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죽기직전까지의학대당했던유기견에서지금천국의삶

뚱자엄마 2016. 1. 17. 21:49

조회 3626     14.08.15 12:34

 

반려동물방 많은 분 들 잘 지내셨죠~ 정말 오랜만에 글 을 올리네요~

올 해 무더위와 장마 피해들 없으신지?~

그 동안 이 공간이 아닌 제 메일과 문자로 입양 해 주신 소중한 생명들의 일상과 더불어 제 건강 염려 해 주신 많은 분 들 진심으로 감사 드리면서 올려야지 하면서도 제 육신의 사정으로 이제사 올려 죄송 합니다~물론 올려 달라 하신건 아니시고 이 사람이 궁금해 할까봐 근황을 알려 주신건데 이 공간의 많으신 분 들 께서 알고 계신터라 그 간 이 사람 에게서 정말 많은 생명들을 가족으로 입양 해 주신 많은 분 들 중 하나 하나 컨디션 괜찮을때 올려 볼 까 합니다~

12년4월11일 대선 투표일!!!!!!

그 날 이 임시 공휴일 이어서 였던지 여러분들께서 이 사람이 올린 케어중인 가련한 생명들을 입양 하시러 봉사 하고 있던 병원에 오셨다는 병원의 전화를 받고 놀라 부랴 부랴 입양 상담과 입양을 보내고 한 숨 돌리고 있던 순간 용산구 유기동물 구조 지정 담당 하시는 분이 데려온 콜리 믹스견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고;

그냥 젊은이들 말대로 멘붕;;;;

 

효창전철역 도로 전봇대에 짱짱한 고무줄로 주둥이가 묶인채로 얼마나 있었는지

고무줄이 살 을 파고 들어가 다 녹아 주둥이 살이 위,아래 전부 괴사 진행 중 이었고 끝 한쪽만 겨우 붙어 있던 상황;에 응급수술로 복원 될지 아무도 모르던 상태에서 그 녀석을 얼음판 걷는 아슬아슬한 마음과 이 상태로 주둥이가 얼마나 묶여 있었길래 고무줄이 다 녹았을 정도;얼마를 굶었을까 싶어 인간의 잔혹함에 치를

떨며 그 대 수술을 받고 통증이 말도 못할텐데도 그 학대를 당하고도 제 손을 핧는 녀석을 안고 미안하다를 수 없이 얼마나 했는지...

천만 다행히 이 생명은 일주일 만에 실밥을 풀고 너무도 잘 먹고 친화력이 너무 좋아 케어 하며 한 달 정도 지난 후 부터였던가 입양 홍보를 하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렇게 홍보를 계속 하던중 조용히 입양의사를 전 해 오신 분이 계셨고~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08758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19319

 

12년8월12일 '빈이"는 천국으로 입성 했습니다~~

(입양 하신 1년후~)

이여름 잘보내고 계시죠??

간만에 빈이 소식입니다.

즈이집 식구들은 다들 건강히 잘지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산책을 거의 나가지 않는 관계로 울집 강쥐들 불만이 가득한것 만 빼면요 ㅎㅎ

일주일에 겨우겨우 산책 2번 정도? 오늘도 화요일 한번 나가고 일요일 턱에 닿아 어쩔수 없이 나갔다 왔네용

이제 12시가 지나 812일 빈이가 저희집에 온지 1년 되는 날이 되었네요

참 많이 변했고 지난 1년 돌이켜 보니 강쥐는 한번도 키워본일이 없다가 빈이 데려와서 나름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배변훈련 할줄 몰라 앞으로 굴러 뒤로 굴러 아마 두달 이상 했죠? ㅎㅎ

ㅋㅋ 이 당시 빈이엄마님 유격훈련 마이 하셨죠?

고양이들과 합사 전 빈이 혼자 방에 두고 힘들까봐 매일 저녁 안고 자장가도 불러주고...

혹 간질 발작 일으킬까봐 스트레스에 좋다는 편백나무 숲에도 거의 매일 데려가고...

이런 지극 정성스러운 사랑과 노고에 빈이가 한번도 발작이 없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시댁에 데려갔더니 저희 시어머니께서 "아야!! 그리 큰놈을 방에서 키운대??" (전남 목포 사투리입니다 )하십니다

명절날 눈치보며 쉬는시간 저녁시간 짬내 밑의 사무실에 자는 빈이 외로울까봐 사무실 소파에서 자고...

지난달에 아들녀석이 집에 있겠다해서 빈이 맡기고 12일 시댁에 다녀왔는데 저희 어머님께서

"아야! 너희 금쪽같은놈(빈이) 못잊어서 어찌 혼자왔대?"

