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65 12.09.12 04:33
동물 보호 활동을 물 불 안 가리고 적극적으로 하는 조카 같은 친구 에게 전화를 받았는데 매우 긴급한 믹스련 녀석의 사연 이었습니다.
경기도 파주 시 보호소에서 독사 직전 구 해 내 왔고, 한 분 께서 임보를 해 주셨었는데 댁 내의 임보 하시고 있는 녀석이 4녀석이나 있어 더 이상 불 가능 해 지자 이 녀석의 다른 임보 하실 분 이나 입양 하실분 이 나타 나지 않으면 파주 시 보호소로 다시 데려다 주신다는;;;
결과적으로 이 가련한 녀석을 사지로 다시 밀어 넣는 형국이 돼 버렸고 입양 캠페인에도 나갔으나 입양이 되질 않자 미약한 제게 도움을 청 해 왔습니다.
여러분!!!!!!
혹 자 는 그 깟 개 한마리;보호소에서 독사 당 하는 유기동물이 한 두 마리냐 하실 분 도 계실지 모르지만 사지에서 살리려 데리고 나온 녀석 입니다.
건강검진,분변검사,사상충진단키트검사 결과 매우 건강하고 2년 추정의 실내에서 충분히 키울 수 있는 아주 이쁜 녀석 입니다.
지금 현재 잠시 임보 하시고 계신 분 께선 남편 분과 이 녀석 때문에 아주 난처한 지경에 이르러
계시다 합니다.
보호소로 독사 당하러 들어가는 이 녀석 살리려 이틀정도 데리고 계신데 남편 분 께서 어제 직장도
출근 못 하시고 이 녀석 케어 하셨답니다.
따뜻한 가슴으로 이 녀석을 관심 있게 봐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생사가 풍전등화 같은 이 녀석 임보나 입양으로 혹 품어 주실 분 계시다면 빠른 연락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 탱볼
- 이 녀석 정말 사랑스런 녀석입니다. 안락사가 있는 보호소에서 살리고자 봉사자분께서 데리고 나온 녀석인데 다시 그 지옥같은 보호소로 다시 보내기가 맘 아픈 녀석입니다. 사랑으로 이 녀석을 힘껏 안아주실 아빠,엄마분 나타나주세요~ 12.09.14
- 1
뚱자엄마
- 잘 지내셨죠? 이 녀석 보호소란 사지로 되 돌아 가는 최악의 경우는 절대 안 생기도록 하려 머리 있는데로 쥐어 짜는 중 이랍니다. 12.09.13
뚱자엄마
- ㅇ놔;여우님 손구락으로 스마트한 장비 총 동원 하셔서 널리 퍼뜨려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뚱자애미가.......... 12.09.12
뚱자엄마
- 미칠듯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카톡 이고 뭐고 스마트한 장비 동원 하셔서 널리 좀 퍼뜨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한 생명의 생사가 달린 일 입니다 12.09.12
뚱자엄마
- 레오맘님 이겁니다~~~~ 진작 제 글에 댓글 예전처럼 활발히 달아 주시길~~~~~ 감사 드립니다.널리 좀 퍼 뜨려 주세요^^살아야 할 권리가 있는 생명 이니까요; 12.09.12
- parris
- 바우를 임보하고있는사람이예요. 뚱자 엄마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월요일엔 남편이 휴가내고 화요일엔 제가 반차내어 아이를 돌보았습니다. 정말 똑똑하고 애교받고 사람좋아하고 집에서는 눈치봐가며 배변도 안보는 녀석인데 그런 눈치보는 모습보면 가슴이 아픕니다. 왜 믹스견에 대한 편견이 있을까요? 남편에겐 지금 입양처 얘기중이라고 거짓말을.ㅠㅜ 많이 도와주시고 관심가져주세요~~ 다시 보호소를 보내는건 죽으라고 돌려보내는 일밖엔 되지 않습니다. 살려주세요~~~~ 12.09.12
- 5
뚱자엄마
- ?이름은 "바우"이군요.정 안되면 히든카드는 있으니(바우가 독사 안 될 수 있다는 뜻 입니다)염려 마시고,오늘도 새벽에 이 글 올리고 보니 제 트위터에 팔로워 분 들께서 펌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시더군요.소중한 생명 살리자고 데려 나오셨는데 다시 보호소 행 이라는건 말 이 안되는 소리죠 12.09.12



- 중성화하면로드킬안락사질병방지
- 개성있는 생김새와 똑똑한 머리를 가진 믹스견 종류 크기 외모를 따지지 않는 생명 그 자체로 애닳다 하는 믹스라서 더 챙겨줘야 한다는 고운 마음씨를 가진 입양자분이 나타나셨음 좋겠네요.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이 품종 안따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12.09.12
- 7
생명이소중하다면채식
- 완전감동멋쪄부러닉네임 12.09.12
뚱자엄마
- ㅎㅎㅎ!누구처럼 행동파님 이 십니다~~~~~ 12.09.12
뚱자엄마
- ;;;;지금 생사가 풍전등화인 이 녀석 임보&입양 으로 품어 주실 분 정말 간절히 찾습니다;;;;;;;; 12.09.12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시용산구)온세미님"똘망이"의 지금은요~~ (0) | 2015.12.29 |
---|---|
이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 (0) | 2015.12.28 |
(서울시용산구)여러분 이 녀석의 새 삶을 츄카 해 주시길~~ (0) | 2015.12.28 |
(서울시용산구) 인어공주님&지배님 이 감사함을 어떻게!!!! (0) | 2015.12.28 |
(서울시용산구)지리산에서 구조 했다는 태비 "산이"의 병원 생활~ (0) | 2015.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