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저를 욕해 주십시요;; 란 절박한 글의 결과!!

뚱자엄마 2016. 1. 16. 21:16

조회 5904     14.03.01 19:23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60192

저를 욕해 주십시오. [34]

eun love (eunhell****)

3230 14.02.27 23:20

참담한 심정으로 글을 씁니다.

이쁘고 나만 바라봐주는 강쥐를 입양하여 키워온지 10년이 되었네요..

이제 우리 강쥐...떠나 보내야 합니다. 아니, 버려야 하는군요..

네, 다른 이유 없습니다. 제가 키울 여건이 안되서 버려야 합니다.

욕해 주십시오..욕먹어야지요...

의욕상실..사업실패..자살기도..그 와중에도 우리 강쥐만큼은 어떻게든 같이 하려고..지키려고 노력해왔지만, 이제 내일부터 전 노숙을 해야합니다.

제가 무슨 마음을 먹어도..같이 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돈이 없어서 굶는건 괜찮지만..아무것도 못먹이면서 어떻게 같이 떠돌수 있겠습니까...

어떻게든 한두달의 시간만 주어진다면..다시 우리 강쥐 책임질수 있을거 같은데..귀엽고 아담한 체구가 아니라.. 나이가 많아서..잠시 부탁할곳도 없더군요..

강쥐 때문에라도 어떻게든 살아봐야겠다싶어 한두달 정도 맡길수 있을만한 곳을 찾아봤지만, 샾은 비용이 너무 높고..수도권 지역엔 비교적 저렴하게 위탁할수 있는곳도 있는것 같은데 지방은 그런곳도 없네요.인근에 농장이라도 있으면 부탁해볼까 싶어 찾아봤지만 그도 없더군요.

제가 욕먹을거 뻔히 알면서도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제 손을 떠나더라도,우리 강쥐가 남은 여생 마칠수 있을만한곳이 있을까..하는 이유입니다.

길을 떠돌다 관할시군에 넘어가게되면 보름안에 안락사를 당한다더군요.

길을 떠돌다 개장수를 만나면 보신탕집에 팔려가겠지요..

어떤 곳에 부탁하면 우리 강쥐가 안락사 당하지 않고 남은 여생을 마저 보낼수 있을까요?

이제 잠시의 시간이 흐른뒤에..제가 다시 기르고 싶다는 생각은 버렸습니다. 그저 우리 강쥐가 남은

여생이라도 보낼수 있었으면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최선의 선택일지 고견을 부탁합니다.

나의 죽음을 생각할 때도 울지 않았던 40대의 남자가...눈물을 흘리며 씁니다.

 

이 분의 글을 보며 11년전 이 사람의 집안이 풍비박산이 됐던 지경이 생각 났고;;

다행히 이 분 께서 이 사람에게 메일을 주셔서 어떻게든 내가 입양을 보내던

케어를 해 주던 할테니 제발 버리시지만 마시라 메일로 주고 받는 사이;

 

안녕하세요, eun love입니다.

우선 걱정해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제가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 혹시 어떤 답을 가지고 계실까 싶어 메일드립니다.

제가 어떡해야 할까요? 동물보호협회에 연락해서 보호해달라고 해야 하나요? 그러면 울 강쥐..

안락사당하지 않고 살수 있을까요?

 

동물들 좋아해서 오래키워왔지만, 단체나 협회같은곳은 잘몰라서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든 맡겼는데, 거기서도 안락사를 당한다면..그럴바엔 그냥 풀어주는게 나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글올린 이유는 이런걸 물어보기 위해서인데, 어떤 곳에 얘기하면 울 강쥐가 좀더 오래

살수 있을지..제게 도움이 될만한 지식이 있으시다면 나눠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안녕 하십니까?