시모님께서도 빈이를 아끼시는 마음이 말씀 한마디에 보이시네요~

행여 상처있는 녀석 데려다 힘들게 할까봐 제가 유난 떨기는 떨었었나 봅니다 ㅎㅎ

이제 빈인 입가에 상처만 빼고는 정말 여느집 강아지들과 별반 다를것 없는 평범한 범견?이 됐답니다

형아도 없는 민증(동물등록증)도 있공 올겨울엔 전용? 잔디구장이 있는 집으로 이사갈 예정입니다

빈&새콩 이 녀석들아 로또 특등 인거 너희들 아는지 모르겠구나~

처음에 밥시간에 거의 비명에 가까운 소리를 지를때나

스트레스 받으면 입주변을 마치 아직도 고무줄이 끼워져 있는것처럼 앞발로 문지를때는마음이 많이 아팠었습니다

그런 외상후 스트레스 증후군도 빈이 엄마님을 비롯하셔서 아버님 형아도 가족분들의 사랑으로 치유 하셨죠~

이제 그런일들은 지난 과거의 일이 되겠지요?

지난 1년처럼 앞으로 10년 혹은 20년이 되길 바라지만 빈이가 저희집 동물가족들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했슴 합니다

저 역시도 그러길 간절히 소망 하고 있답니다~

암요~빈이&새콩이 두 녀석다 어떤 가족분들 품에 안겼는데요~

빈이를 구조하고 저에게 보내주신 뚱자어머니께도 감사드립니다

무슨 말씀을요~감사는 이 뚱자애미가 진심으로 감사 드리는 마음 입니다.

빈이 야매미용 했습니다 5월에 미용갔다와서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길래 한번 해줬는데 처음치고는 잘한거라고(몸통만 했는데 등만 가지런합니다) 자화자찬 해봅니다

야~~목라인이 자격증 도전 해 보셔도 되실듯 합니다 진심 입니다~

놀아달라는 두녀석들 ㅎㅎ

빈이와 새콩이 누가 형아인지요?~

산행중 뭔가 발견한듯한... 빈이 야매미용한 티가 많이나죠?(이제 럭셔리견 아닙니다)

꼬리 털 까지~솜씨 정말 대단 하십니다~

아들녀석 방이 시원하다고 오침중인 아빠옆에 껌딱지 된 두녀석들

그냥 존경 스럽단 한 말씀 밖에 드릴 수 없는 아버님~

그 심하신 천식에도 빈이를 보듬어 주신 천사 아버님과 형아~

조금전 컴퓨터하는 엄마 발밑에서 자려고 자리잡고 살짝 귀여운 표정

녀석~이제 나이가 1년 하고도 8개여월인데도 애기 스러운 표정이~빈아~^^

어느날 즈이집 설겆이대에 왼쪽부터 냥이들 캔그릇 4개 건사료그릇2개 멍이들 밥그릇2

멍이들 산책때 휴대하고 나가는 물그릇1개입니다 ㅋㅋ

정리 정돈의 달인으로 명 해 드립니다~빈&새콩맘님~

마지막으로 우리빈이 동물등록증 사진 보내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빈&새콩맘님

작년 8월12일 빈이녀석 떠나기 직전 제 품에 꼭 안겨 제 온 얼굴을 핧아 대던 생각에 목 이 또 잠깁니다.

한 말씀으로 중략 하겠습니다.

빈이의 상황 다 아시고도 정말 어려운 입양결정 해 주셔서 이 가련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려 주시고 이토록 끔찍히 사랑해 주시는 SOO님께 제 가 이 땅 떠나는 순간 까지도 감사 드리는 마음은 변 치 않을 것 이라구요~ 가족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공사 중인 빈이네 럭셔리한~전원주택~

(입양하신 2년째~)

빈이네 집입니다 보낸사람 : SOO 14.08.12 23:03

이여름 잘보내고 계신지요?

저희집은 7녀석 다 무탈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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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울집 양이 한녀석 솜씨입니다!!

이제 이사온지 한달반 되어가고 대체로 다른 녀석들은 새집 생활에 만족한듯 보이는데 유독 빈이만 그저 그런거 같아 좀 속상하답니다

빈인 마당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것 같고 게다가 요즘 논에서 새들 쫓느라 빵하고 총쏘는듯한 소리가 나는데 엄청 무서워하고 밥도 잘 안먹고 그래서...ㅠㅠ

여전히 산책과 공놀이만 엄청 좋아해서 모두 말씀하시는것처럼 저푸른초원은 울 새콩이만 만끽하는듯 하답니다

좀더 익숙해지면 나아지겠지요?

