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주인의손에이끌려버려진요크셔 테리어;

뚱자엄마 2016. 1. 12. 18:48

조회 2289     13.08.10 15:30

 

8월8일 주인의 간단한 한마디 못 키우겠어요;와 함께 버려진 이 생명!!!!!!

 

너무도 조용하고 헛짖음 한번 없는 1년 밖에 안된 녀석

 

관심과 사랑으로 봐 주시고 널리 퍼 뜨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고 혹 직접 입양 하실 의사가 있으신 분 이 계시다면 더 더욱 감사 드릴 일 이겠습니다.

 

전 주인의 손에 이끌려 영문도 모른채 병원에 행정 절차 때문에 사진을 찍는 녀석;

 

종류:요크셔 테리어

성별:숫컷

나이:1년

체중:2.5kg

의 건강하고 정말 조용하고 헛짓음 한번 없는 녀석 입니다.

 

혹여 내가~하시는 분 계시다면

 

추가번호:02-749-6751,070-8232-6751 입니다~

 

폭염 속 이유도 모르고 버려진 이 가련한 생명에게 사랑과

많은 관심의 마음으로 봐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

 

치즈
이렇게 예쁜 아이를 왜 버리는 걸까요? 다음에는 평생가족 만나서 꼭 행복하렴~~~ 13.08.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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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 13.08.13 삭제 리플달기
쩜난짱구랑맘
어떤 사정으로 주인이 직접 데려와 못 키우겠다고 하는지는 모르지만 앞으로도 이렇게 본인 편한 쪽으로만 세상을 살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이런 글 보면 너무 화가 나요 13.08.1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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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각자 절박한 사정은 있겠죠; 쩜이어머님 화 내시면 뭐 하시겠어요; 전 제 품에서 케어 하는 생명들의 전 일 은 알아도 최대한 빨리 잊으려 노력 하며 이 녀석들의 새로운 삶 찾아 주는 일에 매진 한답니다~^^ 13.08.13 삭제 리플달기
몽이최고
기가 막히네요..2kg대인데..저렇게 작은 아이를 ..ㅠㅠ 좋은 가족 만나서 행복하게 잘살길 ~~~ 13.08.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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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병원에 입양 보내 달라고 하실땐 그만한 절박한 사정은 있으시겠죠~다행히 이 녀석 여러분들께서 전화,문자로 입양희망 하시는 분 들 이 많으십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8.12 삭제 리플달기
여름이네
어찌이리 가슴짠한 사연이... 우리 검둥이도 그렇고 ...이 이쁜아가도..따뜻한가족이 나타나겠죠?? 무더위에 건강 잘 챙기셔요. 13.08.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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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여름어머님,아버님,여름이언니도,막바지 더위 잘 견디시고 검둥이 코코엄마한테 계속 조용히 한마디씩 물밑 작업 중 입니다~ 그제?인가는 성별을 묻더군요~나이도~ 13.08.11 삭제 리플달기
댓글 여름이네
검둥이랑 새끼냥 홍이도 목욕시키느라 ... 어쩜 홍이는 부천으로 입양보낼것같아요.. 24살 학생이라 제가 망설이고 있어요.. 제발 코코언니께서 검둥이평생 가족이 되길저도 소망합니다... 13.08.12 리플달기 신고하기
사막여우
이리 이쁜아이를...가슴으로 진정 가족으로 받아주실분이 꼭 연락주길 빌겠습니다..;; 13.08.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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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늘~감사 드립니다~^^ 13.08.11 삭제 리플달기
퀴니
좋은일하시는 님에게.감사드립니다.......더운날씨에/꼭 좋은주인만나길.........아이가.참.이뿌네요......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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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별 말씀을요~퀴니님께서 하시는 구조,케어,임보,입양,~처까지 픽업에 비하면~~그져 제 자리에서 제 육신과 마음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이 여기 까지 입니다~ 네 이 녀석 나이도 어리고 헛짓음 한번 없이 얼마나 온순한지; 이런 생명을 못 키우겠다는 한마디로 병원에 친절히 버렸답니다. 13.08.11 삭제 리플달기
태평양
ㅠㅠ... 또 한아이가...왔나보네요.. ㅠㅠ.. 좋은 인연 꼭 만나길...바랍니다...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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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태평양님 어떻게든 다신 버림 받지 않을 수 있도록 가슴 따뜻하시고 무엇보다 이 녀석들을 평생 반려 생명으로 잘 케어 해 주실 분을 찾아야 겠죠~ 13.08.11 삭제 리플달기
달콩달콩
입양건때문에여쭤보려고하는뎅혹시연락처알수있을까요?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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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오늘 집에 일이 있어 방금 전 일찍 들어 왔는데(평상시 새벽2~3시 돼야 들어 옵니다;)다음 측에서 댓글에 전번 찍는걸 7월 부터 자동 휠터링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달콩달콩님 제 닉네임 클릭 하셔서 한 두어달 전 쯤 글 보시면 그 때 까진 제 번호가 있을테고 번거로우시면 wy0613@hanmail.net으로 연락 주시면 번호 알려 드리겠습니다~ 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13.08.11 삭제 리플달기
댓글 나다나
게시글 하단에 병원 전화번호와 추가 연락처 적혀있네요^^ 좋은 인연이 되었음 좋겠어요^^~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나다나님 말씀대로 좋은 인연이~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이지만 그렇게만 된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지요~늘~감사!!!!!^^ 13.08.11 삭제 리플달기
산신령
나 외 의 어떤 대상 일 지라도 나약하다 는 이유로 살아 숨쉬는생명을 길위에 투적하지말라.! 그의 눈에 처음 보인 당신은 어미일것이다. 그가 믿는것은 당신뿐이고. 그가 기억하는것은 돌아서는 당신의 비굴한 뒷모습일것이다. 그기 당신을 어미.아비로 기억하는한 밥을 굶을지언정 당신품에서 거두라........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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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산신령님의 이 글 을 이 가련한 생명을 아무렇지도 않게 무표정으로 병원에 버리고 간 이 녀석의 전 주인 이란 분이 볼 수 만 있다면...하는 심정 입니다. 13.08.11 삭제 리플달기
지와건
귀엽네요. 다시는 버림없는 좋은 가족 만났으면 해요.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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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제 소망 이기도 하답니다 지와건님 감사 드립니다~ 13.08.11 삭제 리플달기
siamese
평생 가족 만나거라...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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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siamese님 제발 그래야겠죠~ 감사 드립니다~ 13.08.11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