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24 14.06.15 19:46
반려 동물방 여러분들 그 간 안녕들 하셨겠죠?~
그 간 이 사람은 투병중;으로; 그져 전화상으로 가련한 생명들 입양,구조 관련에
약간의 도움 이라도 된다면 싶어 하는 중에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9788
오늘 이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병원 손님 이셨기도 하고
언니라 따르며 저희 뚱자 떠났을때,또 오로라 떠났을때 본인도 몸이 아파 투병 중
이신데도 불구 하시고 먼 김포 승화장까지 오로라를 떠나 보내 주셨던 "쵸코엄마"라는 분께서 어린 개월령에 얼마나 학대를 심히 받았으면 이 사람의 품에 안기기까지 석달반이나 걸렸고 병원 생활을 1년 6개월이나 했다가 입양 되면 하룻만에입양자분을 물어서 몇번의 파양을 당한 "여우"라는 믹스견을 눈물을 펑펑 쏟으시며 데려 가셔서 역시 몇달 동안 물려 가며 케어 하신 끝에 여우란 녀석이 겨우 마음을 열어 완전히 입양 하셔서 벌써 1년 2개월이나 되었는데.......
좌측이 여우 우측이 쵸코
오늘(14년6월15일) 오전 11시쯤 대문틈 으로 순식간에 없어져 전단지 만들어
지금 온 동네(이태원,보광동등)를 미친듯이 찾으며 다니고 계시고 이 사람은
하필 오늘이 일요일이라 동물병원은 전부 쉬는날이어 119안전쎈터,지구대,구청 당직실,용산구 관내 지정 포획 하시는 분 등 모든걸 동원해 연락 취할 수 있는데로 해 놓고 기다리는 일만 남았는데
쵸코엄마께선 지금도 온 동네를 돌아 다니시고 계시며 여우 못 찾으면 언니 나 죽어요;하시는데;
이름:여우
종류:단모 믹스견
성별:암컷
체중:3Kg정도
나이:3년 추정
특징:낯선 사람에게 매우 경계가 심함
유실일:14년6월15일(일요일)오전 11시쯤 집(청화 아파트 근처) 문 틈 새로 순식간에 튀어 나가 없어짐.
이 공간에 들어 오시는 많은 분 들 중 용산구 이태원,보광동쪽에 사시는 분 들 계시면 관심 있게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견주이신 쵸코&여우맘님께서 같이 염려 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꼭 전해 달라셨습니다~
여러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뚱자엄마
- 정말 오랜만이신 배현자님~ 댁네의 건강한 녀석들의 오랜만의 소식 잘 봤습니다~ 배현자님께서도 늘 건강 하시길~ 14.06.16
뚱자엄마
- 여러분들께서 함께 염려 해 주신 덕에 찾았답니다~ 감사 합니다~ 14.06.16
- 태평양
- ㅠㅠ 아고... 무슨일이랍니까... 병원에서 여우"볼때 진짜 이름처럼 여우짓하는게 너무 이쁘다고 ...ㅠㅠ..ㅠㅠ 정말 잃어버리는건 순간에 일어나잖아요..ㅠㅠ 얼릉 얼릉 찾으셨다는 소식 듣고싶어요... 아~ 마음 아파요... 여우"야 멀리 가지말고 엄마가 찾으러 갈거니까..ㅠㅠ... 14.06.16
- 6
뚱자엄마
- 아~태평양님~ 여우 어제 밤 늦게 천운으로 찾았답니다~ 여우를 여러번 보셔서 더욱 안타까워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14.06.16
뚱자엄마
- 같이 염려 해 주신 덕에 찾았답니다~ 감사 드립니다~sure님~ 14.06.16
- vvv07770vvv
- 꼭 찾으시길... 14.06.15
- 14
뚱자엄마
- 찾았답니다 vvv07770vvv님~ 감사 드립니다~ 14.06.16
뚱자엄마
- 찾았습니다 캠님~감사 드립니다~ 14.06.16
뚱자엄마
- 사생아님 잡종개도 생명 입니다 가만 있는 사람을 무는 개 절대 아닙니다;사람이 이 조그만 생명을 지독스레 학대하고 폭행을 가 했기에 자기방어 본능으로 낯선 사람에게 할 수 있는건 그져 무는것 밖에 없을 뿐 이고 경찰,소방관 "투입"?역시 절대 아니고 이 사람이 손 품을 팔아 관내 119안전쎈터,이태원,보광동지구대,전화상으로 유기견 들어오면 프로필 알려 드리고 연락 주십사 한거고 용산구 관내 지정 포획 하시는 분께 사진과 프로필을 보내 드린거랍니다~ 투입씩이나요~동물농장 아닙니다~ 하지만 소중한 생명 이라서 그져 소중한 생명 이라 찾으려 최선을 다 한 것 뿐 이랍니다~ 1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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