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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30일 "쩜"이네 둘째로 "쩜"이의 동생으로 새 삶을 얻은 "난이"~~
너무 순 하면서도 간 다음날 아침 부터 오빠 쩜이에게 연타로 어퍼컷을 두 번 이나 날리며 하루를 시작 했고~
매일 사진과 문자를 보내 주시는 "쩜이&난이"어머님께 받는 사진과 문자를 보며 흐믓 하기가~~
이렇게 빨리?~~
난이야~ 길에서 태어난 네 삶이 이렇게 완전역전 되라라곤 아무도 몰랐겠지~~
4월 4일 한가롭고 경계심이란 전혀 찾아 볼 수 없는 쩜이와 난이의 여유로운 모습~
4월5일 오래된 남매처럼 나란히 나란히 사이좋게 밥 묵자~~^^
그러다 한 바탕 머리 끄댕이 잡고 뒹구르다가~~(어머님의 문자 표현 ㅋㅋㅋ~)
화장실도 꼭 같이 간다는 쩜이와 난이~~^^
와~우~~^^ 난이야 봉 댄스?~~^^
그리곤 두 녀석이 잘 때 이런 모습으로 다리를 서로 걸쳐 놓고 어우러져 자는 모습 이라는~~(쩜아~눈 뜨고 자네~^^)
쩜이 어머님께서 쩜이 혼자 키울때는 오로지 형아쟁이,엄마,누나쟁이 였어서 지금의
360도 달라진 난이만 따라 다니며 하는 짓도 똑같이 하는 모습에 한 켠 섭섭이도 있
으시지만 진작에 둘째를 들였을걸~ 하신답니다~~이렇게 둘 이 잘 어우러져 노는걸
보시면서 "난이"를 입양 하시길 정말 잘 하신것 같으시다는 가족 분 들~~^^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새벽 입니다~^^

- MIYA
- 난이 녀석~ 남이 화장실가면 지도 따라서 궁둥이 집어넣고 응가하는 버릇은 여전하군요~~ㅋㅋ근데 왜 베트한테는 그렇게 쌀쌀하게 굴었을까요? 진짜 오빠 쩜이와는 금방 친해졌네요. 3달만에 만난 베트한테 1주일째 못되게 하악 장풍에 불꽃 싸다구 날리드니..ㅡ.ㅡ;;음..잘때도 저런 모습이라...중성화를 했어도 이성이라서 더 좋아하는 건가요? 궁금궁금~암튼 재미난 녀석이네요. 선생님 말처럼 그집에 가서 '로또' 맞았어요 ㅎㅎㅎ 13.04.08
- 1
뚱자엄마
- 로또 특등~~~~^^ 배트야~너도 조금만 기다리면 아마 품어 주실 분께서 뿅~하고 나타 나실것 같구나~~ 13.04.09
- 하나둥보리마루네
- 쟈들은 한집에서 꼭 살아었야할 애들이었던 것이여요..그렇게 보여요.ㅎㅎ 전생에 헤어진 남매였는데 이생에서 저리 만나 한풀이 하는(뭔 삼류소설을..;;;) 원장님 내외분들 멋지시네요.ㅎㅎ 부럽부럽~~ ^^ 봄이라 입맛 없으시더라도 꼭꼭 챙겨드세요~~홧팅!! 13.04.08
- 1
뚱자엄마
- ㅎㅎㅎㅎ~삼류 아니구요~진짜 그런것 같다는 생각 저도 든답니다~ 원장님 내외분 20여년 가까운 결혼생활에도 마치 연애 하는 젊은 커플 처럼 사시는 모습 저 도 늘~부럽고 참 보기 좋은 분 들 입니당~ 입맛은 요즘 너무 좋아 천만 다행 이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4.08
뚱자엄마
- 빙고~반려동물들은 거의 보호자의 성격을 많이 닮아 갑니다~~ 원장님?외유내강 ㅎㅎ 항상 내 가 강조 하지만 본인 께서는 절대 부인 하신다는 ㅎㅎㅎ~ 13.04.07
- 여름이네
- 형아쟁이 쩜이가 ...이젠 난이와같이 사랑을 듬뿍받으며 자는모습도 너무보기좋아요.. 저도 바이크는 ...역시 젊음이 좋아요 13.04.07
뚱자엄마
- 연주딸~~전에 원장님 퇴근 하실때 핼멧 쓰고 나오시는거 보시고 깜짝 놀랐던 기억 안 나요?~ 유일한 취미가 개인적으론 쫌 맘에 안 드는;불안해서; 근데 울 아들녀석 말 이 원장님 바이크 정도면 차 가 피한다네요~ 13.04.07
뚱자엄마
- 그러게 말 입니다~쩜이난이어머님께서 문자를 그렇게 보내 주셨더라구요~감사 드립니다~^^ 13.04.07
- 쩜이난이맘
- 아침 출근준비때 쩜이가 난이 쳐다보고 있느라 이젠 제 무릎에 앉지 않는다는 것만 빼면요ㅠㅠ혼자 두고 나올 땐 항상 마음이 짠했는데 지금은 둘이 아주 잘 지내고 있으니까 역시 혼자보다 둘 키우는 게 안심되고 웃을 일도 더 많아서 좋네요ㅎㅎ둘째 입양 홍보대사 같아요ㅎ 13.04.07
- 7
재복이
- 안뇽하세요, 난이 잠시 임보했던 사람입니다. 이사진을 보니 난이가 무지 건강하고 행복보여서 너무 너무 감사드립니다. 난이를 보내고 무척 섭섭해서, 맘이 많이 허전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보니 보고 싶기도 하고, 다른 맘으론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에, 웬지 모르게 쬐금 섭섭하다는... ㅋ ㅋㅋㅋㅋㅋ 입양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잘지내는 사진보니 안심이 되네요.ㅋㅋ 그리고 역쉬 난이의매력에 다들 푹 빠지시는 군요.ㅋㅋㅋ 13.04.08
MIYA
- ㅋㅋㅋ쩜이에게 버림 받으셨군요~~ㅎㅎㅎ 둘이 같이 자는 모습이 정말 놀라워요. '머리끄댕이~~..'..ㅋㅋㅋㅋ 13.04.08
뚱자엄마
- 어제 입양된 "아코"역시 첫째가 너무 외로워 보여서 둘째를 들이셨다는~~ 13.04.07
뚱자엄마
- 좋은건가요?와~우 반갑습니다 수학이 젤 싫어님께서 뚱자애미 글 에 까지 댓글을 달아 주셨네요~ 13.04.07
MIYA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04.08

뚱자엄마
- 조만간~네 아마도 조만간 그러리라 믿습니다~^^ 13.04.07
뚱자엄마
- 확인 하시고 말씀 하시길..... 14.03.20
카르페디엠
- 새벽시간부터 부러움의 댓글 달고다니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13.04.07
jasmin
- 쯧쯧 1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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