우선 걱정이 매우 많으시리라 사려 됩니다;

님 자신의 안위 조차도 풍전등화 같은 상황 이신것 같고;;

동물보호협회라 함은 어딜 말씀 하시는지 정확히 알려 주시고 혹시 경기도

양주의 "동물구조협회"는 20일후 무조건 독사 해 버립니다;

욕 할 수 도 없습니다;

여건은 한정 돼 있는데 들어오는 개체수는 너무 많으니까요;;;

거주지가 어디신지 우선(서울 이시면 더욱 좋겠는데요)전 서울 용산구 보광동에 있는 동물병원에서 상주 봉사 하며 버려진 생명들 케어하며 입양 보내는 일 을

하는 사람 입니다.

알려 주시고 10년을 함께 한 녀석의 프로필도 제 메일로 급히 보내 주시고

제발 부탁 드리니 길에 풀지 마십시요.

제가 댓글 달았을땐 10년을 함께 했다 하신 생명 살려 입양 보내 드리려 댓글

쓴 겁니다.

이 점 양지 하시고 반려견의 프로필이란-종류,성별,중성화유무,현재 혹시 앓고 있는 질병 유무,예방접종 유무 등 입니다.

제가 몸이 많이 부실한 사람 이라 오늘 병원이 3시반 예약이 돼 있어 우선 이렇게 남깁니다.

제 번호는 뚱자엄마:000-0000-0000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절대 길에 버리시거나 시보호소 안됩니다.

 

답장 감사합니다.

아직 강쥐는 같이 있습니다. 지금 저랑 공원에서 떨고 있지요...

맘좋아 보이는집앞에 묶어놓아야하나..고민하던차에 님 답장 보고 결정할려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견종은 코카 암컷이구요..중성화는 안했습니다. 제가 데리고 있을땐 질병같은거 없었는데 최근에 지인에게 몇달 맡겨 밖에서 기른 이후론 잘 모르겠네요.

그닥 아픈곳은 없어보입니다.

제가 사는곳은 경북 구미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에 헹강집이란 곳을 봤는데..지방은 그런 인프라가 없더군요..

힘들군요..오늘 집비워주고 나와서, 공사판이라도 기웃거리면서 동가식서가숙 해야할판인데, 이 아이를 더이상 책임져줄수가 없네요..

협회같은거 잘 모릅니다. 우리 아이가 잘 살수 있을만한 협회나 보호소 아시면 소개좀 부탁드립니다.

거듭 답변 감사드리고..고운 마음씀씀이만큼 복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세상엔 절박한 사연이 너무도 많습니다;

사람이 우선이다;그깟 동물;이렇게 쉽게들 말 하지만 이 사람은 사람이던 동물이던 아니 어쩌면

동물에게 더 연민을 느낀다는게 맞는 표현 이지 싶습니다.

사람은 말 이라는 언어와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 하지만 말 못 하는 동물들은 겨우 몸 으로만

나의 배고픔과 아픔을 표현 할 수 밖에 없으니까요;;

행강집은 서울 근교 남양주 이긴 한데 유료 위탁 보호소와 무료 두가지를 운영 하고 있고 운영 하시는 잘 아는 분 이지만 거기도 지금 포화 상태라 불가능 하리라 봅니다;

거기다 경북 구미에 계신다..........

자고 일어나 대구나 부산쪽으로 알아 봐 드리겠습니다.

그 사이 절대 그 생명 물론 너무 힘드시겠지만 내치지만 말아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휴대폰이 혹시 있으시다면 연락처 도 꼭 부탁 드립니다.

여러모로 신경써주셔서..너무 감사합니다.
어떻게 방법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강쥐 데리고 묵을만한곳도 없고..찜질방을 갈래도 강쥐댈고는 안되구요..
어제밤에 바람덜드는곳 찾아 같이 돌아다녔는데..잠도오고 너무힘드네요...ㅡㅡ
제가 핸드폰이 안되서 드릴 연락처가 없네요.길가다 와이파이 잡히는곳있으면 이렇게 연락드리곤 합니다.
지나다 공중전화 보이면 연락한번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감사드립니다.

