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많은분들~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뚱자엄마 2019. 1. 21. 19:24

반려동물방 이라는 이 공간에서 알게 돼 어떤 이유로든 미약 하지만 뚱자애미를 통 해 가녀린 생명을 가족으로 품어 주셨거나,심한 질병 혹은 전염성 질환으로 제가 상주 하며 봉사 하고 있는 병원에서 입원치료 등을 받고 가셨고 천만 다행히도 치료 성과가 좋아 예후가 좋지 않은 녀석들이 하나도 없어 원장님께서도 엊그제 물으셨지만 보람으로 생각 하시고 계십니다.

 

많은 문자 연말부터 어제도 끊임 없이 사진도 첨부 하셔서 보내 주신 분 들 많으신데 감사 드린다는

답문 한 통 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립니다.

 

병원에 오셔서 보셨겠지만 유기동물 케어만 국한된게 아니고,응급전화응대,손님응대등 전천후로 하다보니 양해 해 주시길 바라오며 어제 보내 주신 사진 몇 장 올려 봅니다.

 

많으신 분 들 께서 아실 만한 생명 들 이실 겁니다~~

 

9월중순쯤 광주의 홍쭈쭈 학생이 구조 했던 골절냥이 "왕자"아까 새해 인사와 함께 보내온 사진 보며

와~우 왕자가 이렇게?^^그린라임님-용명어미님-야구아지매님-열쇠없는 집님 여러분들께서 살려주신

녀석이죠~~

 

 

 

 

하나맘님 기억 나실지 모르겠지만 이 미약한 뚱자애미 작년 생일 날 제 아들애가 올린 사연 보시고

제 전화에 보내주셨던 하나 사진 입니다~한장 한장 모두 소중한 사진 이고 네녀석들과 항상

행복 하시고 어서 쾌차 하시길~

 

많은 분 들 께서 아실것으로 생각 되는데 "구씨네 아이들"이라고 "파랑새님"댁의 세 녀석이나 범백 발현 등 으로 저희 병원에서 입원 치료 후 퇴원 아까 보내 주신 문자에 짱,혁,꿈이 다 좋아졌다 하시던데 보내주신 사진이 꿈이 같은데 탈출을 하려 하는지 묶어 놓으셨네요~~

 

지난해 추석전 제게 불시에 안겨졌던 네 생명들;;;

카르페디엠님께서 다음 카페에 부랴 부랴 탁묘 글 을 올리셔서 "연두자두님"께서 추석 연휴도

반납 하시고일주일 정도 쪼가리 잠 주무시며 인공수유 해 주실때의 "가을이"

 

개인적으로 가장 이뻐하는 "가을이"사진 연두자두님 개인 볼 일 때문에 뚱자애미 너무 힘들다고

 카르페디엠님댁에서 사흘인가 이런 꼬맹이 임보는 처음 해 보셔서 너무 신비로웠고 사흘동안

가을이를 입양 하시려는 큰~~고민 하시다가 신부전으로 투병 중인 10년된 댁 내의 마일이란 냥이

때문에 포기 하셨다는 마지막 사진 이라 찍으셔서 보내주신 정말 인형 같은 사진~~ 

그런데 "쫑아님"댁의 둘째로 들이신 "가을이"가 이렇게 몰라 보게 커 버렸고 식빵 자세로 잠이 스스르

드는 모습 이라고 슬라이드로 보내 주셨네요~

 

카르페디엠님과 연두자두님께 감사 드린다는 말씀 대신 꼭 전해 달라 하시면서~~

 

2012년 사랑 넘치시는 분 들께 입양 돼 가족으로 행복을 누리며 살고 있는 생명들과 원장님과 정말 피

터지게 매달려도 전염병 앞엔 어쩔 수 없이 속수무책으로 이 땅을 등진 생명들도 많았습니다.

 

잘못 될 때 잘못 되더라도 계속 이 가련했던 생명들에게 이런 분 들 을 만나 따뜻한 품 에서 살 수 있도

최선을 다 하는 2013년을 또 시작 합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격려,사랑을 가져 주시길 부탁 드리며

 

여러분!!!!!!!!

