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스윤 혹은 염병인씨? 보시길!!!!글 은 보신다는거 알고 있습니다.
한 생명의 입양을 위해 좀 긴 글 입니다.
12년12월22일부터 지금까지 뚱자엄마란 사람 머릿속이 거의 정신줄이 나간듯한 상황 입니다;
누가 전화로 고양이 때문에 문의를 하시는데 고양이들한테 치명적인 전염성질환 범,백이 돌고 있다 라고 한다는게-백신이 돌고 있다질 않나;
아들애와 얘기 하다 정신병원에 아는 형이 수의사로 있다질 않나;;-아들 녀석 아~~요즘은 정신병원에
수의사도 근무 하는구나(물론 웃자고 하는 얘기지만)
병원 미용실 미용식구들과도 얘기 하다 늘 헛말; 머릿속과는 달리 입에선 헛말이 나오네요;
오늘 다 떨어 내렵니다.
12년12월22일 저녁 병원에서 일 하다가 한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작년 여름 아마 많은 분 들 께서 아시고 계시리라 생각 됩니다.
지리산에서 조그만 생명 노란 길 고양이 새끼를 포획 하셔서 이 미약한 사람이 왠지 한번도 본 적 은 없
지만 글 을 쭉~보니 이 사람 같으면 얘를 살려 좋은 곳에 입양 시켜 줄 사람 같다고 지리산에서 시외버
스4~5시간,지하철,버스 타시고 데려 왔다고 제 품에 안겨 주셨던 "지리산 태비 산이"물론 2달 여 동안
잘~키워서 입양희망 하시는 수십분 중 가장 좋은 분 께 입양 됐고
그 후 로 한번 새벽 1시 넘어 전화 하셔서 왠 일 이신가 했더니 하동에서 밤 을 가져 오셨다 해서 막 집
에 들어 왔다가 생각 해서 갖고 오신거 헛 걸음 하시게 하기 싫어 나가 감사히 받았고 그 후 론 처음
받은 전화에 안녕 하셨어요?제가 안부 전화 드렸어야 되는데 죄송 합니다 하니 아유 뚱자엄마님 괜찮
구요.
아쉬운 소리 할 게 있어 전화 드렸어요?하시길래 무슨 일 이 신데요 하니
경기도 여주에서 전에 입양 됐다 슬며시 파양 돼 버렸다던 "쥴리"인가? 하는 녀석을 본 것 같고 그 녀석
찾으려 전단지 전화번호 보고 "뚱아저씨"란 분께 연락 드려 지금 여주에 뚱아저씨,결혼 2주년 맞은 새댁
부부,원주에서 온 아가씨 두분 내려 오셔서 같이 진 종일 찾다 다른 녀석을 발견 했는데
일주일 호텔링 좀 부탁 하려구요 하셔서 마침 대형견 케이지가 비어 있어(당연히 호텔링이라 생각 해서)
바로 데려 오시라 했고,한참 후 뚱아저씨와 미세스 윤 어머님 두 분이 같이 데려 오신 코카 스파니엘!!
여주 구조된 자리에서 결혼 2주년 기념으로 뜻 있는 일 하시고 싶다 하신 새댁께서 이 코카 스파니엘
이름을 "빙고"로 하면 어떻겠냐 하시며 또 병원 호텔링동안 건강검진비를 전액 후원 하시겠다 하셨다
하시고 뚱아저씬 약속 있다고 바로 가시고
일명 제 가 아는건 미세스 윤 이란 본인이 밝히신 성함이니 그렇게 호명 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님께서
빙고 얘기와 더불어 사실 제겐 하나 쓸데 없는 얘기들인데 풀어 놓으시기 시작 하셨습니다.