오늘은 저랑 빈이랑 가족이 된지 2년 되는 날입니다!!

빈이 생일을 8월 12일로 정해서 오늘 빈이 생일파티는 족발로다가 ㅎㅎ덕분에 새콩과 렝가도 큼지막한 뼈하나씩 차지하고 아주 신났답니다

족발파티후 생일기념 공놀이 50회 ㅋㅋ 팔 빠집니다

일단 빈이의 최근 사진들 올려드립니다!!

아빠 퇴근시간에 저리 쫓아가서 반기기도 하고

농촌의 아침 풍경입니다 ㅎㅎ

거실에서 세녀석 같이 한컷 ㅎㅎ 미니 소파는 곧 개어린이들 비싼 쿠션으로 사용될듯요 ㅜㅜ

요래 산에가서 햇살도 만끽해주시공

이사온 담날 아침 거실 저지레씬요!! 짐정리도 아직 안됐는데 위 두녀석만 신난듯요!!

그래도 간만에 맛난거 푸짐하게 얻어 먹고 공놀이 씐나게하고 해맑은 미소 보여주는 빈이랍니다

번외로 저희 고양이들 보금자리 사진도 보내드립니다 ㅎㅎ

안방의 캣타워와 조기 위에 양이들 전용 출입구 보이시죠?

안방에서 본 양이들 전용 출입구입니다

거실에서본 양이들 전용 출입구예요

책장위로 올라가 안방 문위의 선반 그리고 옆의 계단식 설합장으로 내려오면 코스 완주입니당 ㅎㅎ

거실 전체에 선반 달으려 했는데 저희 남편의 만류도 있었고 청소 문제도 그렇고 해서 여기까지만 해놨는데 고양이들은 확실히 좋아하는것 같아

나름 만족스럽답니다

이제 이집에서 이 이쁜녀석들 편안히 생을 누리고 마감할때까지 살펴주고 별이되는 한녀석 한녀석 수목장 하여 빈이나무 새콩나무......

이렇게 이름 붙여 이녀석들과의 행복한 시간 추억하며 늙어가게 되겠지요!!

오로라 별이 됐을때 제 댓글에 "빈이맘님 이녀석들의 삶은 왜이렇게 짧은지요"하시는 말씀에 정말 뭐라 말할수없는 감정이....

그래도 이녀석들 삶이 저희보다 짧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본답니다

휴~~~좋은날에 괜히 맘 무겁게 만들어 드린거 아닌가 걱정됩니다

댁네 일순 찡이 지슬인 다들 잘 지내지요??

건강은 좀 어떠신지... 건강 챙기시고... 전주 나들이는 힘드신지...

이제 여름도 좀 한자락 물러간듯하여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풍성한 가을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빈이엄마 SOO님 답메일 못 드려 정말 죄송 합니다.

이 공간에서 그냥...평생 감사 드립니다 한 마디로.....

빈아 2년 생일 이 함미도 정말 축하 한다 너 만큼 천운이 따른 생명이 또 있을까?~~~~^^

 

