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640 12.09.10 04:24
매우 온순하고 건강하고 피부도 아주 좋은 녀석!
어제 올린 사연대로 할머님과 할아버님이 너무 보고픈지 밥 도 물 도 전혀 안 먹고 사람만 보면 꼬리
흔들며 낑낑 거리며 저 아는척 해 달라는 모습이 너무도 애처롭기만 한 이 녀석 좀 봐 주십시요.
어른신들께서 얼마나 지극 정성으로 키우셨던지 피부도 너무 좋고 5년 된 암컷 입니다.
우측 안구 적출 돼 있는 상태지만 전혀 보기 흉 하지도 않고 애교가 너무 많고 너무 순 한 모습이 보
는 제 마음을 더 무겁게 만들지만 이 공간을 통 해 멀리서들 오셔서까지 저희병원 녀석들 많이들 품
어 주셔서 너무 잘 들 지내고 있기에 따뜻한 사랑의 마음 가지신 분 이 계실것 으로 생각 돼 올립니
다.
이 가련한 생명 연민이 아닌 사랑으로 품어 주실 분 을 간절히 찾습니다.
- 나다나
- 혀 내밀고 올려다보는 눈빛이 넘 예쁜 아이네요^^ 한쪽 눈으로만 보는 시야는 좁지만 그래서 더 생각하는 맘은 더더욱 넓은 아이겠죠. 평생인연을 기다려보자 아가^^ 12.09.10
- 5
뚱자엄마
- 네~~~~~^^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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