 

오늘 오후 이 분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제 새벽 구미 라는 문구를 보며 하;;한숨과 함께 일단 자고 일어나 통화 되기

만을 기다렸는데 전화를 주셨고 대화를 나누며 일단 부산에 지인이 있으니 그 녀석을 거기에 맡겼다가 이 사람이 다른 사람을 부산으로 내려 보내 픽업 서울로 오는걸로...

그리고 바로 지금은 이 공간에 전혀 안 들어 오시는 "나다나님"께 전화 해

00야 이러 저러한 절박한 상황에 놓이신 분 이 있는데 니가 무조건 며칠만 맡아줘 그럼 며칠 후 서울 애 들 내려 보내 픽업 해 올께 하자 마자?

바로 예~어무이 구미로 갑니데이~~

 

나다나님 이 신세 평~~생 잊지 않을거고 그대가 동년배 되시는 한 남자 분의 재기를 도운 정도가 아니라 재기 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돼 주셨다는거~~

나다나님 정말 고맙데이~~~

이래서 세상은 아직 살만 하다는거 아니겠습니까~~~

 

가랑
코카 견주님... 꼭 재기하시길 바랍니다. 건강 꼭 챙기세요...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코카의 보호처가 되어주신준도 너무 고마우시네요...ㅠㅠ 정말 복 받으실겁니다...제가 매일 복받으시라고 빌께요.... 14.03.0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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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y Yoon
눈물 나네요...다들 감사합니다.. 그저 감사합니다... 꼭 재기 하시고.... 아이도 나중이라도 꼭 같이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14.03.0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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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연구소
사람 사는 것이 왜 이리 고되고 힘든지 내일을 기약하기 어렵네요. ㅠㅠ 그래도 사람은 어떻게라도 살아지지만 10살 넘은 멍뭉이가 길에서 어찌 버틸까요... 지인에게 혹은 너그러운 교회나 사찰에서 신세를 지시더라도 멍뭉이까지 데리고 가실 수는 없으니 뚱자엄마님께서 이리 애를 쓰셨을 것이고 멍뭉이만 몸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 견주께서도 한시름 놓으실 수 있겠지요. 뚱자엄마님 또 속 많이 끓이셨겠어요. ㅠㅠ 아래 사람은 건사하지 않고 개만 챙긴다고 야속해하시는 분께서는 오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냥이 멍이 거두고 사는 사람에게는 어려울 때 아이들 거두어 돌봐주는 것이 가장 필요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견주님도 힘내세요!!!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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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마르베르히만
코카견주분이 내신 큰용기가 아이를 살리네요ㅜㅜ꼭 재기하시길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2
뚱자엄마
격려 주신 많은 분 들 코카 견주분 이 사람이 내민손과 역시 이 사람의 막무가내 전화 한통에 밖에서 볼일 보고 있던 나다나님께 무조건 사람 하나 살리자란 한마디에 예 어무이 구미로 갑니데이~주말이라 전부 다 차서 무궁화 입석으로 2시간 반 걸려 구미역에 도착해 이 사람이 따끈한 밥 이라도 한끼 같이 먹어라 했던 말에 식사 하시자니 극구 사양 하시며 계속 굵은 눈물을 흘리시며 감사 하다는 말만 하시던 견주분께서 이 사람에게 코카 은비를 나다다님께 보내신후 보내신 메일은 내일 너무도 많은 격려 주신 여러분들께 올려 감사를 대신 전해 드리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여러분~~~~~~~~~^^ 14.03.03 삭제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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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udnfsksk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뚱자엄마님 나다나님 ,그아가 이름이 은비군요 ^^ 그분 많이 눈물을 흘리셨다니 ㅜㅜ 분명힘내셔서 꼭 은비와 다시만나 행복해지는 그날까지 기도하며 응원드릴께요^^**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북조선해방전사
사람은 안챙기네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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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챙기고 있슴-_-;;;;;;;;;;;;;;;; 북조선해방 연구나 열쉬미 하길; 14.03.04 삭제 리플달기
댓글 dudnfsksk
십년을 사랑하던 가족같은 강쥐를 버리지못해 아직도 으스스한 밤을 그렇게 걸었다잖냐, 그강아지가 잘만있다면 재기해서 같이살고픈데 ,아무곳에도 아무런것도 할수없을때 통곡하는심정으로 반려방에 글을 올렸고 감사히도 뚱자엄마님게서 따듯한 손길을 내어주셔서 그강쥔 지금 좋은곳에잇고 그40대라고 글올리신분은 얼마나 행복한맘과 이세상이 나혼자가 아니구나 그기쁜맘으로 일도 하실거고, 그아가와 같이살날이 희망이되어 더이상 눈물을 안흘리시겟지,, 너같은 인간말종이 뭔들 알겟냐마는 제발 적어도 니가 인간이라면 탈만이라도 썻다면 ,한사람이 한생명을 그렇게 지키고싶어하는글에 그걸간과하시고 천사손길내어준분글엔 이러는거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댓글 dudnfsksk
않하면 안되니? 하나를 알면 열을모라도 둘정도는 알아야지 ,그강아지가 어는강아지보다 잘있으니 그사람도 절망에서 벋어나 살아갈수 있다는건 사람도 살리신거잖아 , 그게 머리가 안돌아? 너두 부모두 있고 형제도 있겟지 유독 개장수 말종ㅅㄲ들은 강쥐가 어둠속에서 살아나고 막 기쁜일이생기면 그게 그렇게 배가아픈가봐, 안쪽팔리냐? 니부모가 그렇게 밖에 피폐된 삶밖에 안보여주던 ㅉㅉㅉ 에라이 ㅉㅉㅉ 소두안물어갈 ㄴ ㅓ ㅁ아 14.03.03 리플달기 신고하기
파랑새