아쫌
들어오자마자 오토바이에 강쥐 메달고 달린 글 보고 심란했고 이글 보자 첫 글에 더 심란해졌는데 뒤로 갈수록 맘이 화악 풀립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14.08.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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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쫌님?~빈이를 비롯해 나머지 강쥐 두녀석과 4마리의 냥이들(원래 냥이들만 키우시던 댁인데)생전 처음 입양해 주신 녀석이 "빈이"랍니다~4달을 지켜 보시다가~이 댁의 7반려동물들 앞으로도 넘치는 행복만 있을거라 믿고 있습니다 아쫌님께서도 늘 행복 하시길~ 14.08.18 삭제 리플달기
Behappy
빈이를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Soo가족분 복 많이 받으시길...빈이도 오래오래 행복하렴~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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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SOO님 빈이맘님 아버님,아드님 이 따뜻한 댓글 짬 내셔서~ 아 오늘 토요일이니 좀 한가로우시겠네요 같이 보시면 싶어서요~ 빈이의 행복을 축원 해 주시는 Behappy님도 행복의 나날 되시길~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김옥길
어휴~~~다행이야~~강아지~~활발하게 이뻐요~~집고양이~~캣타워~~자유롭게~~잘 올라가고~~ㅋ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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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김옥길님 보시기에도 빈이와 맞춤 캣타워 드~넓은 자연속에 뛰노는 녀석들 보시고 좋으신듯~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브이포벤데타
12년 4/11 이면 총선 아니냐?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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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ㅎㅎㅎ 총선 이네요~그런데 말이예요 총선이면 어떻고 칼선이면 어떻고 대선이면 어떻고 소선이면 어떠하리~브이포벤데타님 이 글의 핵심은 싸이코에게 학대 당해 죽음 직전에 구조돼 천운으로 천국과도 다름 없는 댁으로 입양된 한 생명의 나날이 행복한 삶을 전해 드린 글 이랍니다~한동안 뚱자애미 글에 조용히 반대만 누르더니 게시글 보다 앗! 총선인데 대선이라 썼네?이게 태클꺼리니?벤데타야 너 말이야 정말 우리 딸 보다 분명 아래 일것 같은데 전........에 분명 위아래턱은 좀 가리자 부탁 했잖아요; 악플러;가 그리좋냐;;;이 가련한 영혼아;;이럴수록 너 하나 욕 먹는걸로 끝나는게 아니고 니 부모님이 욕 먹어;;고만 좀 까불어; 14.08.16 삭제 리플달기
chokdee
뚱자어머니~~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빈이 입양해주신 SOO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두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뚱자어머니 특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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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chokdee님~도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시고 평안 하시고 축복이 넘치시는 나날이 되시길 바라며~제 건강;노력 중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mongmongsil
천사님들 모두 복 받으세요~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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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mongmongsil님의 마음이 따뜻해 지셨다니 제 마음은 빈이의 나날이 럭셔리견으로 변모해 가는 모습을 보니~~~~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SOO
울빈이 소식 올렸다 하시니 안들어와볼수가 없네용!! ㅎㅎ 같은마음으로 사랑해주시는 분들 다들 행복하시고 댁네 반려아이들과도 행복하세요!!뚱자어머니께서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챙기시구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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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빈이엄마님~빈이네 처럼 질병 없이 잘~살아 가는 생명들의 글 만 볼 수 있으면 하는 저의 소망 이기도 합니다~ 제 건강은;네 노력 하고는 있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세렌디피티
눈물나고 욕도 나오고ㅜㅜ 입 묶어 논 인간 잡아다가 똑같이 조댕이 묶어 주고 싶네ㅡㅡ 좋은 분을 새주인으로 만나서 정말 다행이에요..모두 복 받으실 거에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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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세렌디피티님 지금 친부모가 자식을,자식이 부모를 아무렇지도 않게 처참히 죽이는 말세지말의 세상이 돼 버린 험악함에 살고 있는 가운데 말 못하는 너무 순한 이 녀석을;;그렇게 학대를 당하고 대수술 받고도 바로 제 손을 핧던 빈이~그냥 천사 같은 분들 품에 안겨 행복속에 살아가는 지금의 앞으로의 삶만 축복 해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이유는 간단 합니다 지금 대한민국 내의 일 을 생각 해 보시면 그게 답 이겠지요;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쟈스민
읽는내내 가슴 찡하기도 하고 행복해지네요.. 정말 천사같으신 분을 엄마로 만났구나 빈아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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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 쟈스민님 빈인 정말 천사엄마와아빠형아 할머님 할아버님을 만난 천운이 따른 녀석 이랍니다 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파랑새
