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용산구분들관심있게좀봐주시길!!애타게찾습니다

뚱자엄마 2015. 12. 31. 02:15

조회 690     12.10.07 16:29

 

 

토요일은 늘상 그렇듯이 병원이 정말 정신 없이 북새통인 가운데 어떤 아가씨가 헐레벌떡 얼굴이 벌개져서 들어와 폰의 사진을 보여 주며 이런 강아지 들어온거 없냐고 찾는데;

 

딱 한게 본인의 반려견도 아니고 친구의 반려견인데 친구가 외국 간 동안 한달반 정도 맡아 케어 하고 있는데 10월 1일 빨래 널며 잠깐 대문 열어 놓은 사이 없어 졌다는데;;;;

 

솔직히 희망을 가져 볼 수 도 없는 상황;;;

하지만 혹시 하는 마음에 올려 드립니다.

 

 

 

종류:말티즈

이름:디주

성별:수컷

나이:1년

몸무게:2Kg정도

중성화:안했슴

특징:좀 사납다 함.(인식표도 없다고 함)

현재 임보 아가씨 중국분 이고 성함은"장가님" 연락처:010-8575-0000 

개인적으로 "인식표"없는 반려동물들 잃어 버리시는 분 들 정말 짜증 스럽지만

본인의 반려견도 아니고 친구의 반려견 이라고 애타게 찾는게 안 스러워

올리니 "용산구 보광동 혹은 한남동 거주 하시는 분들" 관심 있게 좀

봐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초롱마루맘
우리마루닮았네요 ㅜㅜ 빨리 찾았으면좋으련만 어디에서 헤매고있을지ㅜㅜ 12.10.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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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어머님 솔직히 마루가 훨씬 이뿌게 생겼죠~~ 헤매고 있는건지 누가 낼름 안아 갔을지;; 여튼 제 가 도와 줄 수 있는건 여기까지고,이젠 기다리는 일! 12.10.08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며칠지났네요;; 쪼맨한 녀석 어딜 헤매고 있는건지.. 12.10.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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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글쎄 말 입니다.한국 사람 같으면 정말 제 입에서 또 험한 소리 나갔을지도; 1일에 잃어 버린 녀석을 6일날 동물병원에 와서 찾는게 답답 하기도 했지만 쨋든 중국인이라 방법을 몰랐을 수 도 있을것 같아서 APMS에도 올려줬고 토,일은 쉬는날이라 설명 해 드렸고,내일부터 봐야 할텐데;워낙 작은 녀석이라 누가 안 내 놓으면 이 녀석은 찾을 수 있는 희망이 거의 희박해 지네요;; 12.10.08 삭제 리플달기
온세미
빨리 찾으시길.. 어머니 말씀드렸던 새끼냥,그 아가씨가 두마리 모두 데리고 있으시면서 입양 직접 알아보신다고 하네요...맘씨 예쁜 아가씨예여~~^^ 이 아이도 얼른 찾아야할텐데... 그럼 수고하시구요!고맙습니다~~^^ 12.10.07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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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절대 쉬운일 아닌데 정말 감사한 아가씨네요~~감사 드린다고 전해 주삼!!!!!! 12.10.07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