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96 13.08.09 16:58
막바지 더위에 사람도 동물도 다 지칠대로 지친 가운데 어제 또 너무도 안타깝게도 두 분 께서 일사병으로 사망 하신 뉴스까지 접 한 가운데 지금 병원에 버려져 계속 줄 을 이어 들어오는 이 가련한 녀석들을 보며 그냥 왜????????만 생깁니다.
늘 장난감이 아닌데 입양을 했던, 유료분양을 받았던 주인을 찾으며 떨며 낯선 환경이
너무도 무서워 공포 스러워 할 이 가련한 녀석들 생각은 안 해 보시는지.....
지나간 버스는 잡을 수 없듯이 이 가련한 생명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품어 주실 분을 애타게 찾습니다.
종류:요크셔 테리어
성별:숫컷
나이:1년
체중:2.5Kg
종류:말티즈
성별:암컷
나이:5년
체중:2.5Kg
어떤 절박한 사연이 있으신건진 모르겠으나 병원 케이지에 매일 늘어나는 이 가련한
생명들을 보며 나오는게 그져 한 숨 뿐 입니다;
뚱자애미란 사람의 일상이 눈 뜨면 휴대폰 부터 보고 다음은 컴 부팅해서 혹여 병원에
또 버려져 접수된 동물이 없는지 부터 확인 하는데 어제는 요키,오늘은 말티즈가 또
들어와 있네요;
조금 후 병원 나가서 입원실(이젠 유기동물 관리실로 명패를 바꿔야 될 지경 입니다;)
열면 또 저 도 모르게 한 숨 이 나올듯 하지만 눈 여겨 봐 주시고 주변 지인 분들께
요즘 이 좋은 세상 카톡,카스등의 SNS로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와 함께 02-749-6751,070-8232-6751,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께서는 병원으로 전화 주시길 다시 한번 간절히 기대 해 봅니다~
- 생명이소중하다면채식
- 뚱자 엄마님은 자신의 몸도 건강치 않으신데, 이렇듯 반나절을 아이들 위해.. 그것도 매일... 뚱자엄마님의 일을 덜어주는 기특한 분 (입양을 도와주는) 이 나타나기를... 뚱자엄마님이 고통스러워서 행동하시는 분이라는 걸.. 누가 알까나. 13.08.10
- 5
뚱자엄마
- 채식님 육신은 힘든 몸 이지만 마음은 누구처럼 병 들지 않았다는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고통이라;;네;입원실에 지금 꽉 차다 못해 좀 큰 케이지에 작은 녀석들이 두녀석씩이나 들어가 있을 정도로 과부화랍니다; 그런 녀석들 보는게 고통 이라면 고통 이겠죠 허나 이 뚱자애민 계속 갑니다~~^^ 이 녀석들의 새로운 삶 을 위해~~~ 입양 도움은 못 받아도 산책봉사,아픈 녀석들 먹거리 공수,병원손님들중 임보,여러가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그게 어딥니까; 저 혼자 케어하고,입양홍보,입양상담,입양의 종착역까지 이렇게 도와 주시는 병원손님들 덕에 제 힘든 마음이 늘 감사속에 있답니다~ 13.08.10
- 잉그마르베르히만
- 자기자신을 그렇게 모를까요.왜 함부로 선택하구 버려서 맘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주는지....맘 아프고 미안하네요.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길바랍니다. 13.08.09
- 5
뚱자엄마
- 잉그마르베르히만님 처음엔 버린다는 생각 꿈에도 안하고 입양이던 유료분양을 받았던 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 말 못하는 가련한 생명 그래도 이틀만에 천만 다행히 사료도 잘 먹고 함미에게 안겨 떨어 질 줄을 모릅니다~ 그게 버려진 녀석들의 특성 입니다; 또 버려질까봐; 절 챙겨주는 사람 이란걸 인지하고는 떨어지지 않으려;;; 품어 주실 분이 속히 나타나 주시면 더욱 바랄게 없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는 버려지지 않을 분께 이 녀석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08.10



뚱자엄마
