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023 14.07.18 13:35
생명을 소중히 여기시는 반려인 여러분들 더위에 건강들 유의 하시며 안녕들 하시죠?
혹시 치유 될 수 없는 질병이나 노화로 인한 반려동물로 인해 온 가족분들께서 슬픔과 안타까움 속에 하루,한시간을 지내시는 분 들 이 계시다면 이 프로가 많은 도움이 되실듯 해 올려 드립니다.
치매 반려견과의 가슴 찡한 이별 이야기
EBS ‘하나뿐인 지구’
작고 조그마하던 당신의 반려동물이 당신보다 먼저 나이 들고 늙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결국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준비할 수밖에 없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18일 오후 8시50분 사람나이 100살을 웃돌며 무심해진 노견들과 이별 앞에선 늘 초보인 가족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불러도 대답 없고, 온종일 잠만 자고, 집에서도 종종 길을 잃는 15살 '체리'. 사람으로 치자면 100살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9월 갑작스러운 발작 이후 체리는 치매에 걸렸다. 태어나서부터 체리와 함께 자라온 14살 재인이는 동생이었던 체리가 어느샌가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서, 학교에서 돌아와도 시큰둥한 모습이 낯설고 서운하다.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 가는 집안의 막내 동생 체리와 처음 반려동물을 키워본 초보 재인이네 가족의 애틋한 이별 이야기가 시작된다.
EBS '하나뿐인 지구'는 18일 오후 8시50분 사람나이 100살을 웃돌며 무심해진 노견들과 이별 앞에선 늘 초보인 가족들의 가슴 찡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불러도 대답 없고, 온종일 잠만 자고, 집에서도 종종 길을 잃는 15살 '체리'. 사람으로 치자면 100살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9월 갑작스러운 발작 이후 체리는 치매에 걸렸다. 태어나서부터 체리와 함께 자라온 14살 재인이는 동생이었던 체리가 어느샌가 자기보다 훨씬 나이가 들어서, 학교에서 돌아와도 시큰둥한 모습이 낯설고 서운하다. 하루가 다르게 쇠약해져 가는 집안의 막내 동생 체리와 처음 반려동물을 키워본 초보 재인이네 가족의 애틋한 이별 이야기가 시작된다.
많은 사람들이 곧 찾아올 이별을 자연스레 떠올리기 때문에 가족처럼 지내던 반려동물의 빠른 노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
EBS 제공
반려견의 평균 수명은 15세다. 사람의 1년은, 대사가 빠른 개에게는 7∼8년과 같다. 하지만 우리는 반려동물의 '늙음'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까? 많은 사람이 반려동물의 노화를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데, 그 이유 중 하나는 늙음 뒤에 따라오는 이별 때문이라고 한다.
반려동물의 빈자리는 남은 사람에게 큰 아픔이다. 한 연구에서는 반려동물을 잃은 느낌에 대해 여성들의 경우 50%가 넘게 자식을 잃은 슬픔과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들의 4분의 3이 직장생활과 사회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더해서 반려인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선은 그들을 더 깊은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상실 후엔 슬픔의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계속해서 표현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함께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사회적 지지'인데, 반려동물과 함께한 문화가 길지 않은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반려동물의 빈자리는 남은 사람에게 큰 아픔이다. 한 연구에서는 반려동물을 잃은 느낌에 대해 여성들의 경우 50%가 넘게 자식을 잃은 슬픔과 같다고 대답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이별한 사람들의 4분의 3이 직장생활과 사회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더해서 반려인의 슬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시선은 그들을 더 깊은 고통 속으로 몰아넣는다.
전문가들은 반려동물 상실 후엔 슬픔의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계속해서 표현하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함께 또 하나 중요한 것이 '사회적 지지'인데, 반려동물과 함께한 문화가 길지 않은 한국 사회에서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평이다.
뚱자엄마
- 너무 오랜만이신 곰순맘님~어제 열사증상;으로 어디 갈뻔;했다가 집에서 응급처치로;다행히 한숨 돌리고 있는 중 이고 지금 3일째 밖에 못 나가고 있다는;ㅜㅜㅜ 14.08.02
뚱자엄마
- ㅎ~여름&홍이 어머님~ 저도 늘~마음에 전화 함 드려야지 하다가도 복잡하신 일 끝나시면 연락 주시겠지 하고 있답니다~ 14.07.19
뚱자엄마
- 다시보기 무료 이니 인터넷으로 보셔도~ 14.07.19
뚱자엄마
- 아~무심e님 정말 오랜만 입니다~ 이 사람의 건강;나이가 점점 먹어 가면 여기 저기 저절로 노화도 오는데다 그동안 너무 무식하게 몸을 써 먹어 근육,뼈,다 고장 났다네요;ㅜ 기원 감사 드립니다~ 14.07.19
뚱자엄마
- 보셨으면 조금의 도움 이라도 되셨으리라 생각 합니다~ 14.07.19
뚱자엄마
- 자녀분들에겐 말이 필요 없는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줬을 프로라 생각 합니다~ 14.07.19
뚱자엄마
- 4월에 떠난 우리 오로라가 10일을 먹지 못하고 강제급여와 수액으로 버티다 눈도 안 보이는 찡이한테 사랑 받고 그렇게 떠났네요; 솜동맘님이야 아직 너무도 먼 얘기~ 14.07.19
뚱자엄마
- 네~태평양님~늘 감사드릴 분~건강 챙겨야 하는데 지금도 자고 일어나면 부재중전화,문자,이메일등;물론 그 분 들 입장에선 절박해서 그러시겠지만 도움이 될땐 괜찮지만 결과가 좋지 않을땐 내 마음도 같이;ㅜ 14.07.19
- 미니언니
- 건강은 어떠세요.... 이별을 준비하지만 ... 준비되어지지 않는것이 이별인것 같아요... 그저 맞딱드려져 견뎌낼수 밖에 없는것이 이별인것 같아요.... 14.07.18
- 5
뚱자엄마
- 미니언니님~제 건강;;요즘은 정형외과 출근;ㅜ 왼쪽어깨,우측발목 아키레스건등 왼쪽 어깨 너무 오랜동안 무리하게 써서 관절 회전근 이라는걸 파열 의심 하고 하는데 결론은 수술;이라네요.지금 생각중;ㅜ 그냥 가만 있어도 극심한 통증;;ㅜ 그리고 이별이란;;네;예정돼 있는 경우에도 흔히들 쉽게 하는말 이지만 마음의 준비라는게 참;;힘든것 같습니다;은비도,뚱자도,오로라도;;ㅜㅜ지금도 제가슴에 새벽에 한번씩 아직도 사진과 동영상을 들여다 보고 있는 제 모습에;ㅜ 14.07.19
-
뚱자엄마
- 도움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14.07.19
뚱자엄마
- 써니님....아직 마음이(이 사람은 아마 그 수천,수만배의 생명들을 보내 줬을것이고 그 때 마다 생명 이기에;;다시는 길생명이란 이름으로 이 땅에 태어 나지 말라고;;ㅜㅜ) 14.07.19
뚱자엄마
- 만약 어제 못 보셨다면 EBS 들어가셔서 "하나뿐인지구"-다시보기 "무료"입니다 꼭 보시면 도움 되시리라... 14.07.19
뚱자엄마
- 보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은데. 14.07.19
뚱자엄마
- 잉그마르베르히만님 정말 오랜만 이죠~ 저 역시도 작년 4월에 떠난 뚱자,올 4월에 떠난 오로라;; 평생 가슴에 묻고 가야 할 녀석들.. 1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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