뚱자엄마님..또 한아이가 살았네요. 사연이 너무 가여워요. 견주나 코카아이나... 고맙습니다. 견주분이 얼른 사정이 나져서 떨어지지않고 다시..살게되길 바래봅니다. 꼭 그렇게 되길...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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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뚱자엄마님~애쓰셨습니다~나다나님~~고맙습니다~~아~~울고 싶어요~ 그리고 견주님~~꼭 재기 하셔야 합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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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nsldpf
당신의 마음을 보니 꼭 재기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뚱자 엄마님 감사합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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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뚱땡이
사람이 바닥까지 떨어지면 올라가는길만 남은겁니다 그견주분~!!!!힘내세요!!!!!!!!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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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
눈에 넣어도 안아플.. 아가와 견주분.. 서로 많이 의지하고 위안이 되었던 걸로 추측됩니다 아가를 보내고 미안함과 허전함으로 많이 힘드실거라 짐작되네요ㅜㅜ 견주분...아가를 다시 볼 수 있고 사정 좋아지시면 데리고 올 수도 있을테니 너무 힘들어 마시고 기운내세요!혹시나 마음 약한 생각은 하지도 마시고요 아가를 생각해서라도 더 힘내시고 이 악물고 재기하시길 바래요 아가가 바라는 것일 겁니다 견주분 화이팅요!! 뚱자엄마님 나다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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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너무 절박한 사연에 가슴이 아팠는데 고맙습니다 뚱자엄마님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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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o
다행이네요.. 그분은 얼마나 절박한 상황이실지.. 희망 잃지마시구요 꼭 재기하실거예요.. 뚱자엄마님 감사합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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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여우
에휴... ㅠㅠ 어제도 송파구 기사 보고 이유없이 마구 울었는데..어머니 나다나님 감사 드립니다... 그분도 좋은일 생기시길 기원합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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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마음이 아프네요, 코카 아버님 꼭 재기하세요! 힘내시길!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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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
참 안타까운 사연입니다.코카 아버님 꼭 재기 하셔서 행복하셔요.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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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네
절박한 사연에까지 애써주셔서 역시나 감사드립니다 몸도 안좋으신대 어짜신대요 건강조심하십시요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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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songa
고맙게도 그 분이 연락을 주셨네요. 나다나님 넘 감사합니다. 뚱자 어머님!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 그저 하나님께서 뚱자어머님의 건강을 꼭 지켜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14.03.02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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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미
마음 훈훈해지는 사연이예요. 어머니. 건강도 챙기시구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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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뚱자엄마님, 나다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주인분, 꼭 재기하시기를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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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뚱자엄마님...강쥐주인분도 이 일을 계기로 더 힘내셔서 빠른시일내 재기하시길 바랍니다...제 개인적인 짧은 소견으로는 숙소가 제공되는 공장이나 원동기를 타신다면 중국집에서 앞뒤 생각마시고 나죽었소 하고 꼬박꼬박 저축하는게 좋을듯한데...암튼 힘내시길 빕니다..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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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이엄마