- 팽이꽃님 늘~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덕담 한말씀씩 해 주시는것 조차 지난달 어떤 이는 제가 매일 아프다 했고 잠 못잔다 했다고 왜곡 시켜 쌩쇼 한다네요~ 팽이꽃님도 막바지 더위 잘 견뎌 내시고 어떻게든 이 녀석들 뿐 아니라 지금 입원실에 꽉 차 있는 가련하고도 가련한 녀석들 입양 됐다라는 좋은 글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8.10
뚱자엄마
- 가족이라 생각하며 키우실땐 물론 소중히 생각 하셨겠죠; 허나;못키우겠다란 생각이 드는 순간;바로 애물단지가 돼 버리는 가련한 말 못하는 생명 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렇게 늘 말 을 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전에 제발 버리지 마세요 라고..... 13.08.10
- sky
- 얼마전 마트에서 여자분들이 조그만 아기 강아지를 구입하려고 하기에 "불쌍한 유기견들 키워보시면 어떨까요?"하고 물었더니 들은체도 안하더군요. 제발 버리지말고 끝까지 책임졌으면 좋겠네요.. 13.08.09
- 5
뚱자엄마
- 그런분들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더럽다,병걸려서 버린거 아닐까;그런 생각 이실 겁니다. 전 병원에 간혹 오셔서 유료분양 하는 강아지 찾으시는 분 들 절대 적대감 갖지 않고 차분히 녀석들 보여 드리며 설명 해 드리면 거의 고개 끄덕이며 차분히 생각 해 보시고 입양 해 주신 분 들 도 제법 많답니다~ 끝까지 책임;네 이 녀석들의 삶이 사람의 삶의 1/4정도 되는데 그걸 못 하시는 분 들 이 지금도 제법 많다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13.08.10
-
뚱자엄마
- 기도 더 열쉬미 부탁 드려요~ 여우님^^더위 이제 막바지 어머님과 함께 조심 하시고~ 13.08.10
뚱자엄마
- 네~야생화님 같으신 분 들 이 계신가 하면 아치 장난감 처럼 그냥 간단히 못 키우겠어서 그 다음말은 좋은데 입양 보내 주세요가 다 입니다.말씀대로 평생을"반려"해 줘야 할 녀석들인데 말 입니다.그래서 이 뚱자애미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평생 감사 드릴 아름다운 분 야생화님~ 13.08.10
뚱자엄마
- ~배현자님 이 뚱자애미 봉사 하는 병원 크=-ㄴ709999ㅐ(지슬이작품 ㅋㅋㅋㅋ~)큰일 났습니다; 안락사 안 시키고 일년이 넘어도 입양 될 때 까지 케어 해 준다고 소문이 나서;케이지가 입양을 보내고 청소 하기가 무섭게 또 채워지는 악순환;;정말 저 도 마음이 지쳐 갑니다; 허나 이 공간에서 제게 배현자님도 또 많은 분 들의 응원 때문 이라도 이 를 악물고 이 가련한 녀석들 새 삶을 찾아 주기 위해 최선 다 하렵니다 늘~감사 드립니다^^ 13.08.10
뚱자엄마
- kumee님의 기원이 보태져 이 가련한 생명들 절대 다시는 버림 받지 않고 사랑 넘치시는 분 들 의 품에 안기길 소망 해 보는 시간 입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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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부들맘님 별 말씀을요 굳이 고생이라 한다면 육적인것 보단 마음이 더 힘드네요. 한 3~4년 전 부터 여름휴가철,추석,구정때 왜 들 이렇게 한 때는 가족 이라고 물고 빨고 끼고 살았을 생명 들을 헌 신짝 내 버리듯 버리시는지; 늘~감사 드립니다~^^ 막바지 더위 가족분들 모두 조심 하시구요~ 13.08.10
뚱자엄마
- 위의 요크셔 테리어 녀석은 너무도 간단히 못 키우겠어서 좋은데 입양 보내 주세요;원장님은 더 이상 한마디도 안 하시는 분 입니다;;이미 마음 먹고 데려온 사람인데 이 병원에서 거절 하면 길에다가라도 충분히 버리고도 남을 상황이라서요; 너무 온순하고 조용한 녀석인데; 네~빈&새콩맘님도 나머지 4고양이 또 가족분들 모두 전주 빈이 입양 당시 말씀 드렸지만 한더위 하지요?; 지형적으로 내륙 가운데 도시라서; 이제 길어야 한 열흘 정도만 잘 버티면 아침 저녁으론 괜찮아 질 듯 하니 조심 하면서 잘 견디겠습니다~ 평생 감사 드리는 빈&새콩맘님~^^ 1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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