내가(미세스윤이란분) 점심을 대접하려 했는데 집에 가방인가 지갑인가?가지러 잠깐 갖다 오니-원주에
서 오신 아가씨들이 계산을 했더라
ㅎㅎㅎ!나중에 그 자리에 계셨던 분 들의 말씀이 자리에서 일어 나신적 없으시고,아유 가진게 달러 밖에
없어서 하셨다고~그건 큰 일 아니니 그렇다 치고~
그 날 또 허허벌판에 있는 말티즈와 얼룩이 새끼한마리 세마리가 대형견들 사육하는 뜬 장에 있는데
얘네들 좀 받아 주시면 안 되겠냐시며 새끼 한마리만 뚱자엄마가 입양좀 보내주세요.
빙고,말티즈,얼룩이 세마리 내 가 입양 할께요 하시자마자~
전 열번 도 넘게 말씀 드렸습니다.
잘~생각 하시고 말씀 하세요 한 마리도 힘드실텐데 세마리를 한꺼번에 입양 힘드십니다 하니
아주 그 상쾌하신 가늘고 이쁜 목소리로 아유~괜찮아요 아파트도 아니고 주택 인데요 뭐~
우리짐 살기 괜찮아요 다음에 혹시 짬 되시면 한번 오세요~까지;;;;;;
다음날인 12월23일 8시쯤인가 말티즈가 눈이 썩은건지 고름이 꽉 찬 것 같다 등의 다급한 말씀과 함께 ;
말티즈와 검순이 6개월령 된 새끼를 데려 오셔서 말티즈 눈이 썩은건지 고름이 꽉 찬 것 같고;눈 을 못
뜨는것 같다 하시면서 말티즈 먼저 좀 봐 달라셔서 보니;오랜 방치와 길생활로 털 이 자라 돌 처럼 굳어
떡이 졌을 뿐 가위로 눈 주위 바로 컷팅 하고 닦아내니 깨끗!
전 계속 빙고 한 마리도 아니고 말티즈와 검둥이까지 한꺼번에 세마리 입양 정말 심사숙고 하셔야 한다
로 일관 했고 미세스 윤 어머님께선 가벼이 계속 괜찮다 하셨고;
일단 6개월령 새끼만 입양 부탁 한다셔서 그건 염려 마시라 했고..........
며칠만에 약속 드린데로 새끼는 좋은 가족분들께 입양 됐고,
말 은 못해도 어미,애비와 떨어 뜨리기 직전 작별 인사를 시켜 주었습니다.
입양자분의 양해하에 올리는 사진 입니다~~~~~^^
중곡동 평생 집으로 출발 직전 이동가방안에 너무도 편히 누워 있는~~
다음날 전화를 하셨는데.....검순이 건강검진 안 하는게 찝찝해서 강원도에서 오신 아가씨 들께 전화를
하셔서 건강검진비 후원을 부탁 드렸다는 말씀을 듣고 ????가 생기며 속으로 어떻게 이런 말씀을 이렇
게 쉽게?
그래서 그 아가씨 두 분 이 검순이 검진비 부담 하시겠다더냐고 여쭤보니 "네~아주 흔쾌히 해 준데요~"
전 본인에게 확인을 해 봐야 하는 입장이라 강원도 아가씨께 전화를 드려 여쭤보니 이 분 이 전화를 받
으신게 아니고 친구분이 전화를 받으셨다는데 사실은 그 아가씨도 ??가 어떻게 이렇게 간단하고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부탁 전화를 하시나...싶어 좀 그렇다 라는 말씀을 하셔서 그럼 없는 일 로 하겠습
니다 하니 그 아가씨 께서 검진비가 얼마나 될까요?물어 보셔서 알고 보니 검순이가 만삭의 몸 인지
라,중성화 수술은 당연히 못 하는 상황이니 혈액검사,항체가검사(파보,홍역)사상충검사,백신등 총계가
°,000 정도인데 원장님 방침대로 DC해서8,500 이고 두 분 이 부담 하시겠다면 8만여원 조금
넘는 액수 이지만 조금 이라도 부담 스러우시면 하지 마시라 말씀 드리니그 아가씨 께서 아닙니다
괜찮습니다 어차피 "빙고"검진비에 보태려는 생각 갖고 계셨는데 새댁께서 검진비 전액 다 부담 하시겠
다셔서 접었으니 검순이 검진비 후원 하시겠다셔서 감사 드린다 하고 다음날 검순이의 검진 시행!!!!!!
