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여러분잠시만..모두실종자분들의가족과한마음으로

뚱자엄마 2016. 1. 17. 21:07

조회 1759     14.04.18 15:47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63654

생명을 존중 하시고 너무도 소중히 여기시는 많은 분 들....

 

287명의 실종자가 어제 밤 부터 조금 전 까지 현재 268명으로 28명의 소중한 생명이 서늘한 주검으로 가족분들의 품으로 돌아와 졸지에 유가족이 되신 가족분들의 억장이 무너지는 그 마음을 어떻게 헤아리겠습니까;

 

 

지금 이 상황에 물론 이 공간이 반려동물방 이라는 오픈 게시판 인 줄 이 사람

당연히 압니다만 너무도 소중한 생명들 입니다 그 중 가장 많은 실종자가 아직

채 피지도 못 한 10대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동물이 어떻고 사람이 어떻고 쓸데 없는 육두문자로  손가락 에너지 낭비 마시고

 

주검으로 한 구 한 구 시신이 건져 질 때 마다 확인 하려 몰려 드는 가족분들의 그 절박한 마음 감히 우리가 알겠습니까;

 

 

 

 

내 부모,동생,조카,자식 이라는 절박한 한 마음으로

한 생명 이라도 더 살아 가족분들 품에 안길 수 있기만을...

 

그 기적이 일어 날 수 있기만을 잠시라도 기원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선 한 마음을 모아 보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하니맘
학부모동영상보니~~기도안찹니다 얼마나 속이뭉드러지겠어요 보는우리도 그러할진대 현장에선 답이뻔히보임에도 지대로 돌아가지않은 현장일처리들보면서... 14.04.1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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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너무슬퍼요,,, 제발,,,살아주기를,,, 14.04.1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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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저희가 여기서 아무리 떠들어본들 뒤집힌 배가 다시 돌아오는것도 아니잖습니까 오늘의명언ㅡ 반려동물방개빠 화이트핑크 ㅡ 그럼서 고양일 줏어다 기른단다 ㅋㅋㅋ 14.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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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u
너무나 비통,비통합니다..첫 조난 신고가 7시반 경이었다는데..두시간 여 멈춘 채 기우는 배에 아무런 조처가-적극적 구조가 이뤄지지 않은게 도저히 말이 안되고..정상적 국가라면 그 큰 여객선이 조난되면 최대의 구조시스템을 작동시키는게 당연한데..그리고 해군지원을 동원하는등 통수권자의 판단과 지시가 일사부란하게 이워져야되고..근데 현장에는 지휘체계도 없다고 학부모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국민들에게 도움을 직접 호소하네요..언론을 통해서는 거짓 구조 상황을 내보내고..이미 정상시스템이 망실된 나랏상태 같어요..암울합니다 ㅠ ㅠ 14.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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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임파서블
후우우 한숨만 나옵니다 머라 말을 해야할지.. 14.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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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임
뭐라...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14.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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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2020
그져 슬프고 답답하다못해 맨붕상태이니 당사자 가족분들은 오죽하겠나요 ?? 신의 가호와 보살핌으로 꼭 살아 가족품으로 돌아갈수있기를 ..ㅠㅠ 14.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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