그저 읽어 내려오는 동안 감정이 흐믓했다 찡했다... 행복했다..... 그리고 고맙고 고맙다는 생각.......ㅜㅜ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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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 짬이 나셨었나 봅니다 빈이 이녀석 오프라인의 제 딸,조카 같은 녀석들도 어머니 어떻게 그런 댁을 찾아 보내셨냐고 빈이는 오프라인에서 유명견 이랍니다~ 파랑새님 댁에 이어 이제 빈이네도 원래 사시던 전주에서 차로는 20여분 정도 가신다 하셨는데 대지가 300평 가까이 되는곳에 보금자리를 이렇게 설계만도 1년 가까이 반려동물을 위해 하셨다니 두 댁 이 이 공간에 들어 오시는 분들의 꿈 같은 로망이 겠습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황금열매
산소같은 분이시네요 제네들 너무 행복해 보여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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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SOO님께서 가족분들께서 황금열매님께 맑은 산소를 드렸나 봅니다~황금열매님 보시기에도 세녀석 또 냥이도 행복한 삶이 보이시지요~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미니언니
사람이나 아이들이나 어떤 사람과 인연을 맺게 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건강은 어떠신지요.... 이렇게라도 소식 들으니.... 반갑습니다.....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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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오랜만이시죠?미니언니님~네 말씀대로 말 못하는 동물들은 어떤 사람과 연을 맺느냐에 따라 그 삶이 결정 된답니다~ 그래서 단 한 생명을 입양 보내더라도 심지어 빈이엄마님도 이런 상황의 녀석을 입양 보내려는 제 입장에서도 차분히 예의 바르게 물어 보시기는 하시는데 처음에 기분이 살짝 좀 그러셨다고~나중에 말씀 하시며 지나고 생각 해 보니 뚱자애미가 왜 그리 신중히,깡깐히 입양상담을 하는지 백번 이해가 되신다고~ 제 건강은;육신이야 당연히 시시각각;;그치만 아직 희망은 놓지 않고 있답니다;집에 일순,앞도 못보는 찡이,막둥이 지슬이 이 녀석들 떠날때까지 살 수 있을진 하늘만이 아시는 일이지만..... 14.08.16 삭제 리플달기
핑기
가슴 따뜻한 소식이네요^^ 빈이야 많이많이 행복하렴....^^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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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빈이에 이어 새콩이 렝가? 새 생명을 정말 쉽지 않은 일인데 살리시고 이렇게 극진히 케어 하시며 나날이 빈이 녀석 더욱 행복할 일만 남았으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앙리티에리맘
저도 이집으로 입양가고싶어요 ㅋㅋ 감동이에용~~~^^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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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ㅋㅋㅋ~앙리티에리맘님 감동 받으신 댓글에 빈이엄마께서(물론 웃자고 하신 말씀~)그대로 전달-즈이집 입양 오심 무보수 농삿일 시켜 드린다고 ㅋㅋ~~그만큼 앙리티에리맘님께서 보시기에도 녀석들 드넓은 대지에서 뛰노는 모습이 참 보시기 좋으시죠?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희망
님~~~복받으셔야해요 눈팅과 댓글만 달고 암것도실천하지않는 제자신이 부끄럽네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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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희망님~동기가 생기리라 생각 합니다~ 희망님의 사적 상황도 있으실거고~SOO님과 가족분들 모두 만복 받으실거란 생각 의심치 않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4.08.17 삭제 리플달기
짱이맘
기억납니다 한숨만 나오던 사진속의 아이가 이리도 이쁜아이로 컷군요 보듬어주신 님 감사합니다 사랑받는 모습보니 저까지 행복해지네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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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SOO님~ 짱이맘님께서 감사 드리며 행복 바이러스 감염 되셨다네요~ 짱이맘님의 따뜻하신 댓글 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시안
이렇게 좋은 소식 들려주시니 그저 감사하고 감동입니다. 빈이 입양전부터 빠짐없이 보아온 사람으로 이렇게 잘 지내고 있는 모습에 두말없이 감동받고 가요. 저 미소를 보기 위해 뚱자엄마님 얼마나 애쓰셨는지, 빈이엄마님이 입양후 지금까지 얼마나 한결같이 지극정성이신지 너무도 잘 알고 있네요. 선물이 따로 없습니다. 보이지 않게 애써주신 soo님도 모두 정말 감사합니다.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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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는 이런 좋~는 덕담으로 댓글 주시는 시안님께 제가 감사 드리고 SOO님과 아버님,아드님,조부모님 그 댁 가족분들께 드려야죠~감사 드립니다~^^ 14.08.16 삭제 리플달기
그린티
좋은 환경에서 행복한 표정이네요 땡잡았네~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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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 땡 잡은 정도가 아니라 위의 빈이를 비롯한 세 녀석은 로또로 친다면 있진 않지만 특등이라 해도~^^ 14.08.16 삭제 리플달기
호잇
진짜~~~~대박이네요ㅎㅎ 뚱자엄마께서 맘씨가 좋으시니...강쥐들 입양보내는 입양처도 천사같은 분들만 만나시네요. 요즘 몸은 어떠신지...건강조심 하시고 아무쪼록 항상 감사드립니다. 빈이랑 새콩이 가족분들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4.08.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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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호잇님~ 저 맘씨 좋은사람 아닙니다~ 다만 한번 이상 버림 받고 학대 받은 생명들이기에;어떻게든 다시는 그 상처를 주지 않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해 생명을 정말 소중히 여겨 주시는 분들을 찾는 거랍니다.건강 염려 해 주셔서 감사 드리고~빈이&새콩&렝가?(시츄)가족분들 건강과 행복은~두말 할 나위 없을듯 싶습니다 감사 드립니다~평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길~ 14.08.16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