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71 12.07.23 15:09
지난 4월11일 경악 스럽게 주둥이가 고무줄에 땡땡 묶여 주둥이 떨어져 나갈 위기로 구조돼 병원에 들어와 원장님의 응급수술로 천만 다행히도 회복이 매우 빨라 일주일 만에 회복 하고 병원 생활이 4개월차로 접어드는 "빈"이
신문에 기사도 나갔고,많은 분 들 께서 기자분 일 이 마비 될 정도로 전화 폭주 허나 내용은 빈이 입양 됐냐,안타깝다 등 입양을 희망 하시는 분 은 없었고 병원과 제 전화에도 문의는 많았으나 "빈"이의 인연은 없었습니다.
이제 8개월령 정도 거의 다 자라가는 "빈"이!!!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한강 고수부지 콧바람을 쐬니 더욱 병원 케이지 생활이 갑갑한 "빈"이
"빈'이 산책은 병원 손님 이시면서 댁에 고양이 6마리를 키우시며 10년된 한 녀석이 "신부전"투병 중 이라 심,신이 무척 힘드실텐데도 자의로 제가 굳이 마다해도 오셔서 해 주시고 계시고~~
산책 갔다 케이지에 다시 들어가야 하는 "빈"이를 보는 제 가슴은;;;;;;;;;
저희 "빈"이 케이지 생활에서 활동량이 부족해 혹시 생길지 모르는 대사질환 염려 스러워 다이어트 사료와 병행 했더니 그제 산책전 재 본 몸무게가 정확히 5Kg!!!!
콜리가 섞인 믹스견이라 털 만 장모일 뿐 친화력 지나치게 좋고,순둥이 이고 지금도 그져 장난치기만 좋아 하는 녀석 입니다.
관심 있게 봐 주시고 이 순둥이 녀석 평생을 품어 주실 분 을 간절히 찾습니다.
입양 문의는 21세기동물병원 02-749-6750~1, 오후 1시~자정까지 상관 없습니다
보시는 분 들 트위터,펫북,싸이,등으로 펌 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뚱자엄마
- ?원장님 어머님?아닌데요.원장님도 50세 가까이 되신분 이시고 제 아들녀석은 직업군인이구요 병원 이름은 왜 아시고 싶으신지 모르겠지만 제게 문자 주시면 알려 드리겠습니다. 12.07.24
뚱자엄마
- 위의 본문을 제대로 못 보신것 같으신데 회복은 일주일만에 다 됐고,입양 될 때 까지 병원에서 계속 케어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7.24
뚱자엄마
- 콜리가 섞인 믹스견 입니다.도와 주실 방법은 널~리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12.07.23
뚱자엄마
- 저의 소망도 그렇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7.23
- 얼음마녀
- 저희집 애들 아침저녁 하루 두번 산책도 심심해 하는데, 일주일에 두번 ... 산책후 다시 케이지 생활을 하는 빈이... 케이지 안에서 바라보는 빈이 눈이 가슴에 박히네요...ㅠㅠ 12.07.23
- 2
뚱자엄마
- 그래도 희망 버리지 않습니다.산책 후 케이지 들어가기 정말 싫어서 찡찡 거리는 빈이의 목소리를 외면 해야 할 때 가 무척 힘 듭니다.그래도 아무데나 보낼 순 없어서요....... 12.07.23
- 곰순이엄마
- 항상 빈이의 눈을보면 가슴한켠이 짠해옵니다..ㅠㅠ 케이지안이 답답할 터인데..어디 빈이에게 사랑으로 품어주실분 어디 없으신가요??그저 사랑이면 됩니다..이 아이가 편하게 쉴수있는 공간이면 충분합니다..제발 빈이에게 따뜻한 손 내밀어주실분 어디 안계신가요??ㅠㅠ 도움도 못드리고 항상 내내 죄송하기만 합니다..ㅠㅠ 12.07.23
- 2
-
뚱자엄마
- 죄송하시긴요.댓글로 이렇게 응원 해 주시는데요..... 감사 드립니다. 12.07.2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7.23
뚱자엄마
- 그렇게만 된다면 더 바랄게 없겠죠.감사 드립니다. 12.07.23
- mongmongsil
- 아고.. 요렇게 예쁜 녀석인데.... 평생 주인 꼭!! 만나길...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12.07.23
- 3
뚱자엄마
- 널리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12.07.23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라임님~~~~~~~~ 12.07.23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용산구)급!!반려동물방 여러분 각별히 조심 하시길!!!!!! (0) | 2015.12.26 |
---|---|
(서울시용산구)범백이겨내고 살아 품어주실 분 기다리는 3남매!! (0) | 2015.12.26 |
(서울시 용산구)실명 이지만 잘 지내주고 있는 "쿠키" (0) | 2015.12.25 |
(서울시용산구)"제인님" 보시길~~~~~~~~~~ (0) | 2015.12.25 |
(서울시 용산구) 너무 소중한 두가지 선물 (0) | 2015.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