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069 12.05.21 20:11
여기 반동방에 길천사들 챙겨 주시는 캣 맘 님들 정말 무수히 많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 뉴스 4번을 다시 봤습니다.
진행 하시는 여 앵커분의 스타트가 고양이 때문에 인구 4명중 1명이.. 로 시작 됐고...
어느 대학 교수님?길고양이와 집고양이 및 육류..이하 생략!
작년 여름 어느날 문득 가만 내가 반려동물을 키우기 시작한게 몇년이나 됐나?를 생각 해 보니 거의 38년 정도 되더군요. 처음 시작 된게 1985년 중풍으로 10여년 고생 하시다 하늘나라 가신 친정 아버님께서 1970년대 초반쯤 집 마당으로 들어온 길냥이 밥을 그것도 너무 정성스레(아버님을 아시는 분 들은 살아 있는 부처라 하셨답니다.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좀 많이 힘드셨지만)다시 멸치 똥 다 따고,퇴근길에 닭집 가셔서 그 때 내장으로 기억됩니다만 한 이천원정도의 분량을 사 오시면 양이 꽤 많았던 기억.그걸 너무도 정성들여 푹~~고아서 먹이시기 시작 하셔서 그 녀석이 6개월만에 저희집 안방으로 들어온게 계기가 되었습니다.
너무도 자연스레 반려동물들은 저희 집의 식구가 되어 방에서 같이 자고 나이 먹어 별이 되면 잠시 가슴 앓이 하다 또 계~속 그래서 지금도 노견 4 할머니가 저희집 식구네요.
정말 해 묵은 오래된 저의 30여년전쯤?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은 제가 아마 20대 중반쯤(당연히 결혼전) 사진 입니다.
이 사진을 왜 올리는지 밑의 사진을 보시면 이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저희 아들 녀석 8개월 쯤 인가의 사진 입니다.애 들 태어 나기 전 부터 원래 강쥐,냥이들이 있었으니 당연히 반려동물들은 식구로 알고 자란 아이들 입니다.
이 사진을 왜 올렸나???????????????고 물으신다면
냥이들 강쥐들과 태어나면서 부터 자연스레 같이 살아왔고,
지난 주 5개월만에 2박3일의 짧은 연가 라는거 나와서 눈 도장 찍으면서,이번에 간부들 신,검을 군병원에서 안 하고 3차 종합병원으로 내 보내 정밀검사 다 받았는데 국방부가 인정 하는 신체와 정신이 너무도 건강한 27살의 대한민국을 지키고 있는 강원도 최전방사단의 주요보직의 간부란 겁니다.
저 도 제 자식들도 그져 운 이 좋았을 뿐 일까요?
보도가 너무 경솔히 나갔다는 생각 입니다.
임산부 물론 주의 요 할 필요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 내용이 너무 고양이에게로만 포커스가 맞춰지고 감염되면 실명,뇌수막염.임산부 유산,태아기형등...가능성 있지만 매우 낮습니다.
육회,생선회등의 날것을 즐겨 드시는 분 들 이 더욱 유의 해야 하는 사항들 입니다.
이렇게 편파적인 보도는 절대 해선 안 된 다는 생각 들면서 오히려 이 역시 학대,유기와 길냥이들 혹여 몰살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매우 염려 스럽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들 앞,뒤 생각 해 가시면서 보도가 나가야 되는것 아닙니까;;
생명이 직결된,사람과 동물의 생명 모두의 생명의 문제 입니다.
공존 되어 져야 하는 존엄한 생명의 문제란 말 입니다;
SBS 관계자 님 들!!!!!!!!!
참고자료와 예방법 정정 보도 요구 청원 링크 입니다.
