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TNR일주일밖에남지않은삼색이자매!!!!!!!

뚱자엄마 2015. 12. 31. 01:02

조회 647     12.09.24 01:58

 

6월 7일(이상히도 잊혀 지지 않는 날짜;)

 

용산구 관내에서 구조돼 들어온 2개월령 꼬맹이 6남매들!

 

세 녀석은 이 땅 등지고 나머지 삼남매는 범백 이겨내고 살아줘 건강은 자연항체 생겨 당연히 매우

 

좋고세 녀석 중 유일한 수컷 젓소 녀석은 진작 입양이 됐고 삼색이와 카오스 자매만 남아 2달 넘는 병

 

케이지 생활 중 병원 손님이신 인어공주님께서 워낙 고양이에 대해 각별한 애정이 남 다르셔서 출

 

근길에도,점심시간에도,퇴근길에도 들르셔서 이 자매들 들여다 봐 주시고 입양 홍보 열심히 해 주시

 

던 중 수원에 사시는 "지배"님께서 이미 두 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계시는데도 두 자매를 장기간 임보

 

해 주실 수 있으시다고 데려 가셔서 너무도 잘 지내고 있는데 그간 인어공주님은 하루에 두,세번도

 

입양홍보 글 을 올려 주시고,뚱자애미도 지배님께 몇 번 받은 사진&동영상 들을 올려 트위터,펫북,등

 

으로 널리 퍼져 나갔고,주변 활동 같이 하는 지인들에게도 알려져 있는데 제일 중요한 입양문의가 한

 

건도 없고 지배님 은 이 녀석들 날라 다니는게 공간이 좁은 듯 해 이사까지 계획 하시고 계시답니다;

 

 

 

여러분!!!!!!

 

이제 이 두자매 이번 주말까지 입양 안되면 어쩔 수 없이 TNR로 중성화 수술 해서 귀를 컷팅 해야 하

 

상황 입니다(5개월령이라 발정 시작 돼면 밤 새도록 뛰쳐 나가려 에옹 거려 이 녀석들도 괴롭고

 

사람도 잠 한 숨 못 잘 상황 입니다)

 

애교도 넘치고 건강은 당연히 너무 좋은 이 자매를 관심 있게 봐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