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996 12.10.20 03:25
그제 밤 두 여학생이 아줌마를 믿고 좋은 분 찾아서 입양 보내 달라고 맡긴 이~쁜 삼색+태비 꼬맹이
튼실하고 모질도 좋고 잘 먹고,잘 자고,배변도 아~주 좋고~~하룻만에 친화력 급상승~~~~
놀자고~~꼬맹인 꼬맹이다~~~~
나 조는거 아니예요 잠시 명상중~~하다 미끄러져서~~
보세요 안 졸았어요 ㅋㅋㅋ~눈 말똥 말똥 하잖아요~~~~~~~
근데 왜 자꾸 눈 이 감기는지~~아 따뜻하니 넘 좋다. 자는거 아니예요~~
그리곤 이렇게 깊은 꿈나라 여행 중 이랍니다~~~~~
엄마~~어디 있어요~~~~~~~~~~
한달 반 정도 된 삼색이 암컷 이고 이쁜 분홍 코에 분홍 패드 아주 이쁜 꼬맹이 품어 주실 생각 있으신 분~~~~~~~
000-0000-0000뚱자애미(오후2시~~자정까지도 상관 없습니다)
행운의 전화 기대 하는 새벽 입니다.~~~~~~~~~
- 하얀새
- 진즉 뚱자 엄마님을 알았더라면... 저희 딸 아이가 서울에서 업둥이 2냥이를 전주 까지 데려다 주고 갔답니다~ 한 달 사이에 3냥이를 케어 하려니 조금은 부담이 되거든요~ 저 삼색이는 뚱자 엄마님이 좋은 엄마를 찾아주실테니 이젠 행복할일만 남은것 같아요~^^ 12.10.20
- 2
뚱자엄마
- ~~~~~~~~~~~~~^^ 12.10.21
뚱자엄마
- 와~우~빈이엄마 안녕 하시죠? 빈이 녀석 냥이들과는 아직도? 살 은 쫌~빼 주시고 계신지~~~~~ 12.10.20
SOO
- 넹 잘지내고 있습니다 잘지내시죠? ㅎ 삔과 울양들은 아주 쬐끔 나아졌어요. 빈인 간식많이 식사조금 줄이고 일단 살 찌는거는 멈춘거 같네요 운동만이 살길이라고 남편이 방금 산책 델구 나갔어요 조만간에 이멜로 또 소식전해드릴께요 12.10.20
뚱자엄마
- ㅋㅋㅋㅋ 정답입니다~~운동만이 살 길 입니다~~~~ 12.10.21



뚱자엄마
- 네~~그래도 너무 이쁘답니다~~~~~ 12.10.20
뚱자엄마
- 나다나님과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 들이 마~이 계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입니다~ 12.10.20
- 민들레
- 엄미잃고 혼자 살아가기에는 생존이 힘든 어린냥이들을 사람의 품에 맡겨서 살리는것도 당연하겠지만...너무도 많은 길고양이들...원래가 바깥이 생존의 터전인 길고양이들을 보이는대로 거둔다는게 힘들다면 .시간이 걸리더라도 꾸준히 사람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운동을 펼치는게..사람도 고양이도 더불어 살수있는 인식의 변화 가 더 중요하고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방금도 밖의 아이들 밥주고 닭가슴살 줬더니 앙칼진 어린놈이 큰애가 물고 가는걸 낚아채가네요 그만큼 생존경쟁과 사냥본능이 있는 고양이들입니다 이번 대선에도 자꾸 이슈를 만들어 동물학대법을 엄중하게 만들수 있도록 앞장서봄이 좋을거 같습니다 행운을빕니다 12.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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