검순이 검진결과가 항체가도 높고 다 좋은데 한군데가 적신호가 나왔습니다.
그 결과와 검순이가 임신 상태이고 곧 출산 할 것 같다고 당연히"미세스윤 어머님"께 전화로 알려 드리니
검순이 치료비 당연히 본인께서 부담 하시겠다 하셨고,(통화중 난 치료비가 꽤 부담 스러우실텐데요 하
니)아유 언니한테 반 정도 대라고 하던지 라도 해서 치료 해 줘야죠 하시면서 또 말티즈만 검진 안 하는
건 찝찝하니 본인이 검진비,백신비와 중성화 수술비 총액 다 부담 하실테니 시행 해 달라셔서 다음날
시행 했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처치를 하면서 12월 말 이 됐고 그 간 그 미세스 윤 어머님이란 분께 두번의 전화를 받
았습니다.하동의 아파트가 어쩌고;여주집이 어쩌고;애 들 키우려면 어쩌고;하도 많은 말을 들어 귀에 크
게 남는 애기가 별로 없는 가운데;13년 새해가 왔고 1월2일? 며칠 연락 없던 분 께서 전화를 주셔서 백
모님께서 갑자기 돌아 가셔서 빈소에 계시다고...아유 궂은일 잘 치루시고 몸 좀 추스리시고 뵙죠~~
그 후 연락이 전혀 없으시길래 1월8일인가 문자로 정말 조심스레 궂은일 치루시느라 힘 드실텐데 정말
죄송 하지만 연락 좀 주시면 감사 드리겠다고 보냈더니 전화를 주셨는데 이번엔 당신의 차가 퍼져서 애
들을 데려갈 방법이 없다;;;일 주일 정도 걸려야 차 가 나온다;;
그 때 부터 이미 제 마음 속에 이 분 이 마음이 슬슬 변하고 있구나;
충동적 동정과 연민에 세마리나 한꺼번에 입양 하겠다고(난 분명히 그렇게 심사숙고 하시라 말씀 드렸고
}하시곤,검순인 출산 임박해 어차피 입양도 못 하고 빙고와 말티즈 두 마리 입양 인데도 이렇게 나오
시는거 보면 분명 100% 입양 안 하신다는 확신이 들었고(그걸 탓 하자는건 절대 아닙니다)
허허벌판에서 칼 바람 속에 뜬 장에 있는 녀석들 얼어 죽겠다고 다급히 제게 전화 하셔서 받아 달라고
하신건 분명 중동적이던 생명에 대한 동정이든,연민이든 그런 상황에서 건져 주시고 싶으셨겠죠
허나 이 "미세스윤"어머님이란 분 의 처세가 정말 너무도 어이 없는;;;;;;;;;;;
위의 상황에서 1월9일 오후 봉사 하고 있는 병원 원장님 항상 다급한게 없는 분 이신데 전화를 하셔서
다급한 목소리로 그 미세스 윤 어머님께 전화 좀 해 보세요 라는 전화를 주셨길래 왜요?하니 4시까지
병원으로 오신다네요 어머님이 통화 좀 해 보세요 해서 그냥 자연스레 전화를 드리니 받으시며 아;예;?
난 멍청 스럽게 어머님 가깝지도 않은 길 병원 오신다면서 이왕이면 저 나가는 시간에 오시지 왜 저 한테
전화도 안 주시고 병원으로 전화 하셔서 일찍 오시겠다 하셨나니까 뭔가 좀 꺼끄러운 음성으로 알았어요
그럼 이따 6시 이후에 갈께요.
그 때 서야 뭔가 원장님이 전화 하신게 이상해서 좀 일찍 병원 나가 원장님을 닥달 했습니다;
원장님 나 한테 왜 전화 하시고 원장님 얼굴도 목소리도 전혀 모르는 미세스 윤 어머님 이란 분이 왜
원장님께 전화를 했는지를 여쭤 봤더니 잠시 침묵 하시다가......
