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새삶을찾은생명들~~~~~~~~~~

뚱자엄마 2019. 1. 26. 22:33

11월1일 관내 동네 주민에게 구조돼 들어온 삼색이와

11월5일 역시 관내 여학생의 다리에 매달려 살게된 제리~

두 녀석이 어쩜 한 배 새끼 처럼 닯기도 너무 닯고 합사 하자 마자 조금 더 큰 제리가 바로 그루밍~으로 서로를 의지하며 저희들의 평생을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던 중~

 

이렇게 서로 의지하며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던 녀석들

 

11월18일 여학생의 품에 안겨 살아난 이름까지 "제리"로 붙여진 큰 녀석이 여름 부터 입양을 원 하시던 분의 품에 안겨 떠났고~

잠깐 혹시 두 녀석 함께 입양 하실 수 없냐는 이 사람의 물음에 여름 부터 고양이를 입양 하려다 얼마전 2개월령의 새끼 고양이를 입양 하셔서 "제리"는 큰 둘째로~

 

 

 ~첫째가 더 어린 댁 으로 큰 둘째로 간 "제리"~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52033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53386

 

혼자 남아 또 절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며 이 사람과 눈 만 마주치면 안아 달라고 에옹 거리는 녀석의 깊은 눈빛을 보며 지슬이의 동생으로 들여야 하나로 며칠의 갈등을 하며 이 사람의 애 들은 무조건 지슬이 동생으로 들이자고 난리;중에;

 

발톱 깍는걸 본능적으로 싫어 하는 고양이 들의 하악~이라는것 조차도

전혀 모르는 듯한 녀석~귀 청소하고 발톱 다~깍을때 까지도 얌전히~

 

3대가 고양이를 지극히 키우시는 가족분들을 찾았고~

보내드린 사진 보시고 바로 그제 일요일 병원에 모자분이 오셔서 역시 둘째로~

이름은"땅콩이"로 지으셨다고~

 

늘 그렇듯이 보내며 사진 찍고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잘 키우시고 궁금 하신일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하고 떠난 생명의 빈 케이지를 청소 할 때 그 미묘한 마음은...........

 

 

가자 마자 방울 달고 단장 시켜 보내 주신 사진~

2개월령때 입양한 역시 길냥이었던 첫째가 1년8개월령이라는데

바로 그루밍 해 주더라는~

 

제리&땅콩이를 입양 해 주신 가족분들과 좋은분께 입양되길 기원해 주신 많은 분 들 또 혼자 남아 품어 주실 분을 기다리던 지금은 "땅콩이"가 입양된 후 문자로 계속 입양희망해 주셨던 여러분들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컨시어지
뚱자엄마님 정말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님 덕분에 행복을 찾은 아이들 모습에 저절로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3.11.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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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는~이 생명들을 품어 주신 분 들께서 들으셔야 될 말씀이죠~ 저 역시 너무 감사 드립니다^^ 13.11.27
쩜난짱구랑맘
언니 보내고 울던 모습이 짠했는데 땅콩이도 좋은 가정에 입양 돼서 마음이 좋네요. 입양 보낼 녀석들이 끝없이 들어오니 케이지도 뚱자어머니도 잠시 쉴 틈도 없이 바쁘고;; 날씨가 더 추워집니다..건강 조심하세요^^ 13.11.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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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저야 따뜻한 병원내에서 있으나 쩜난짱구랑맘님&쩜이형아 두 분 이 칼바람속 늦은 밤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시구요^^ 13.11.27
사막여우
제리 혼자 갔을때 맘 아프고 그랬는데.. 땅콩이도 좋은 가족 만났군요...이쁜이들...^^ 모두들 정말 감사드려요... 13.11.27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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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감사 드릴 일 이죠^^ 13.11.27
작은나무
방울은 떼어주셨으면...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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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요 작은 생명의 평생을 품어 주신 감사하신 가족분들의 기호 라고 생각 되고 이 사람 보기엔 귀여운데~요^^ 13.11.27
배현자
지슬이 동생이 될 뻔한 땅콩아~~ 행복하렴... 좋은 냥이 동생으로 간 듯하여 더 마음이 흐뭇하네요!!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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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ㅠㅠ 이사람이 갈등을 정말 많이 했었답니다; 저희 딸내미는 토요일까지 지슬아~며칠만 기다려~동생 온다~ 일요일 땅콩이 보내고 나니 지슬아;니 동생 딴데 갔데;안온데; 그니까 니가 할머니들을 왜 그리 괴롭혀서;;발라;발라; 하지만 이 사람 역시 너무 좋습니다~^^ 13.11.27
나다나
하나같이 미묘네요^^ 이뿌다~~^^ 제리 땅콩이 가족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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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에고 편찮으신 분 이 어찌 들어 오셨는지~ 이제 좀 괜찮아 지셨나요?~ 제리도 땅콩이도 가족분들의 넘치는 사랑 받고 행복 하리라 빋습니다~^^ 13.11.27
hajime
행복한 소식은 언제봐도 기분이 좋네요~~^^♥ 제리,콩이 행복해라~^^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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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두 녀석 다~행복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3.11.27
잉그마르베르히만
냥이들이 다 행복한 가족을 만났군요.케이지가 텅빌정도로 아프고 힘들고 버림받는 아이들이 없어지길 간절히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행복한 소식^______^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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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ㅠㅠ 같이 있던 두 생명 보내기가 무섭게 또 버려져 들어오는 너무도 멀쩡한 생명들;;이 악순환의 연속이 언제나 끝날지;;; 하는 생각 뿐 입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11.27
하디s
감사드립니다,,,복받으세요 13.11.26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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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제리&땅콩이 입양 해 주신 감사한 분 들 복 받으시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1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