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품어주실 분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들 입니다

뚱자엄마 2015. 12. 26. 02:45

조회 1063     12.08.05 05:06

 

관내 거주자 분 께서 구조 해 오신 믹스견 숫컷 애교도 많고 너무 온순한데..

.

데려오신 청년이 마치 주인 인 것 처럼 따르며 건네 받으려 하자 떨어지지 않으려고 낑;낑; 거리는게

얼마나 안 쓰러웠던지;;

 

조심스레 청년께 키워 보실 의향이 없으신지 여쭤 보니 어머님께서 너무 질색 하셔서 데리고 너 도 나가라 하셔서 할 수 없이 데려 오셨다고;;;

 

관내 동물병원에 전화 다 해 보셨고 유실 된 반려견 찾는 사람이 없다고 해서 데리고 오신 녀석

어리고 건강 하고 들어올 당시 미용 한지 한 일주일 정도 된 상태 였고 원장님은 잃어 버린 애 같다고 하셨지만

 

나는 버릴망정 누가 키워도 깨끗하게 보이면 입양 이라도 잘 되겠지 하는 요행심 으로 미용 깔끔히 해 버려지는 유기견들도 얼마나 많은지;;;처음부터 버려진 녀석 이란 생각 들었고;;;;

 

6개월령 정도 추정, 숫컷, 몸무게 2.5Kg   매우 온순하고 친화력도 좋습니다.

품어 주실 분 을 하루 하루 케이지 안 에서 기다리고 있는 녀석 입니다.

 

 

활동량이 너무 좋아 케이지 문 을 열고 사진 찍기가 불가능 해

어쩔 수 없이 문 을 닫고 찍은!!!

 

 

슈나우져 암컷 짓음 한번 없이 매우 순함, 미용상태 집에서 한 듯.나이 4년 정도 추정 몸무게:5Kg

 

 

 

많은 관심 가져 주시고 널~리 퍼 뜨려 주시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입양 문의는 21세기동물병원 02-749-6750~1,오후2시~ 자정 넘어도 상관 없습니다)

 

얼음마녀
2.5 키로면 정말 작은 아이 인가봐요.ㅠㅠ 깨끗하고 이쁘고 밝아 보이는데... 슈나 아가는 많이 어두워 보이고...ㅠㅠ 좋은가족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12.08.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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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펌 좀 해 주시길~~~~~~~~~~~ 12.08.05 삭제 리플달기
haesonga
많은 분이 보시고 좋은 가족 얼른 생기기 바랍니다!! 슈나는 많이 슬픈가봐요ㅠㅠ 12.08.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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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haesonga님께도 그리 보였구나 우리 슈나;;; 저 도 항상 이 녀석 눈 이 서글퍼 보여 미안함이 그득한데요;; 12.08.05 삭제 리플달기
옹쯔리
하얀 녀석은 넘 사랑스러워서 금방 가족이 생길것같아요! 12.08.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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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몽쯔리님! 요즘은 입양이 그리 쉽질 않네요. 널~~리 좀 알려 주세요~~~~~~ 12.08.05 삭제 리플달기
SOO
항상 안타까운 사연!! 다 데려다 기를수도 없고 ㅠ.ㅠ 위의녀석은 해맑아 보여서 안스럽고 아래 슈나는 우울해 보여서 안스럽네요!! 좋은 주인 만나기를... 12.08.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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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제대로 보셨네요,힌둥이 녀석은 어리고 밝고 해서 입양이 크게 어려울것 같진 않은데,짖음도 없고(아ㅋㅋ 흥분해 짖을때 있습니다.홀에 풀어 놨더니 미용하고 나오는 숫컷 한테 가려고 기 를 쓰며 짖는 소리 첨 들었답니다~~~)그 외에는 너무 온순한데 버려졌다는;때문에;하지만 저 만 보면 한 발랄 한답니다~~~ 12.08.05 삭제 리플달기
그린라임
퍼갑니다. ^^ 12.08.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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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라임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염치까지 없다는 생각이~~~~~~~~ 12.08.05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