어머니 사실은 이 분 말티즈 검진,중성화 수술 하자 마자 계속 병원비 깎아 달라고 전화 여러차례 하셨어
요;;
하;;;;;;;;;그랬구나;어쩐지; 특별한일 아니면 집으로 전화 하시는 원장님이 아니신데 뭔가 이상 했는데;
원장님 얼굴도 모르는 양반이 어떻게 병원으로 전화를 해서 병원비를 깎아 달라 하나;;
아무리 살아온 세월이 길어도 참 번죽 좋다는 생각 당연히 들었고; 화;도 안 났습니다; 그져 허허허;;
그런 중 7시 반 쯤 병원 문 밀고 들어 오시면서 순간 원장님을 보며 인상이 찌그러지는;안녕 하세요;
원장님은 입장 난처 하시고 당연히 내게 전화로 받아 달라 했던 생명들이고 일주일만 호텔링 해 달라
부탁 했던 일 이니 내가 결말을 지어야 하니;
이 양반의 속 마음을 알아야 겠기에 원장님께 싸인 드리고 조금 일찍 퇴근 하시게 하고,난 전화로 원장님
께 병원비 운운 한거 전혀 모르는척 하고 있는데;
본인이 먼저 애기를 시작 하시더군요;
그 동안 생각 해 봤는데 두 녀석 한꺼번에 입양 하는거 무리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난 당연히 첫날 제가 뭐라 말씀 드렸나요?한 마리 입양도 심사숙고 하셔야 하는데 세마리나 한꺼번에
입양 하시겠다 간단히 말씀 하셨고,좌우튼 일주일 말씀 하신게 지금 20여일이나 됐고 세 녀석 때문에
다른 유기동물을 받질 못 하는 상황 이고 입원 고양이가 케이지가 없어 이동 케이지에 들어 있는 상황을
보여 드리고,가련한 생명들 동사 할까 싶어 내게 전화 주신건 당연히 박수 받을 일 이지만 처음 부터 내
게 입양 보내 달라 말씀 하셨으면 케이지 상황 봐 가며 내 가 품어 줄 수 있는 선에서 받았을 것 이고
하니;;인상을 쓰면서(빙고 호텔링비도 내야 돼잖아요?물론 안 받지만 순간 이 양반 하시는 짓 이 미워서
당연히 하루 2만원씩 계산 해서 내셔야죠 라는 말 이 내 입에서 나오고..)
그 자리에서 또 우리 오빠가 지금 상가에만 가 있지 않으면 데려 갈 수 있는데 하며 휴대폰으로 전화를
두어군데 하는데 난 귀와 눈에 들어 오는건 하나도 없고,심지어는 빙고 검진비 전액 후원 해 준 새댁
에게도 짜증이 나고(지 결혼 기념일에 뜻 있는 일 하고 싶다고 몇 십만원 던지고 나 한테 빙고 키워 달라
고 이구동성으로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들 모두에게 짜증이 나고;;;)
난 웃으며 본인 상황이 도저히 안되면 안되신다 하셨어야지 이제와서 이러시면 어떻게 하라는거고
무튼;입원실 상황 보셨으니 이제 빙고와 말티즈 데려 가시면 좋겠다 하니;
허허허;;;;;줄 을 한참 고르시더니 빙고,말티즈꺼라고 내일 와서 데려 갈 때 갖고 가신다면서 순간
내가 지금 달러 밖에 없는데 오늘 환율로 계산 되면 해 주시던가요;;;;
한국에 들어 오신게 일년 반 이나 되신다는 분이 달러만 갖고 어떻게 다니시는지;;
그리고 말티즈 병원비 원장님 계좌로 이체 할 테니 계좌번호 주세요 해서 드렸고;;;;;
내일 두 녀석 데리고는 가는데 말티즈 정 힘들면 그 때 뚱자엄마한테 입양 부탁 드릴께요 라고 까지;;;
다음 날 예상대로 "미세스윤 어머님"이란 양반은 오시지도 전화도 없었고,본인이 검사와중성화 요구 했
던 말티즈 병원비 28만여원도 당연히 이체 안 됐고;;;;;
100% 마음 접고 밤 10시 좀 넘어서 전화 드리니 아주 기운 없는 목소리로(연출이라 당연히 생각 하고
있고) 네;;;;;;
마지막 통화 일거라 확신 했고;
오늘 오셔서 빙고와 말티즈 데려 가신다 하셨는데 지금 밤 10시가 넘었으니 데리러 오신다는건 말 도 안되
는 소리니 주고 받을것도 없고;하니 그렇게 됐네요;;이유 묻지 않았습니다.
