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계속 힘든 일상 가운데 반가운소식들!!!!!!!!

뚱자엄마 2015. 12. 24. 02:33

조회 1101     12.05.18 18:04

 

 

요즘 계속 구조돼 병원에 들어오는 길새끼냥이들 때문에 정말 정신이 반 은 나간듯한 일상 이다.

어제도 다 끝내고 병원에서 나선게 또 2시가 넘어서;;;

 

그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들을 전해 주시는 너무 감사한 분 들!

5월2일 집냥이였는데 따님이 결혼을 하는데;;긴 이유 들을 필요 없이 받았고,너무 작고 이쁜 친칠라 암컷 이어서 번식업자들 100% 꼬일건 뻔해서 당일 저녁에 동물보호활동 하는 아주 이뿌고 멋진 이미 댁에 친칠라등 4녀석이나 키우시는 분 께 바로 연락 드려 부랴 부랴 달려 오셔서 임보 형식으로 데려가 주셨고 10일 후 정식 입양예정으로~~~~

 

다음날 예상대로 병원,내 휴대폰 친칠라 입양 문의 폭주!!!!!!!!!!

틀림없이 이럴줄 알았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걸 아셔야지~~~~~

 

어제 보내주신 사진과 문자 너무 감사 드린다.이뻐서 살겠다 하신다

눈 만 뜨면 부비고 애교가 정말 넘치는 데이지라고~~~~~

천사를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하시고 ,난 천사엄마께 감사 드린다 하고~~~

 

"데이지" 천사엄마와 언니,오빠들과 평~~생 행복 하리라 믿는다^^

 

 

또 그릇가게 여주인이 가게 앞에 박스에 출산된 젖먹이 4녀석을 단지 고양이 싫어 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차도로 던져져 내게 온 SOS에 바로 데려오라 하여,잠 못 자며 인공수유중, 이 소중한 아고라 반동방에 "비단꽃향무"님께서 카페로 내 글 을 급 퍼다 올려 주신 덕분에 일사천리로 인공수유 임보엄마들께속속 와 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너무 감사 드리며 보내 주신 사진 올려 본다.

 

이젠 점프와그루밍에 화장실 준비도 해야 할 것 같다시며~~~제발 아프지만 말고 살아주렴!!!

 

 

 

옹쯔리
다행이네요 ㅎ 임보집에서 편안히 잘 쉬면서 가족 만나길 바래요 ㅎ 12.05.1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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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2~3번의 고비 넘기면서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12.05.22 삭제 리플달기
김아지매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는 1인 이십니다...덕분에 저도 요즘 캣맘아닌 캣맘일을 시작했네요^^ 울집 근처 임신한 냥이 있어 매일 밥주고 있거든요...항상 감사드려요~!! 님이 건강하셔야 이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세상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건강챙기셔요~! 12.05.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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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김아지매
네!!! 그렇게 할게요^^* 12.05.19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제 건강 염려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임신한 냥이 출산하고 40~45일정도 되면 새끼들사료 불려 이유식 가능하고 어미가 젖 뗄 시기 되면 자동으로 새끼를 밀어 냅니다 어미 수유중 면역력 뚝 떨어지니(닭 푹고아 간 하시지말고 살 찢어,사료 넣어 같이주시고)젖 때고,영양보충 충분히 시켜 주시고,반드시 거주지 관할구청-지역경제과에 전화하셔서 어미TNR 요청 하십시요.반드시요~~부탁 드립니다. 12.05.19 삭제 리플달기
행복하자
항상 좋은일 하시는 거 보면 부러움이 넘쳐요 12.05.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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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같이 가시죠^^ 12.05.19 삭제 리플달기
왜그래
뚱자엄마님 주위엔 고운분들이 참 많으세요. 당연한 이치겠지요? ^^ -물론 열불나는 일을 많이 겪기도 하시겠지만요- 넉넉한 소식에 마음이 좀 훈훈해지네요. 뚱자엄마님 그래도 가장 먼저는 님의 건강이고 님의 행복인거 아시죠? 님 건강 꼭 이기적으로 챙기세요~ 12.05.18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저 도 간절히 그러고 싶지만 이기적으로 챙길 수 가 없습니다; 좋아 졌다 조금만 변 이 이상해도 또 긴장 하면서 가는 중 이라서요,항상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P**K님^^ 12.05.19 삭제 리플달기
좋은생각
항상 애쓰시는 님들에게 천복이 함께하길 기원 합니다^^건강하고 아픔없이 행복하거라~~ 12.05.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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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저 역시 간절히 살아 주기만을 바란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2.05.19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버리는 자와 거두는자...뫼비우스가 울고 가겟네요... 입양자님 임보님 모두 감사 드려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사랑 많이 받고 웃음 듬뿍 주렴 .. 12.05.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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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벌써 웃음 마~이 주는 녀석도 생겼답니다. 내일쯤 사진 올리려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