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6년 1월 6일 오전 12:46

뚱자엄마 2016. 1. 6. 00:47

 

 

어제 눈 뜨면서 부터 온 문자에 이은 아들애와의 통화에;;

 

11년 우측 다리  이어 이번엔 좌측 무릎;;;

 

그래서 애미인 내 마음은 또 찢어질듯 미어진다;;

 

꿈에도 생각지 않았던 이 길 을 애미 때문에 희망 진로 다 포기 하고 선택한 길 이

 

내 아들애의 육신과 정신이 너무 힘든게 빤히 보여서;;;;;

 

아버지!!!!

 

제발 이번엔 육신에 칼 대는 일 생기지 않게 도와 주시고 힘든 길 걸어 가는 아이 꼭 지켜 주소서.

 

아버지!!!!!!! 제발 간구 드립니다..........

 

제게 육의 자식으로 주신 아이; 허물 많은 애미 때문에 선택한 길 입니다.

 

줄 도 빽도 없는 넘이;;하며 8년을 죽기 살기로 앞만 보며 달려 가고 있는 녀석 입니다.

 

제발 아버지 이왕 제게 육의 자식으로 유일히 주신 자식 아이 지켜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곡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