원장님 퇴근전 입금 유무 확인 하고 입금은 하셨나요?하니 아니요 아;;;왜 안 하셨냐고 물을 이유 없고
무조건 입금은 해 주셔야 할 돈 이고 언제 이체 하실건가요?하니 내일 아침에요;그렇게 말씀 하시지 말
고 몇시쯤 입금자명은 누구 입니까?하니 까칠한 음성으로 "염병인"이름으로 넣을께요;가 이 미세스 윤
이란 분과의 마지막 통화 였고 돈 은 당연히 입금 안 하셨고;
문자,전화 절대 하지 말라시며 안 주려고 하는 사람 한텐 절대 못 받아요 하는 원장님의 말씀이 있었지
만 내가 받은 생명들이고 안 줄 꺼 뻔히 알지만 딱 두번 문자 보냈습니다.
"21세기동물병원 입니다 말티즈 병원비 입금 바랍니다로;
당연히 답 없었고 빙고의 검진비 후원 하신 새댁께서 너무 실망 스럽고 배신감 느껴 아마도 계속 생각
날 때 마다 한번씩 전화,문자를 했었나 본데 1월 말 쯤 인가 연락이 오기를 이 새댁이 "자식 같은 사람
한테 정말 이러시는거 아닙니다'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바로 카톡으로 ㅎㅎㅎ"딸을 위한 기도"라고 들어
오더 랍니다.그래 그 새댁에게 그래?그 생활의사짜인 분 이 뭔 기도를 하시더냐 라고 물으니 성경 한 귀
절 옮겼더라고;;;
지금은 말 입니다.미세스 윤 어머님(염병인씨)당신이 지리산에서 구조 했다던 "산이"까지 정말 지리산에
서 데려 온게 맞을까 싶을 정도의 생각 입니다.
당신 덕분에 난 내 자신이 견딜 수 없어 당신이 해 달라 요구 했던 검진,백신,중성화 비용을 다 내고 입
양 해 주실분을 끝 없이 찾고 있었고 천만 다행히 충남에서 첫째를 키우고 계신 일가족께서 이 녀석을
너무도 감사하게 당신이 내야 하는 비용을 전액 다 지불 하시고 입양 해 주셨고 넘치는 사랑 속에 첫째
가 밀려날 만큼 특히 아버님의 껌딱지로 사랑 받고 잘~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진과 문자를 보내 주시나 아고라 이 공간엔 밝히지 말아 달라셔서 딱 한번만 올려야 한다
말티즈와 함께 다른 코카 입양 하겠다던 분 이 연락 두절을 해서 코카 입양홍보를 위 해 딱 한번만 양해
부탁 드렸고 이해 받았습니다.
그 말티즈가 이렇게 새로운 삶에서 아버님의 사랑 독차치 하며 행복히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끼 4마리 무사히 잘 낳아 이 공간의 여러분들 께서 검순이 몸 보신용 음식 공수 해 주신 덕에
4마리 새끼 건강히 잘 자라 다~잘 입양 됐고 지금 검순인 무료로 치료를 받는 중 입니다.
얼마전 "빙고"검진 후원한 새댁이 문자를 주셨더군요 입양 됐냐고;;
아직 병원에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빙고가 병원에 들어온지 석달이 다 돼 가네요;
이제 공개 입양홍보를 합니다.
