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때 사랑의~마음을 주신~^^

뚱자엄마 2019. 1. 26. 22:42

이 공간에서 모르시는 분 들 거의 없으실 "구씨네&파랑새님"~

 

한참전 파랑새님께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시모님께서 고관절 손상을 입으셔서 입원중 이라 통화는 어려우니 이 사람이

 

케어 하는 녀석들 싸이즈를 문자로 보내 달라는~

 

고관절 손상을 입으셨다는데; 수술을 하시게 된다면 최소한 2달 정도는 누워

 

계셔야 되실거고 해서 아이고 시모님 병간 부터 하시고 저희 녀석들은 나중에~

 

하셔도 전혀 괜찮으시다고 답문을 드렸더니~

 

지난주 토요일 저녁 일부러 연락도 없이 찾아오신 구씨네 아버님과 파랑새님의

 

급방문에~정말 깜~놀?~~~~~~~

 

내 놓으신 선물에 역시 또 깜~놀^^

 

 

작년에도 주셨는데 또 색상별&싸이즈별로 10벌이 넘는 따뜻한 옷 들과~

 

꿈에도 생각지도 못 한 울 지슬이에게 주신 선물~"호박방석~~~~"

 

뜻밖의 선물이 너무도 좋은 지슬이~

 

그루밍도 새 집 안에서~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숙면 중 에도 내 새 집에서~~

 

가끔 제 아들애가 휴가 나와 레이져포인트로 놀아 줬던 기억을 하는지 벽 을 뚫어져라 하고 쳐다 보며 인형 처럼 앉아 있는~

 

저희 딸 애가 웃자고 나는 자랑 스런 태극기 앞에 가 아니고~자랑 스러운 벽 앞에 라네요~ㅋㅋㅋㅋㅋ

 

시간이 없으셔서 몇마디 대화도 못 나누고 가셨지만~

 

굳이 대화 안 해도 마음을 아는지라~

 

이 공간을 빌어 구가이버 아버님과 파랑새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무사히 인공고관절 수술을 마치신 시모님께선 댁에서 쾌차 중 이시고~

 

주신 선물은 이 사람이 케어하는 녀석들이 따뜻히 입고 잘 지냅니다~^^

 

 

1년 가까운 병원 생활 이지만 심장 사상충 3차례 치료후 완전히 소생 돼 병원을

집으로 생각 하는 "검순이"가 이 옷~ 저 옷~입어 보자~~

 

댁에도 12녀석이나 되시는데 언니분과 함께 보호소에 또 뚱자애미와 함께 품어 주실 분 을 기다리는 생명들에 모자라 지슬이 방석까지~정말 소중한 선물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시모님 어서 쾌차 하시길 기원 드리며~^^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태평양
검순이~ㅎㅎ 오랜만이네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져~ 어떻게지내는지~ 통 못가봐서 죄송하네요~ 13.12.19 신고하기
1
잉그마르베르히만
지슬이 진짜 온몸으로 좋아하네요.맘따듯하신분들이 너무 많은곳이예요.감사합니다^^ 13.12.02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네~부족함이 많은 이 사람에게 넘치게 감사한 분 들이 많으시답니다~^^ 13.12.07
파랑새
뚱자엄마~~~쑥스럽게..... 날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돌보는아이들 잘지내고... 혹여 아픈아이들 잇으면 얼른 낫길 바랄께요 ~ 13.12.01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쑥쓰러우실 일~절대 아니시죠~ 정말 깜~놀 했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파랑새님&구가이버 아버님^^ 13.12.08
댓글 파랑새
아...지슬아 좋아해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이쁘다~~~ 지슬이 동생이 될뻔 했던 꼬맹이아가 ...너무 잘됐어요. 검순이도 이쁘다~~~~ 13.12.01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지슬이의 호박방석 사랑~~~ㅎㅎ 너무 감사 드립니다~^^ 13.12.08
배현자
어려운 중에도.. 이렇게 나눔을 하시는 파랑새님댁네에.. 만복이 깃들길... 시모님께서도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 금빛 호박방석 안에 있는 지슬이 넘넘 예뻐요!! 13.11.30 신고하기
2
댓글 뚱자엄마
이렇게 사랑과 따뜻함이 오가는 공간만 이길 바래 봅니다~ 지슬이 이쁘게 봐 주셔서 진심 감사 드리구요^^ 13.12.08
임은희
모두 좋은 분들입니다. 올 겨울동안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 ~ 13.11.30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3.12.08
하니맘
저두분의 저~~정성,저맘... 참으로~~감동입니다^^ 13.11.30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그러게요~ 일부러 연락도 안 하시고 병원 문 을 밀고 들어 서시는데 정말 깜~놀 했었답니다~동시에 저도 넘치는 감동^^ 13.12.08
레몬나무
지슬이 좋겟네 이뿐호박방석도생기고^.^~ㅎㅎㅎ 13.11.30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울 히코&삐요도 있으면 싶으신가봐요~레몬나무님~^^ 13.12.08
사막여우
반짝이 호박 방석에 지슬이 미모가 더 발해요.. 냥들이 미치는 레이저 포인트가 저희 무늬에겐 무덤덤...;;; 오히려 안잡히면 제손을 공격해요.. 검순이... 검순이 새옷 입으니 이쁘네요...어서 새가족 만났으면 ......;; 13.11.29 신고하기
3
댓글 뚱자엄마
지슬이 정말 그렇게 이쁜거예요?~ 검순이 쉽진 않겠지만 이제 일반 반려견처럼 건강 되 찾았으니 입양 해 주실 가슴 따뜻한 분 을 찾아 줘야겠죠~ 영특 하기도 아주~~~^^ 13.12.08
미니언니
넘 부러워요.. 호박방석.. 좋으시겠다...잉 13.11.29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ㅋ~미니언니님 네 저희 지슬이가 넘~좋아 하네요^^ 13.12.08
angel
천사들이 모여계신곳.,감동이예요 13.11.29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ㅎ~angel님의 닉 처럼 참~가슴 따뜻 하시고 사랑 넘치시는 분 들이 참 많으시죠~^^ 13.12.08


귀욘삐삐
어머...넘 예뻐요 항상 애쓰시는 뚱자엄마님 과 파랑새님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13.11.29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네~감사 드립니다~^^귀욘삐삐님께서도 건강 유의 하시면서 길천사들 챙기시길^^ 13.12.08


지와건
구가이버 아버님과 파랑새님 정말 감사한 분이시네요.고관절 수술 부위 빨리 회복하여 이전의 건강한 모습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13.11.29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ㅎㅎ~고관절 수술은 구가이버아버님께서 하신게 아니시고 모친 되시는 분 께서~지금 쾌차 중 이시랍니다~^^ 13.12.08


강CoCo
다들 천사같은분들이세요. 복받으실껍니다~^^ 13.11.29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그러게요~가깝지도 않은 거리를 일부러 오셔서~ 정말 지금도 감사 드리는 마음 입니다~^^ 13.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