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서울시용산구)동사직전구조됐던홍대고양이"샤이"

뚱자엄마 2019. 1. 2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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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화)올리비아님께서 데려가신 "샤이" 제가 봉사하는 병원에 있는 동안 백방으로 "샤이" 입양처를 알아 보셨고 고양이 2마리 이미 키우고 계신 지인 분 께서 입양키로 하셨다는데 제 개인적 일 로 데려 가시는 날 보지 못 해 샤이가 있었던 훵한 케이지를 보고 있는데 마침 입양된"샤이"사진과 문자를 함께 보내 주셨습니다.

 

입양 가자 마자 가족분들께 둘러 싸여 무릎에 가만히 앉아 있다고 보내 주신 사진~

 

샤이가 적응도 너무 잘 하고 입양댁에서 이틀째날 따님 이불 속에서 동침 했다고~~

이런 녀석이 왜 그 엄동설한에 길 을 떠 돌았을까;

 

그건 중요치 않다는 생각 입니다.

 

현재 샤이는 가족분들의 사랑을 독차지 할 만큼의 애교 덩어리가 돼 있답니다.

불과 사흘만에 가족분들이 이뻐서 어쩔 줄 모르신다고 문자를 주셨습니다~~

 

 

녀석~ 너무도 곤~히 자는 모습에 콧잔등이 다 시큰해 집니다~

 

샤이~

이전 니 녀석의 삶이 어떠 했는지 알 수 없다만 새로운 너 의 행복한 삶 풍성히 누리길 바라고 구조하셔서 병원에 맡기신 분, 올리비아님,그린라인님(또 멍냥카페 모든 회원분들)어쩌면 동사 할 수도 있었던 한 생명을 이렇게 또 살려 주시고 입양 추진과 이런 새 삶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또 감사 드립니다~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SOO
나오셨군요!! 기운좀 차리신건지... 샤이!! 반가운 소식이네요!!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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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네!빈이엄마님~그제 조카녀석 보내고 보광동 도착 즉시 바로 병원으로 발걸음이 향했습니다 저 만 애타게 기다리는 녀석들 때문에~ 샤이 가는걸 못 보고 샤이가 있던 케이지가 훵 해 잠시;보고 있는데 이런 반가운 사진을 보내 주셨네요~잘~살겁니다 샤이~ 큰 체구지만 애교가 넘치는 녀석 이라서~ 13.01.25
천사에염
아직겨울다 지나지않았는데. 기초수급대상에서 벗어난 나홀로노인들 이때까지 4명이 동사했다. 그정성으로 사람이나 돌봐라! ㅄㄷ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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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무소의뿔
생명 귀한줄 모르고 사람 귀한줄만 아는 모자란 놈 13.01.25 신고하기
댓글 뚱자엄마
ㅄㄷ;?-독거노인분들,호스피스환자분들중 물질적 도움 절박하신 분 들,또 소년소녀가장 너무도 절박한 사람을 둘러 보는건 말씀 안 하셔도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반려동물 사랑 하시는 분 들 대부분이 사람에 대해 먼저 주위를 둘러 보시는 분 들로 알고 있습니다. 위의 말씀 동사;되신 분 들 정말 가슴 아픈 일 이지만 개인적으로 사람이고 동물이고 "생명"자체가 소중 하단 생각은 변함 없습니다-닉네임과는 참;;어울리지 않는 댓글을 쓰셨네요. 13.01.25
댓글 SOO
기본도 모르는 인간 같으니라고... 그렇게 노인들 공경하면서 초딩때 어른께 존대말하는법 안배웠니? 13.01.25 신고하기
댓글 옹쯔리
모르시나본데 .. 반동방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교복기부금을 모았고 5명의 아이들에게 교복후원이 들어갔습니다 이곳 반동방 분들 동물에게만 정성을 쏟지 않습니다 모두가 십시일반 함께 마음을 모아서 정성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사랑을 전달했습니다 이제는 반동방에 오셔서 사람이나 돌봐라 하는 말씀 하시면 안될것같네요 13.01.25 신고하기
댓글 소공녀
천사님은 나홀로노인들 얼마나 돌보고 여기 와서 그런 소리를 하시는지 궁금하군요. 선행은 알아서 하는 것이지 남한테 시키는게 아닐텐데요. 13.01.25 신고하기
댓글 christophe
참 옳으신 말씀입니다. 13.01.25 신고하기
댓글 그루터기
이 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이자 역사의 소용돌이를 몸소겪으며 일평생 성실하게 국민의 의무를 다한 노인분들을 방치한 국가를 탓하시오! 민간의 봉사와 헌신은 자발적인 선의의 발현일뿐 의무가 아니지만 국민을 보호해야할 국가의 책임은 의무이니까 13.01.25 신고하기
초롱마루맘
샤이의행복한모습이 너무보기좋으네요^^ 힘든일 겪으셨는데 빨리 마음추스르시기바래요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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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머릿속은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저만 기다리는 가련한 녀석들 때문에 정신 가다듬고 있는 중 입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25
하니
항상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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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3.01.25
태평양
샤이~~행복하구나?? ^^ 옆모습만 봐도 편안하고 행복하다는걸 알거 같네요~ 너무 감사합니다~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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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이 녀석 병원 들어와 이틀만에 함미에게 무너졌습니다~ 애교가 워낙 많은 녀석 이라서~ 13.01.25
몽실
샤이 이제부터 쭈-욱 행복하길 바랍니다...^^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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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럴거라 믿습니다~ 13.01.25
Olivia
급하게 낮시간에 이동해서 뵙지 못했네요 ㅠㅠ 샤이가 애교가 많고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건 어머님의 따뜻한 목소리를 듣고 지냈기 때문일꺼예요.입양자가 많이 감사하다고 전해 드리래요 ~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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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아니요~그날 조카 빈소를 지키고 있었기에 가는 샤이를 못 봐 약간의 서운함은 있었지만 보내 주신 사진으로 충분 합니다~ 감사 드립니다~ 13.01.25

