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4남매중마지막남았던자두의입양과남아있는히코

뚱자엄마 2019. 1. 21. 20:30

자두가 뚱자애미 손에 들어온게 12년9월26일이니 115일..........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6&articleId=121215

 

 

 

12년 10월 8일 대전에서 부랴부랴 올라 오셔서 쫑아님 댁의 둘째로 품어 주신 "가을이" 

 

 1년 고민 하시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신다는 분 들께 12년 12월6일 입양돼 사랑 속에 행복한 "앵두" 

 

13년 1월5일 로로라는 이름으로 둘째로 입양된 "모과"

 

 

이 사진이 "자두"가 뚱자애미 집 에서의 마지막 사진이 되어 버렸다.

 

젖먹이때 부터 사람 손에만 의해 키워진 4녀석은 모두 친화력이 넘쳐 사람에 대한

경계심이 전혀 없고 다른 동물 에게도 집에서 몇 달 동안 우리집 4 노견들을 늘

봐 왔기에 역시 경계심이 전혀 없다.4남매중 마지막으로 "자두"를 보내며 또 다른

마음이 들었지만 "히코"도 또 병원의 다른 녀석들을 생각 하며 마지막 뽀뽀로 작별인사 끝!

 

그래도 소심한 편 인 "자두"가 적응 기간이 얼마나 걸릴지 싶어 생각 하는 중 입양자 분 께서 채 몇시간도 안 돼 사진을 보내 주셨고 전화를 드리며 자두가 적응 시간이 며칠 걸릴테니;하자 마자 왠걸요 잠깐

냄새로 탐색 하더니 여기 저기 잘~날라 다닌단다~~으;순간 이 배신감~~

 

가을이,앵두,모과,자두 4남매의 입양은 4개여월에 걸쳐 사랑으로 품어 주시는 분 들 께 모두 안겨 떠났고 또 남아 있는 히코와 다른 녀석들도 품어 주실 분 을 열심히 찾으며 지금 갑자기 눈앞에 보이지 않는 누나를 찾으며 구슬피 우는 히코 달래 주며 히코야 너 같이 건강하고 이쁜 녀석 품어 주실 분 함미랑 같이 기다려 보자 하며 달래 가며 글 을 올린다.

 

위 의 4남매 입양 해 주신 분 들 정말 감사 드립니다

 

 

 티끌 하나 없이 이렇게 뽀샤시 하게 이쁘고 건강 했던 녀석이 큰~젓소 형아 한테 까불다 뿔 제대로 난 형아 한테 콧잔등 제대로 한방 맞고 아직도 흉이;;;

 

 "히코"이제3개월 말쯤 된 숫컷이고 아주 건강하고 늘씬한 몸 을 갖고 있는 녀석 관심과 사랑으로 잘~봐 주시고 품어 주시겠단 생각 드시는 분 계시다면 wy0613@hanmail.net으로 행운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keumppong
자두까지 ..넘 반갑고 섭섭하시겠어요. 히코를 사랑으로 보듬어줄 평생가족 곧 나타나겠지요.. 제가 도움드릴수 없어서 맘 뿐이여요.. 건강하셔야해요.. 13.01.21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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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아
자두가 드뎌 엄마가생겼네요 너무잘됐어요 히코도 조금만 더기다리면 좋은분 나타나실거예요 자두야 행복하게잘살거라~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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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히코가;갑자기 없어진 누나 찾느라고 이틀째 온 집안 돌아 다니며 울부짖는데;;휴;; 정말 다신 집에서 이 생명들 임보 라는거 안 하고 싶습니다; 병원에서와는 또 다른 애정 때문에;;; 13.01.20
사막여우
자두 가족만났군요.. 다행이고 축하한다~~ ^^ 건강하게 행복하자꾸나.. 히코야.. 희코도 희망 가지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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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히코;하루 빨리 품어 주실 분 나타 나시면 정말 좋겠는데;;; 누나 찾느라;;이틀째 울부 짖으며 찾으러 온 사방을 돌아 다녀요;; 13.01.20
똥그리휘
모두 모두 햄보끄자~~!!!^^♥♥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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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3.01.19
쩜이사랑해
으으 이 배신감~~에서 혼자 빵 터졌어요ㅋㅋ 함미 배신감 느끼게 하는 건 쩜이만 하겠어요?ㅋㅋ 자나깨나 걱정해주는 함미 생각해서 잘 지내자 맘 먹었나봐요 기특한 녀석~ 쩜이 사촌같이 생긴 히코..그래서 더 마음 쓰이는데 좋은 엄마 빨리 만났으면 좋겠어요;;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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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앗!닉네임을 바꾸셨나요 쩜이어머님~ 배신감은 농담 이구요 3달반을 품었던 녀석들이라서요~~ 생각이 좀 남 달라서 잠깐;;;하지만 히코도,또 병원의 젓소 두 녀석도 보내야 하고;;유기견은 아예 올릴 시간이 없네요;; 13.01.19
siamese
히코야 평생가족 만날거야... 조금만 기다려 보자...할미가 따뜻하게 보살펴주시는 만큼~ 히코는 좋은 가족과 묘생다하는날까지 행복할거야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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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늘~~~감사 드립니다~ 13.01.19
카르페디엠
너무 잘되었네요. 아침부터 my아고라를 보러오니 기분이좋아져요. 그저께 통화할때는 아무말씀 없으셔서 몰랐는데 입양성사가 빨리되었군요. 이쁜젖소들도 빨리 가족찾아 떠났으면 좋겠어요.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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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입양 희망자분들 안고 가실때까지는 사람 마음 모르는 거라서 말씀 안드린것뿐! 자두!잘~~살거라 믿습니다 입양자분이 이뻐 어쩔줄 몰라 하시던 모습이~~~~~~ 13.01.19
행복마녀76
앞머리에 검은가발이 ^^. 신사네요 좋은집사 빨리만날것 같아요 ♥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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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응원 감사 드립니다~~ 13.01.19
밍키
히코 너무 사랑스럽고 애교가 많을 것 같아요~~ 현재 동물병원에 있는건가요? 13.01.19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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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닙니다 저희집에서 케어중(임시보호)이고,관심 있으시면 위 글 잘 보시고 오후 4시 이후~반가운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매우 건강 하면서도 소심 하고 시간이 좀 걸리지만 일단 마음 열리면 흔히들 말씀 하시는 골골이 아닌 탱크 소리가 전자동 이랍니다~관심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리구요 밍키님^^ 13.01.19
댓글 밍키
안녕하세요! 뚱자엄마님~~ 생각으로는 히코를 제가 품고 싶었는데... 아직은 제가 마음의 준비가 덜된 것 같아요. 미안해요... 키우던 14년된 강쥐가 당뇨로 세상을 떠났는데 제가 잘 못 키운 것 같아 아이가 병에 걸린 것 같고 보낸지 2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미안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강쥐만 키워오던 제가 고양이를 잘 돌볼 수 있는지도 자문해봐야겠어요... 언젠가 마음이 다시 열리고 잘 돌볼 수 있겠단 확신이 들면 그때 시도해볼까해요... 귀한 생명을 좌지우지하기에 제가 아직 부족하다고 느껴집니다. 13.01.19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아;그런 일을 겪으셨군요; 괜찮습니다~ 오히려 고양이는 처음 키우시는 분 들께서(제입양보낸경험)조심스러워 잘~키우시고 계십니다. 나중에~마음 결정 되시면 다른 생명이라도 품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 드리겠습니다 밍키님!!!!!속히 마음 추스리시길 기원 드리며.. 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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