견종:잉글리쉬 코카 스파니엘
성별:수컷(중성화 수술 했슴)
건강:매우 건강함(검사 시행 자료 다 있슴}
특징:일반 코카 스파니엘의 발랄함과는 전혀 다른 매우 점잖은 성격임(실내에서 충분히 키울 수 있슴)
입양문의:02-749-6750(오후3시 이후~ 자정 까지 상관 없습니다)
케이지 문 만 열어주면 발라당 누워 애교를 피우는 신사 빙고 입니다.
쩜이 사료 때문에 병원에 들리셨던 쩜이 어머님께 바로 발라당 누워 애교를 떠니 쩜이 어머님 또 한 시간
가까이 우시며-이 녀석아 아줌마 언제 봤다고 이렇게 애교를;; 하시며 이런 애 를 어떻게 그렇게 책임감
없이 뚱자 어머님께 밀어 붙일 수 가 있냐고 너무 한다고;;
당신이 쩜이 어머님을 또 통곡 하시게 만들었다는거나 아시는지;;;;;;;;;;
파랑새님께서 주고 가신 옷 입고 좋아서 바닥에 발라당 누워 또 애교~~~~~
지금도 그렇지만 그 간 몸 여기저기 말썽이 나 이 사연을 이제사 올리네요;
그 새댁 지금 입덧으로 심한 고생을 하면서 어머니 빙고 입양 될 때 까지 사상충약이고 여튼 빙고 일로
발생하는 비용 다 후원 할 테니 고생 스러우시겠지만 빙고 좀 좋은 분께 입양 보내 달라시네요;
당신 자식 같은 사람 이고 처음 경기도 여주에 당신의 연락으로 내려 가셨던 몇 분의 애기를 종합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말 토씨 하나까지 다~거짓말과 위선; 그 내용을 이 공간에 쓰려면 일주일은 걸릴듯 하
니 생략 하고 병원에서 손님응대와 긴급전화 애들 케어 하는 날 붙들고 우리 딸 들 인데 둘째가 치과의
사고 첫째는 뭐 하고?그 스팩?나쁠건 없죠;
당신! 하나만 충고 하자면 어디가서 자식 자랑 하시기전에 자신을 한번 생각해
보시고;;
묻지도 않는 내게 석촌동에 건물이 있고 어디에 땅 이 있고;
당신께서 설령 삼성그룹의 회장이시라 한 들 뚱자애미란 사람은 내 돈 100원이
더 소중한 사람이고 그런거 하나도 부럽지 않은 사람 입니다.
당신의 그런 사적인 애기 들어줄 시간도 없고 듣고 싶지도 않고,당신에게 들은
여주에서의 모든 애긴 전부 거꾸로 연출 하셨던 얘기; 한사람도 아니고 거기에
가셨던 분 들 말씀이 다 동일; 당신의 말만 반대;누구 애길 믿을까요;
뚱자애미 최소한 바보는 아닙니다.
딸을 위한 기도라;;;;;;;;
그 순수한 새댁의 마음마져 짓밟은 당신 입니다;
그리고 당신도,나도 한번쯤 생각 해 봅시다
최소한 자식 앞에서 얼마나 떳떳한 부모 인가를...............
뚱자애미!!
당신 덕에 새로운 원칙이 생겼습니다.
입양 하시려는 분 들 께 검,진,중성화수술비등 선불로 양해를 구 한다는~~~
당신이 내게 깨우쳐준 아주 큰 교훈 입니다.

