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폭염에 쉴새없이 버려지는 가여운 생명들

뚱자엄마 2016. 1. 12. 18:43

조회 1696     13.08.09 16:58

 

막바지 더위에 사람도 동물도 다 지칠대로 지친 가운데 어제 또 너무도 안타깝게도 두 분 께서 일사병으로 사망 하신 뉴스까지 접 한 가운데 지금 병원에 버려져 계속 줄 을 이어 들어오는 이 가련한 녀석들을 보며 그냥 왜????????만 생깁니다.

 

늘 장난감이 아닌데 입양을 했던, 유료분양을 받았던 주인을 찾으며 떨며 낯선 환경이

너무도 무서워 공포 스러워 할 이 가련한 녀석들 생각은 안 해 보시는지.....

 

지나간 버스는 잡을 수 없듯이 이 가련한 생명들을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품어 주실 분을 애타게 찾습니다.

 

종류:요크셔 테리어

성별:숫컷

나이:1년

체중:2.5Kg

 

 

 

종류:말티즈

성별:암컷

나이:5년

체중:2.5Kg

 

어떤 절박한 사연이 있으신건진 모르겠으나 병원 케이지에 매일 늘어나는 이 가련한

생명들을 보며 나오는게 그져 한 숨 뿐 입니다;

 

뚱자애미란 사람의 일상이 눈 뜨면 휴대폰 부터 보고 다음은 컴 부팅해서 혹여 병원에

또 버려져 접수된 동물이 없는지 부터 확인 하는데 어제는 요키,오늘은 말티즈가 또

들어와 있네요;

 

조금 후 병원 나가서 입원실(이젠 유기동물 관리실로 명패를 바꿔야 될 지경 입니다;)

열면 또 저 도 모르게 한 숨 이 나올듯 하지만 눈 여겨 봐 주시고 주변 지인 분들께

요즘 이 좋은 세상 카톡,카스등의 SNS로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와 함께 02-749-6751,070-8232-6751,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 께서는 병원으로 전화 주시길 다시 한번 간절히 기대 해 봅니다~

 