지난 한 해 많은 분 들 정말 감사 드리는 한 해 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늘푸름
반동방에서 뚱자엄마님께서 많은 생명들을 살리는 사연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만 보내다가 처음 댓글을 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욱 건강하시고 부자 되세요^^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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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늘푸름님께서도 건강과 행복 축복이 넘치시는 해 가 되시길^^ 13.01.03
kos1026
늘 눈팅만 하고 도움되는 일은 하나도 못해드려서 너무 죄송합니다... 이렇게 힘들게 좋은 일 하시면서도 구설수 오르시고 하는거보군 되게 속상하더라구요~~ 그래도 항상 기운 내시고 건강조심하시구 행복하셨음 좋겠어요~~ 언제고 꼭 저도 도움드릴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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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구설수 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 전혀 괜찮습니다 네 항상 기운 내도록 노력 하고 건강 조심 하려노력하고 올 해 도 한 생명 이라도 따뜻한 분 의 품에 안겨 드리려 하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03
쩜이네
쩜이가 우리 가족이 된 게 딱 두달이 됐어요. 뚱자엄마님의 결단으로 우리 쩜이가 새 생명을 얻었고 쩜이 덕분에 울고 웃으면서 2012년 마지막을 보냈어요. 사랑 넘치는 뚱자엄마님 덕분에 저도 길천사들에게 더 관심 가지게 됐구요 아직은 마음만 한가득이지만 길에게 고생하는 아가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많은 관심 가지고 실천할게요. 뚱자엄마님, 원장님 새해 건강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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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쩜이!! 2012년 많은 생명들이 절 통해 따뜻한 분 들의 품에 안겼으나 특히 "빈이"와 "쩜이"는 제겐 개인적으로 더 애틋한 생명 들 이었습니다.제 결단이 중요한것 보다 "쩜이"를 끝까지 보듬겠다시던 어머님과 아드님,따님의 헌신이 "쩜"이를 살리신 결과 입니다~ 쩜이 가족분들도 복 마~이 받으시고 건강,행복,또 쩜이 형아 목표 하는바 이룰 수 있는 한 해 가 될 수 있도록 쩜이가 홧팅 하리라 믿습니다~^^ 13.01.03
사막여우
이외에 밝힐수없는 수많은 도움도 주셨지요~ ^^ 떡국 만두국은 드셨는지요~ ^^ 길이 넘무 미끄러워요.. 길 조심하세요~ 새핸 하시는 일에 일사천리로 모든일이 풀리시길 기원합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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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감사 드리고 여우님께서도 건강 하시고 좋은 일 로 또 뵐 수 있기를~^^ 13.01.03
free-
항상 감사합니다 ^^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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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주시는 댓글에 저도 항상 감사 드립니다^^ 13.01.03
파랑새
ㅎㅎ 꿈이녀석과 구씨아이들 친해진듯해 풀어줬었는데 아프는바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어요. 그래 다시 처음부터 친해지라고 저리 묶어놨지요. 하루 이틀사이 자유를 줄려고 생각중이예요. 아직은 아이들때문에 놀란가슴 벌떡거리지만~ 짱.혁.꿈이 괜찮을것같아요. 다른아이들도~ 가죽만있던 꿈이도 살이 오르기시작했구요. 자기 꼬리갖고 장난도치고 애교도 얼마나 늘었는지~ 항상 수고하시는 뚱자엄마~ 울아이들이 뚱지엄마와 원장님 만난건 행운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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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파랑새
늘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건강 챙기세요 ~ 13.01.02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파랑새님께서도 건강 챙겨 가시며 아버님과,13녀석들과 행복 하시길~ 13.01.03
희망을 날자
항상 감사드립니다.. 혹시 12월22일에 구조되어 온 삼색이와 노랭이 아가들 어찌되었나요? 그 아가들 케이지 안에서 서로 꼭 안고 있던 모습이 너무 가련하고 가련했는데 그 이후에 어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모습도 보고싶고요.. 하실 일들이 많은데 이렇게 부답드려 죄송합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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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guesswho
저도 댓글로 물어봤는데요... 하루 이틀 사이에 차례로 둘 다 하늘나라 갔다고 댓글에 써주셨어요. 13.01.02 신고하기
오리아지매
아유... 왕자는 정말 미남이군요! 많이 컸네요. 뚱자엄마님 건강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멀리있는 눈팅족이지만 응원합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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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왕자 아주 의젓하게 잘~생긴 녀석이죠~ 감사 드립니다^^ 13.01.03
귀여쁜썰
ㅎㅎ 이렇게 보니 정말 많이 고생하셨네요 ~ 뚱자엄마님 건강이 늘 걱정입니다 .. 건강도 챙겨가면서 하세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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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감사 드리고 귀여쁜썰님께서도 강 추위에 몸 조심 하시면서 길생명들 챙겨 주시고 건강과 행복 축복이 넘치시길~ 13.01.03
keumppong
그중 우리여름이도 한몫했지요... 지금은 날라다녀요(저지래를 쫌합니다).. 밤새 놀아달라고 저만 따라다녀서 ... 21세기병원장님 뚱자엄마님 두분 노고는 입에 침이마르도록 해도 다 못하지요!!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렵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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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ㅎㅎ~여름 어머님 저희 원장님 원래 그런 분 이세요~ 노고 라는건 자청 해서 하는거고,여름이 댁 내의 해피 바이러스로 넘치는 사랑 받고 잘~살아가길 기원 드립니다^^ 13.01.03