eun love님도 빨리 재기 하세요.혼자 인데,무얼 못하겠습니까? 빨리 다시 일어 서십시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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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그네
아~ 정말 감동입니다 ㅜㅜ 띄엄 띄엄 반동방을 오다보니 저는 그분 사연도 발견을 못했었네요ㅠㅠ 견주되시는분 꼭 재기하셔서 나중에 되찾아 남은 여생 함께할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언제나 감동이신 뚱자엄마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전화 한통에 달려가 주신 나다나님 정말 고맙습니다 이 사연 하나로 마음이 따뜻해지고 행복해집니다... 정말 정말 제게 있는 복을 건네드릴수 있다면 다 가져가십시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19
팽이꽃
뚱자엄마님 나다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eun love님 꼭 재기하셔서 사랑하는 코카 아이와 재회하시길...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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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싸나이
뚱자엄마님 나다나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견주분 꼭 다시 재기하세요 저도 밑바닥까지 가본 인생입니다 지금도 물론 힘든 삶이지만 힘내세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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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건꼬유하이사랑해
정말다행입니다...한참 울었네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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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임
참 다행입니다.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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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CoCo
눈물나네요..휴..감사합니다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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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날자
에휴~~~~감사합니다 눈물이 나네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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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맘
어휴!~~정말 맘이...짠해지네 맘들이 착하고 모질지못한사람들이 어쩜이리도 어려운고통에 직면하게되는현실이 정말 답답해지네요 견주분도~힘내시고 어려운난관 굿굿하게 잘 버텨주시길바라며... 뚱자엄마님이나나다님이나 너무너무애쓰시고 감사하네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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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니
아.. ㅜ.ㅜ 뚱자엄마님 수고 많으셨어요 강쥐도,강쥐 쥔분도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바랄뿐입니다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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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JS
다들 감사하네요! 강쥐도 함께하신 분들도 모두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자기장핵융합(상온핵융합)이 드디어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kbs 천지창조에 참여하여 에너지강국 대한민국의 꿈을 보여드려합니다. 자기장을 이용한 역기전력(자발전)의 최소 입력 에너지로 강력한 다중멀티아크 자기장 핵융합을 일으켜서 물에 가두어 엄청난 열에너지를 얻어내는 꿈의 에너지 시스템입니다. 대회에 함께 참여하실 인제를 모십니다. 참여하신 분께는 이후 국제특허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 nnfr.co.kr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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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네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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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dnfsksk
아 ㅜㅜ 그래도 그분이 뚱자엄마님게 메일을 주셧군요, 아 다행입니다 정말,, 선듯 나서기도 힘들고 지역도 모르고하니 막막했는데 ,,정말 더 막막하셧던 분이시네요 ,그럼요 그생명도 애지중지 하셧을텐데, ㅜㅜ 멜주셧으니 정말 착하신분이네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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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dudnfsksk
조금에 도화선만 있다면 제기하시고 ,코카라고 했죠,넘 흥분해서 막 빨리읽느라,, 다시 차분히 읽고 저도 함께 도움이 되는일있다면 ,,멜일 드릴께요, 14.03.01 리플달기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