생명이소중하다면채식
뚱자 엄마님은 자신의 몸도 건강치 않으신데, 이렇듯 반나절을 아이들 위해.. 그것도 매일... 뚱자엄마님의 일을 덜어주는 기특한 분 (입양을 도와주는) 이 나타나기를... 뚱자엄마님이 고통스러워서 행동하시는 분이라는 걸.. 누가 알까나. 13.08.10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채식님 육신은 힘든 몸 이지만 마음은 누구처럼 병 들지 않았다는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요~ 고통이라;;네;입원실에 지금 꽉 차다 못해 좀 큰 케이지에 작은 녀석들이 두녀석씩이나 들어가 있을 정도로 과부화랍니다; 그런 녀석들 보는게 고통 이라면 고통 이겠죠 허나 이 뚱자애민 계속 갑니다~~^^ 이 녀석들의 새로운 삶 을 위해~~~ 입양 도움은 못 받아도 산책봉사,아픈 녀석들 먹거리 공수,병원손님들중 임보,여러가지 도움 받고 있습니다~ 그게 어딥니까; 저 혼자 케어하고,입양홍보,입양상담,입양의 종착역까지 이렇게 도와 주시는 병원손님들 덕에 제 힘든 마음이 늘 감사속에 있답니다~ 13.08.10 삭제 리플달기
잉그마르베르히만
자기자신을 그렇게 모를까요.왜 함부로 선택하구 버려서 맘에 씻을수 없는 상처를주는지....맘 아프고 미안하네요.좋은 가족 만나 행복하길바랍니다.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잉그마르베르히만님 처음엔 버린다는 생각 꿈에도 안하고 입양이던 유료분양을 받았던 했으리라 생각 합니다. 시간이 지나다 보니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 말 못하는 가련한 생명 그래도 이틀만에 천만 다행히 사료도 잘 먹고 함미에게 안겨 떨어 질 줄을 모릅니다~ 그게 버려진 녀석들의 특성 입니다; 또 버려질까봐; 절 챙겨주는 사람 이란걸 인지하고는 떨어지지 않으려;;; 품어 주실 분이 속히 나타나 주시면 더욱 바랄게 없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시는 버려지지 않을 분께 이 녀석들을 안겨 드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08.10 삭제 리플달기
귀욘삐삐
아가들 좋은가족 찾길 함꼐 기원합니다 뚱자엄마님도 더운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가여운아가들 챙기시는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귀욘삐삐님~ 1월 초 병원에서 잠깐 뵈었었지요~ 네~저 도 귀욘삐삐님께서도 막바지 폭염에 건강 유의 하면서 다음에 한 녀석 이라도 바뀐 삶 의 글 을 올릴 수 있도록 기원 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감사 합니다^^ 13.08.10 삭제 리플달기
팽이꽃
예쁜 아가들이 꼭 사랑해주실 가족을 만나길... 무더위에 건강부터 챙기시길 바랍니다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팽이꽃님 늘~감사 드립니다~ 이렇게 덕담 한말씀씩 해 주시는것 조차 지난달 어떤 이는 제가 매일 아프다 했고 잠 못잔다 했다고 왜곡 시켜 쌩쇼 한다네요~ 팽이꽃님도 막바지 더위 잘 견뎌 내시고 어떻게든 이 녀석들 뿐 아니라 지금 입원실에 꽉 차 있는 가련하고도 가련한 녀석들 입양 됐다라는 좋은 글 올릴 수 있도록 최선 다 하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8.10 삭제 리플달기
뽀송한솜
제발 반려견 반려묘 키우시는분들 생명을 쉽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 저리 이쁘고 여린생명을...버리다니 ㅠㅠ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가족이라 생각하며 키우실땐 물론 소중히 생각 하셨겠죠; 허나;못키우겠다란 생각이 드는 순간;바로 애물단지가 돼 버리는 가련한 말 못하는 생명 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렇게 늘 말 을 합니다. 사지 말고 입양 하세요 전에 제발 버리지 마세요 라고..... 13.08.10 삭제 리플달기
sky
얼마전 마트에서 여자분들이 조그만 아기 강아지를 구입하려고 하기에 "불쌍한 유기견들 키워보시면 어떨까요?"하고 물었더니 들은체도 안하더군요. 제발 버리지말고 끝까지 책임졌으면 좋겠네요..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그런분들은 유기견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더럽다,병걸려서 버린거 아닐까;그런 생각 이실 겁니다. 전 병원에 간혹 오셔서 유료분양 하는 강아지 찾으시는 분 들 절대 적대감 갖지 않고 차분히 녀석들 보여 드리며 설명 해 드리면 거의 고개 끄덕이며 차분히 생각 해 보시고 입양 해 주신 분 들 도 제법 많답니다~ 끝까지 책임;네 이 녀석들의 삶이 사람의 삶의 1/4정도 되는데 그걸 못 하시는 분 들 이 지금도 제법 많다는 현실이 너무도 안타깝습니다. 13.08.10 삭제 리플달기
사막여우
많은 분들보시고 혹여 맘가시거든..정말 심사숙고 하셔서 좋은 연 맺기를 기도 하겠 습니다...;;; 에구.... 조금만 기다리자꾸나...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기도 더 열쉬미 부탁 드려요~ 여우님^^더위 이제 막바지 어머님과 함께 조심 하시고~ 13.08.10 삭제 리플달기
야생화
저리 이쁜애들을 어찌버릴수있는지 인간은 버려져도 살아갈수 있지만 동물들은 돌봐주는이 없으면 거리를 떠돌다.병이들어 짧은삶을 끝낼터인데ᆢ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네~야생화님 같으신 분 들 이 계신가 하면 아치 장난감 처럼 그냥 간단히 못 키우겠어서 그 다음말은 좋은데 입양 보내 주세요가 다 입니다.말씀대로 평생을"반려"해 줘야 할 녀석들인데 말 입니다.그래서 이 뚱자애미란 사람이 찾고 있습니다~^^ 평생 감사 드릴 아름다운 분 야생화님~ 13.08.10 삭제 리플달기
배현자
에효~ 이 작은 요크는 또 누가... 좋은 분께 갈 수 있길... 유기동물 돌보시는 그 병원도 복이 깃들길 기도합니다!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6
댓글 뚱자엄마
~배현자님 이 뚱자애미 봉사 하는 병원 크=-ㄴ709999ㅐ(지슬이작품 ㅋㅋㅋㅋ~)큰일 났습니다; 안락사 안 시키고 일년이 넘어도 입양 될 때 까지 케어 해 준다고 소문이 나서;케이지가 입양을 보내고 청소 하기가 무섭게 또 채워지는 악순환;;정말 저 도 마음이 지쳐 갑니다; 허나 이 공간에서 제게 배현자님도 또 많은 분 들의 응원 때문 이라도 이 를 악물고 이 가련한 녀석들 새 삶을 찾아 주기 위해 최선 다 하렵니다 늘~감사 드립니다^^ 13.08.10 삭제 리플달기
kumyee
휴가철이라 유기되는 동물이 더 많아졌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어쩜 이리도 한 생명을 가볍게 여기는지...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늘 유의하시고 많은 좋은 소식을 전해줄 연락이 많이 오길 기도하겠습니다 ...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4
댓글 뚱자엄마
kumee님의 기원이 보태져 이 가련한 생명들 절대 다시는 버림 받지 않고 사랑 넘치시는 분 들 의 품에 안기길 소망 해 보는 시간 입니다~ 늘~감사 드리구요^^ 13.08.10 삭제 리플달기
보드미
왜들 그러는지....차라리 키우질 말지.. 뚱자어머님 항상 고생이 많으세요. 좋은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길 바랍니다...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5
댓글 뚱자엄마
부들맘님 별 말씀을요 굳이 고생이라 한다면 육적인것 보단 마음이 더 힘드네요. 한 3~4년 전 부터 여름휴가철,추석,구정때 왜 들 이렇게 한 때는 가족 이라고 물고 빨고 끼고 살았을 생명 들을 헌 신짝 내 버리듯 버리시는지; 늘~감사 드립니다~^^ 막바지 더위 가족분들 모두 조심 하시구요~ 13.08.10 삭제 리플달기
SOO
요리 이쁜녀석들을 어찌 매정하게들 버리는지... 다들 좋은 인연들 만나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정말 살인적인 더위네요.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기 바랍니다. 13.08.09 리플달기 신고하기
7
댓글 뚱자엄마
위의 요크셔 테리어 녀석은 너무도 간단히 못 키우겠어서 좋은데 입양 보내 주세요;원장님은 더 이상 한마디도 안 하시는 분 입니다;;이미 마음 먹고 데려온 사람인데 이 병원에서 거절 하면 길에다가라도 충분히 버리고도 남을 상황이라서요; 너무 온순하고 조용한 녀석인데; 네~빈&새콩맘님도 나머지 4고양이 또 가족분들 모두 전주 빈이 입양 당시 말씀 드렸지만 한더위 하지요?; 지형적으로 내륙 가운데 도시라서; 이제 길어야 한 열흘 정도만 잘 버티면 아침 저녁으론 괜찮아 질 듯 하니 조심 하면서 잘 견디겠습니다~ 평생 감사 드리는 빈&새콩맘님~^^ 13.08.10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