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 제발 이 가엾은 생명들 봐 주시길!!!!!!!

뚱자엄마 2015. 12. 23. 21:44

조회 848     12.05.11 16:17

 

요즘 하루도, 정말 하루도 쉼 없이 구조돼 들어오는 젖먹이들 부터 2~3개월령의 새끼냥이들을 보며 가슴 아파 할 시간도 없었다. 젖먹이들 우선 살려야 했고...다행히  임보수유 해 주실 천사 엄마들이 속속 나타나 주셔 지금도 잘 지내고 있고!!!

 

길냥이들의 취약점인 전염성질환 발현 될 까 싶은 염려 속에 케어를 했었고.결국 일주일 정도 만에 "백혈구감소증(일명범백)"으로 두 녀석이 이 땅을 떠났고,그 때문에 병원 입원실은 비상; 불소독에 한바탕 난리;;어제도 오늘도 쉼 없이 구조된 녀석들이 병원으로 릴레이로 들어왔다.

 

너무 정신 없이 구조돼 들어오는 이 가련한 생명들 살리고 싶은 간절함에 내 눈물샘은 없어진줄 알았는데,오늘 또 들어오는 삼색이4자매를 체킹하고 케이지에 넣어 놓고는 가슴 깊은 속에서 피눈물이 난다.

 

왜 태어났니?왜 길에서 태어나 이 고생들을 하니?

 

오늘 구조된 4녀석 다 암컷이다. 계산을 해 보자. 애미는 TNR을 시행 했다.

그런데 출산한 새끼 4마리가 다 암컷이다. 지금 2개월령 정도, 이 녀석들이 만약 구조 안돼고 길에서 다녔다면 한 3개월쯤 후 한녀석이 임신이 돼 5마리씩만 출산을 하면 20마리 그 중 에 또 암컷이 반 만 된다 치더라도 50여마리 또 증가!!!

 

암컷 4마리가 일년에 맥여마리로 늘어나는건 일 도 아닌 현실;;;

 

"Trap-Neuter-Return (TNR)" 제발 안락사란 미명하에 독사 시키는 것 으로만 고수 하시지 말고,TNR이 전국적이고,적극적으로 시행 되야만이 이 가련한 생명들이 길에서 허덕이다 전염병으로 질병 으로 이 땅을 등지는 일이 없으리라.

 

여러분!!!!!

어제 들어온 3개월령의 튼실한 3남매중 한 녀석은 입양 예약이 돼 있고 나머지 두 녀석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고 널~리 알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이 외에도 5/2 구조된-2개월령의 다섯 남매,5/7-구조된 젓소 냥이 또 5/10-구조된 삼색이네자매 에게

관심들 많이 주시고 "사지 말고 입양 하시라"고 널~리 스마트한 모든것들을 동원하셔서(펫북,트위터,

톡등) 한번씩만 알려 주시면 사다리 효과가 반드시 있으리라 기대 하며  이 가엾은 녀석을을 평생 품어

주실 분 들 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병원은 02-749-6750~1,오후1~자정) 상관 없습니다. 선택없이 이 땅 에 태어났지만 이 생명들 살아 숨 쉬는 동안 평안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널리 알려 주시길 간절히 부탁 드립니다.존경하는 반동방 여러분!!!!!!!!!!

 

 

 

 

 

 

arom
좋은 가족 만나길 바래봅니다... 12.05.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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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널리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12.05.12 삭제 리플달기
제인
방법은 중성화밖에없습니다.날씨가 따뜻하니 아가냥이들이 많이눈에보이네요.가슴이 아픕니다 12.05.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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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당연히 TNR이 유일한 방법인데 포획 되는 숫자 보다,늘어나는 이 가련한 생명들 때문에 오늘도 병원에 현재 있는 12마리의 2~3개월 어린녀석들과 며칠전 인공수유 보낸 네녀석;;끝이 없습니다. 12.05.12 삭제 리플달기
히키야니맘
꼭 좋은 가족 만나길..ㅠㅠ 12.05.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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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5.12 삭제 리플달기
free-
너무나 이쁜 아이들.. 꼭 좋은 가족 만났으면 좋겠네요.. ㅠ 12.05.11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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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널리 알려 주시면 더욱 감사 드리겠습니다. 12.05.12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