클릭 하셔서 다섯 글자 입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petition/read?bbsId=P001&objCate1=1&articleId=123047
뚱자엄마
- 감사드립니다 서명은 하셨겠죠?~~~~~ 12.05.22
- 하니
- 지금도 너무 고우시고 젊으셨을때도 미인이셨네요 아드님도 너무 반듯하시구요 저도 집에 오는 길냥이들 밥챙겨주는 입장에서 어제 참 많은 분노를 느꼈습니다 sbs 자체를 보지도 않지만 너무 경솔한 방송을 한것이 화가납니다 12.05.22
- 2
뚱자엄마
- 그래서 서명을 부탁 드린겁니다. 12.05.22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서명 목표는 넘었지만 서명 하시길~~~ 12.05.22
뚱자엄마
- 그래서 정정보도를 요구 하는 것인데 SBS측에서 어떻게 처세를 할지는;;; 12.05.22
- 개봉엄마
- 저도 뉴스보고 깜짝 놀랐네요 임신중에 응아도내손으로 직접치우고 침대에서 같이 자면서 생활한 나도 운이 좋은거였던가요 ,,휴 제발 이런기사에 키우던 냥이들도 버리는 사람이 있진 않을까 생각해보네요 12.05.22
- 4
뚱자엄마
- 저 역시도 임산부,어린애들 있는 댁 어르신들께서 지나친 염려로 인해 유기사태가 벌어질까 그게 제일 염려 스럽습니다. 실제로 병원에 강쥐,냥이들 이런 이유로 심심치 않게 버리고 가니까요; 12.05.22
- 뚱자엄마
- GuessWho님 아고라 청원 정보 진심으로 감사 드리고, 링크 걸어 놓으니 반동방 생명 소중히 여기시는 많은 분 들의 다섯글자"서명합니다"로 정정 보도가 나갈 수 있도록 보여 주시길.... 12.05.22
- 0
-
- yamm
- 네!고양이보단 날음식이 더 위험한건데 왜 저리 방송했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더 이해 할 수 없는건 배울만큼 배운사람들이 고양이를 요물로 생각한다는거죠. 12.05.22
- 2
뚱자엄마
- 너무 편파적인 보도에 첫마디 마다 길고양이 길고양이; 12.05.22
냥자매
- 했습죠! 12.05.22
수
- 네,, 12.05.22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위에 바로가기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12.05.22
뚱자엄마
- 아마 이 뉴스 보도 하나 때문에 임신중이거나,어린애들 있는 댁에 키워지고 있는 냥이들은 말 할 것도 없고,길냥이들의 참혹한 끝 을 보게 될까 두렵습니다. 12.05.22
-
뚱자엄마
- 이렇게 무책임한 뉴스시간의 보도로 얼마나 많은 냥이들이 유기 될까 정말 염려 스럽습니다 12.05.22
솔이엄마
- 제발 이일로 고통받는 애기들이 없어야 할텐데 ㅠㅠㅠㅠ 12.05.22
뚱자엄마
- 무식한 부모라서라기 보단,뉴스를 맹신 하시는 분 들께서 반려동물은 정말 다 비위생적이고 전염성감염의 대상으로 생각 하실까 염려 됩니다 12.05.22
lydia
- 벌써 고양이 키운다고, 집주인이 집 비우라는 사람까지 생겼더군요. 그리고 부모님들이랑 대판 싸운 사람도 생기구요...에효... 12.05.22
뚱자엄마
- 5천만 국민이 또 해외동포들도 다 보시는 뉴스!뉴스란게 뭡니까.신속,정확한 보도를 알려줘야 하는건데..이건정말;; 12.05.22
뚱자엄마
- 그래서 전 지상파 뉴스 안 본지 오래 됐습니다. 차라리 인터넷 뉴스를 보는게 더 정확한 정보가 많더군요. 12.05.22
뚱자엄마
- 글쎄요.동물농장게시판을 보진 못했지만,같은 사내에서 다른프로에서 정정멘트라도 나오려면 꽤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방송국도 위,아래가 있으니까요.아니면 전혀 없을지도.. 사과 정정 보도가 나가는게 당연히 맞는 것 이긴 합니다만; 12.05.22
-
뚱자엄마
- 대표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은"광견병"입니다. 그것도 개 가 광견병이 발현 됐을때 국한된 일 이구요. 12.05.22
뚱자엄마
- 위 제 게시글에 걸어놓은 링크 클릭 하셔서 서명합니다 다섯글자 써 주시면 조만간 찾게 되겠죠. 12.05.22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하도 시끄러워 뉴스를 4번을 다시 보고 또 보고 하다 할 수 없이 제 가족이 다 등장을 하게 됐습니다.이해 해 주시길.. 위에 청원 바로가기 링크 걸어 놨습니다.서명에 동참 해 주시길~~ 12.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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