뚱자엄마
- 쩜이 어머님도 편찮으셨던가 봅니다~ 어서 쾌차 하시길 기원 드리며 검순이 잘~견뎌주고 있습니다~ 빙고도 빈이 같은 삶을 찾아 주려 이 악물고 있답니다~ 괜찮으실때 연락 주시고 한번 들러 주시면 빙고가 너무 반가워 하리라 생각 합니다~ 13.03.12
- 카르페디엠
- 예전에 이야기해주셨던.......그얘기군요; 참.. 세상 이런저런사람들 많지만 간혹 진짜 상식에 벗어난사람이 너무 많다보니.. 제가 느끼기에도 이런데 더많은사람들을 겪어보셨으니 오죽하실까요. 항상 감사한마음만 담아서 글을쓰시는데 현재 건강도 안좋으신상태에서 스트레스받으셨을걸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않네요. 오늘내일쯤? 병원에한번 내려갈께요. 마일이약 주문한게 좀 늦을거같아 지난주에 일단 임시로 병원에서 약을사왔는데 그것도 다먹였고 아무래도 주문한약도 며칠 더 늦을거같아서 사러내려가야겠어요. 13.03.11
- 1
뚱자엄마
- 네~내일 아니 오늘 이네요 저녁에 뵙죠~ 13.03.12
- SOO
- 헉 작년에 12월쯤 구조해왔던 그 강쥐들인가요?? 그때 입양 확정되서 잘됐다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우째 이런일이...ㅠㅠ 그래도 미세스윤인가 하는 분께 안간게 다행이네요! 애교도 많은 빙고!!언능 좋은가족 만나길 바래! 기도할께!! 13.03.11
- 3
뚱자엄마
- 네;석달 가까이 머릿속이 엉망진창에 몸까지 제 맘대로 안 돼고 그 와중에 이쁜 조카 녀석 이 땅 떠나 버리고; 빈이 같은 삶을 찾아 주려 이 악물고 있답니다 기도 해 주시길~ 13.03.12
뚱자엄마
- 네~angel님 다시 힘내려 애 쓰고 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3.12
- 거북이
- 이름과도 걸맞게 염병할짓 하고 돌아다니시는군요. 혹시 그 강쥐들 본인이 키우다 유기견이라고 거짓말하고 맡기신건 아닌지? 당신이 한 행동들을 보니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분 같네요. 나이를 드셨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세요. 몸도 아프시고 맘도 아프신분한테 상처주시지 말고요. 돈이 얼마나 많은지는 모르겠으나 천년만년 오래오래 벽에 똥칠하도록 사십시요. 정말 어이없는 노인일세. 뚱자엄마님 힘내시고요. 만약에 전화오더라도 받지마세요. 사람같지도 않은 인간들과는 상종 안하는게 상책입니다. 13.03.11
- 4
뚱자엄마
- 거북이님 그건 아닙니다;같이 동행 하셨던 분 들 이 여러분 계셨으니까요;문제는 충동적 동정이었던,연민 이었던 한 생명을 품는다는게 얼마나 신중해야 되는 일인데;시시각각 변해 가는 마음이 눈에 보이는데 본인이 해 달라 요구 했던 생명의 병원비를 저 도 모르게 얼굴도 모르는 원장님께 깍아 달라고 몇차례나 넉살 좋게 전화를 했단 소리에;;;스트레스 받을 일은 피하고 싶지만 쉽진 않습니다.앞으로 노력 해 보려구요 그리고 빙고 어떻게든 새 삶 찾을 수 있도록 최선 다 하는게 제가 할 일 이라 생각 합니다 13.03.12
뚱자엄마
- 고생;네 마음 고생을 석달 가까이 했고 지금도 편칠 못 하답니다. 빙고도 검순이도 평생을 품어 주실 분께 안겨 드려야 제 마음이 그 땐 좀 편해 지리라 싶습니다; 13.03.12
- 쩡은이
- 염병인님..세상에 생명보다 소중한건 없어요. 그 소중한생명들 구해달라고 맡아달라고 입양할거라고 하셨으면..책임을 지시든 정중하게 죄송하단 연락이라도 드렸어야죠.어디서..정말 어디서 함부로 ..생명체를 가지고...장난하는겁니까? 자기만족으로 값싼동정으로 순간만 생각해서 입양하겠다하고 물건처럼 취소하고,차일피일 미루기만하다 결국잠수한거 말로만했으니 문제될거없다,좋은일하려고한거니 잘못없다 생각하고싶으시죠?근데 말입니다..그러는동안 애들 직접케어하는 입장에선 애간장이 다타들어가여. 아무상황도 모르고 있는 애들에게 미안해져서 마음아파하고 무책임한 인간들에게 치여서 가슴에상처난다는걸..좀 알아주셨으면.. 13.03.11
