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01 12.05.18 18:04
요즘 계속 구조돼 병원에 들어오는 길새끼냥이들 때문에 정말 정신이 반 은 나간듯한 일상 이다.
어제도 다 끝내고 병원에서 나선게 또 2시가 넘어서;;;
그런 가운데 반가운 소식들을 전해 주시는 너무 감사한 분 들!
5월2일 집냥이였는데 따님이 결혼을 하는데;;긴 이유 들을 필요 없이 받았고,너무 작고 이쁜 친칠라 암컷 이어서 번식업자들 100% 꼬일건 뻔해서 당일 저녁에 동물보호활동 하는 아주 이뿌고 멋진 이미 댁에 친칠라등 4녀석이나 키우시는 분 께 바로 연락 드려 부랴 부랴 달려 오셔서 임보 형식으로 데려가 주셨고 10일 후 정식 입양예정으로~~~~
다음날 예상대로 병원,내 휴대폰 친칠라 입양 문의 폭주!!!!!!!!!!
틀림없이 이럴줄 알았다.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는걸 아셔야지~~~~~
어제 보내주신 사진과 문자 너무 감사 드린다.이뻐서 살겠다 하신다
눈 만 뜨면 부비고 애교가 정말 넘치는 데이지라고~~~~~
천사를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 하시고 ,난 천사엄마께 감사 드린다 하고~~~
"데이지" 천사엄마와 언니,오빠들과 평~~생 행복 하리라 믿는다^^
또 그릇가게 여주인이 가게 앞에 박스에 출산된 젖먹이 4녀석을 단지 고양이 싫어 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차도로 던져져 내게 온 SOS에 바로 데려오라 하여,잠 못 자며 인공수유중, 이 소중한 아고라 반동방에 "비단꽃향무"님께서 카페로 내 글 을 급 퍼다 올려 주신 덕분에 일사천리로 인공수유 임보엄마들께서 속속 와 주셔서 잘 지내고 있다.너무 감사 드리며 보내 주신 사진 올려 본다.
이젠 점프와그루밍에 화장실 준비도 해야 할 것 같다시며~~~제발 아프지만 말고 살아주렴!!!
뚱자엄마
- 2~3번의 고비 넘기면서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있다는 소식 입니다. 12.05.22
- 김아지매
-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시는 1인 이십니다...덕분에 저도 요즘 캣맘아닌 캣맘일을 시작했네요^^ 울집 근처 임신한 냥이 있어 매일 밥주고 있거든요...항상 감사드려요~!! 님이 건강하셔야 이 모든 아이들이 좋은 세상 만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건강챙기셔요~! 12.05.18
- 1
김아지매
- 네!!! 그렇게 할게요^^* 12.05.19
뚱자엄마
- 제 건강 염려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임신한 냥이 출산하고 40~45일정도 되면 새끼들사료 불려 이유식 가능하고 어미가 젖 뗄 시기 되면 자동으로 새끼를 밀어 냅니다 어미 수유중 면역력 뚝 떨어지니(닭 푹고아 간 하시지말고 살 찢어,사료 넣어 같이주시고)젖 때고,영양보충 충분히 시켜 주시고,반드시 거주지 관할구청-지역경제과에 전화하셔서 어미TNR 요청 하십시요.반드시요~~부탁 드립니다. 12.05.19
뚱자엄마
- 같이 가시죠^^ 12.05.19
- 왜그래
- 뚱자엄마님 주위엔 고운분들이 참 많으세요. 당연한 이치겠지요? ^^ -물론 열불나는 일을 많이 겪기도 하시겠지만요- 넉넉한 소식에 마음이 좀 훈훈해지네요. 뚱자엄마님 그래도 가장 먼저는 님의 건강이고 님의 행복인거 아시죠? 님 건강 꼭 이기적으로 챙기세요~ 12.05.18



뚱자엄마
- 저 역시 간절히 살아 주기만을 바란답니다.감사 드립니다. 12.05.19
뚱자엄마
- 벌써 웃음 마~이 주는 녀석도 생겼답니다. 내일쯤 사진 올리려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용산구)여러분 오늘 동물농장 보셨습니까;;;; (0) | 2015.12.24 |
---|---|
(서울시용산구)피 터지게 매달려 치료하는 새끼냥이들의 현재!!! (0) | 2015.12.24 |
(서울시용산구)하;;우박 돌풍 비바람;오늘길냥이들의 현재는;;; (0) | 2015.12.24 |
(서울시용산구)그간지옥을오갔던내마음을한순간에녹인택배! (0) | 2015.12.24 |
(서울시용산구)길냥이란 이름으로 태어난5남매의 마지막흔적 (0) | 2015.1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