ari
행동하지 못하는 소심한 겁쟁이는 수고하십니다..고생하십니다..라는 말뿐이 할 수 있는게 없습니다.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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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수고,고생 주시는 한 말씀에 기운운 다시 낸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03


거북이
이 많은 생명 다 거두시고 정성을 다해 살리신 뚱자엄마님과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__)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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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거북이님 오늘도 빈이 동영상 보시며 주둥이 흉터 보시며 안타까워 하시는 원장님의 마음을 보며 또 다른 느낌을~~ 네 최선 다 해 보겠습니다~ 거북이님께서도 건강하시고 행복과 넘치는 축복의 해 가 되시길~ 13.01.03


고양이는야옹-
병원분들도 뚱자엄마님도 고생하시는 많은분들 2013년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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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야옹님께서도 변함 없이 올 해 도 길생명들 마~이 거두어 주시고 건강과 행복 축복의 해 가 되시길~~ 13.01.03


랑아
아프던 애들이 좋아졌다, 오갈데 없는 생명들을 품어주실 분이 나타났다 하는 소식들이 젤루 반가워요~~~ 뚱자엄마님께서 애쓰고 고생하신 결과들로 인해 지난 몇달이 참 뜻깊었습니다~~~ 올해에도 힘드시지만 건강 잘 지켜가며 어려운 일들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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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빙산의 일각 이겠지만 단 한 생명 이라도 좋은분들께 안겨 새 삶을 시작 하는 생명들에게 홧팅 해 주시길~~~~ 13.01.03


나다나
진심으로 고마운 분들.. 안타까운 사연에 같이 울고 치료 잘받아 퇴원소식에 환호하고 입양소식에 박수치고.. 많은 사연들이 있었죠.. 기억들이 새록하니 반갑네요^^ 반동방 눈팅으로 2년여의 시간.. 많은걸 보고 배우며 반성과 함께 작은 희망들을 키워가고있어요. 나 하나쯤이야 아닌 나 하나 부터란 마음으로 실천하겠습니다(_ _) 13.01.02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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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작년 큰~~~~~~일 해 내셨습니다~~ 반동이란 그냥 지나칠 수 도 있었을 생명을 살리셔서 지금 눈동이로~눈솜이 동생으로 넘치는 사랑 받으며 살게 해 주셨잖습니까~^^ 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