- 6
뚱자엄마
- 쩡은이님;그간 내게 이런일이 있다는건 전혀 모르셨겠고;그져 검순이 몸보신 하라고 보내 주신 우족에 감사에 또 감사~하면서 하루 하루 쑥 쑥 자라나는 4마리 새끼들을 보면서 또 이 4생명들도 좋은 분 들께 입양이 돼야 할텐데;24시간 머릿속이;;;;다행히 병원 손님들께 4녀석 잘 입양 됐고 말티즈도 구정날 충남에서 올라 오신 일가족 분 들께 입양 돼 사랑 듬뿍 받고 살고 있어 그나마 한 숨 은 돌렸는데;검순이와 빙고 어쩌든 좋은 분 찾아 두 녀석의 삶을 바꿔 줘야겠죠....... 13.03.12
- 쩡은이
- 어머니글에..댓글달면서 나쁜말 쓸수도없고..... 염병인님...이름과 걸맞는 분이란 생각이듭니다. 뚱자엄마님은 너무도 어여쁜 조카님을 잃으셨고 그슬픔의 눈물이 마르기도 전에 뚱자엄마님만 기다리고있는 애들때문에 잠도못주무셔가며 병원에 가셨어요. 자신의 몸이 아프셔서 병원에누워 수액을 맞아야하는 상황인데도 그시간조차도 아깝다고 높은곳에 걸어야할 수액을 머리위로 올리고 대충 모자로덮은뒤 주사바늘 꽂은채 애들케어하시는 분이란 말입니다. 뚱자엄마님께 최소한 전화한통이라도 해야..도리아니겠어요?더이상 핑계거리가 없고 이미 뱉은말 다시 주워담기엔 창피해서 잠수하신건가요.잠깐의 창피함이 생명보다 소중합니까?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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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그런 사 적인 얘긴 하시지 말죠;; 그냥 내 남은 삶의 끝까지 육신이 허락 되는 한 가는 겁니다; 이 가련한 생명들에게 새 삶을 찾아 주고져........ 13.03.12
- Vancouver
- 저번에 언급하신 자식이 의사라고? 그분 스토리 맞죠? 그렇잖어도 힘든대 한껏 도오ㅓ주는군요 나이먹구 자식 키우는 사람이 죄받지 싶은데 그런사람은 자기 잘못을 모른 다는게...거짓말을 하고도 그개 개잣안지모룬다눈게 애석하죠 염병인.....씨!!!! 아주 염병을 하세요~~~~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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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그게 실명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본인이 전화로 입금자명을 그렇게 칭 했습니다. 저 도 그게 안타깝습니다. 저 역시 자식들이 있으니;; 최소한 반성을 하고 있다면 저 한테 문자 한 통 이라도 왔었으리라 생각 하는데 전혀 없는걸 보면 환갑의 나이에 평생을 그리 살아 왔는지;;; 13.03.11
Vancouver
- 인생 불쌍타 생각하시고 오늘부로 이젠 다 내려 놓으세요 속병생겨요~ 건강 챙기세여!!! 13.03.11
- 뚱자엄마
- 위로와 격려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그 한 사람을 인신공격 하고자 하는 마음은 눈꼽 만치도 없습니다.다만 그 분 도 저도 인생 최소 2/3는 지나왔을텐데; 그리고 데려온 생명은 4녀석 이었으나 한 녀석 입양 보내고 4마리 새끼 출산돼 7마리가 되자 봉사 하는 병원의 원장님 아무 말씀도 없으시나 스스로 압박감에 이 7생명을 내가 책임지고 입양을 보내야 하는데 하는 강박감에 받은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정말 많이 망가졌습니다; 그 와중에 가련한 생명들 입양 보내는 일 또 한 멈출 수 없어 이 공간에 글 쓸 여력도 없어 오프라인에서 계속 입양은 진행 했고 지금도 진행 중 이고 13.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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