바람이분다

항상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다른녀석들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해지길 빕니다.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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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최선 다 하겠습니다~ 13.01.25


keumppong
우리 여름인 언제나 이렇게 될까요!! 그저 부럽습니다..샤이야 여름이 아점마가 많이 응원했었는데... 행복한 소식에 가슴따뜻해집니다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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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여름이완 전혀 다른 성향으로 큰 체구지만 애교가 원래 많은 녀석 이랍니다~여름 어머님~~ 여름이도 시간이 흐르면 분명 샤이처럼 될 겁니다~ 13.01.25


북조선해방전사
도둑괭이출신이 아니네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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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북조선해방?전사님댁의 물건 먼치 하나도 훔친적 없는 애교 넘치는 고양이 이고 소중한 생명일 뿐 입니다~ 13.01.25


사막여우
샤이 건강하고 행복하거라~~~ ^^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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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지금 그렇게 가고 있답니다~ 13.01.25


카르페디엠
샤이가 이렇게 친화력있는아이였나요? 처음 사진올라왔을때 겁먹은눈빛하고는 완전 틀리네요. 샤이도 빨리 입양이되었고.. 울젖소형제들만 어찌 입양이 잘가면 좋으련만..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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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게요;젓소 두 녀석 그 순 한 녀석들 개인적 일 로 그 간 아시다시피 입양홍보를 하질 못해서;; 이제 다시 시작 해야죠~ 관심,응원 늘~감사 드립니다~ 13.01.25


방황하는 어린양
오래오래 건강하거라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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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건강 너무 좋고~잘 살거라 믿습니다 13.01.25


그린라임
아...감사해요. 우리 샤이 이렇게 또 보내요. 마음 아프실텐데 이렇게 마음 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 샤이 건강해져서 좋은 집에 입양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_ _) 13.01.25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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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올리비아님과 그린라임님,멍냥카페 회원분들께서 고생 많으셨습니다~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