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길냥이로 태어난 축복받지 못 한 녀석들의 끝;;

뚱자엄마 2015. 12. 24. 03:06

조회 739     12.05.23 15:38

 

 

더 이상의 처치를 해도 소용이 없었다.보름 넘도록 새벽 2시 넘어 병원에서 나왔고 손님들에게 어디 아프세요란 소리까지 들어가며 살리려 했었는데;;정말 살리고 싶었는데;;이 녀석들아;;;;;;;;;;;;;;;;;

결국은 이 모습이 되었구나;제발 다신 이 땅 에 오지 마라 제발;;;;;;;;;;;;;;;;;;;;;;;;;;;;;;;;

들꽃처럼
전 죽는 게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짧은 생이라고 불행하다고 긴 삶이라고 행복하다고는 생각치 않아요;; 아마도 많은 이별을 반복하는 뚱자엄마님이 제일 힘드실 거예요, 토닥토닥~~ 아이들은 그래도 마지막을 사랑 속에서 갔으니까요. 뚱자엄마님, 아이들의 마지막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12.05.2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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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나다나
편히쉬려므나..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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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안 할까요;;; 12.05.24 삭제 리플달기
히키야니맘
가슴이너무 아픕니다.아가들 고통없는 곳으로 가서 여기서 못한것들 맘껏 하며 뛰어놀렴..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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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길 간절히 바랍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이뿌니
불쌍한녀석 눈물나요 왜 한국만 유독 그런 악마가 많은지. 미국서 개 한마리가 찻길 지나가면 경찰두대가 고속도로 막고 구해요 그리고 그것에 불평하는 사람도 한명 없구요. 고양이도 마찬가지고요 암튼 좋은일 하시느라 감사드려요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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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받으려는 생각 전혀 없고,단지 생명이기에 살리고 싶었을 뿐 이었습니다.감사 합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사워리
뚱자엄마님 힘내세요...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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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힘 내야죠 또 절 기다리는 많은 녀석들이 있으니까요 감사 합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haesonga
에고~~, 넘 수고하셨어요. 아가냥들도 이제는 편히 쉬겠지요. 건강 돌보시기 바랍니다.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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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건강;잘 안 되네요. 이 녀석들 때문에요.감사 드립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댓글 haesonga
요즈음 상황을 보면 지치지 말고 장기전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 꼭 의도적으로 계획해서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기셨으면 합니다. 12.05.24 리플달기 신고하기
거북이
고생하셨어요. 아가냥이들 좋은곳에 갔을겁니다. ㅠ.ㅠ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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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러리라 믿고 싶습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완소캔디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이쁜 아가들 편히 쉬렴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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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씩씩하게 뛰어다니는 모습 보고 싶었는데요 캔디님;;;;;;; 12.05.24 삭제 리플달기
제인
참 마음아픕니다.그래도 최선을다했으니 너무 상심하지마세요.살아있는 다른냥이들을 더 행복하게해주고 신경써주시면 됩니다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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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길게 상심할 시간도 없습니다.단지 그 녀석들 있던 자리 잠깐 훵 할때 아;그 다음 또 다른 녀석들로 채워지니.....감사 합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레오맘
뚱자엄마님 최선을 다하셨어요...이제 조금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세여...님 글 볼때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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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무거운 글 만 올리게 돼 정말 송구스럽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레코코
아 너무 짧은 생을 살다갔네요 가엾어라ㅠㅠ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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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그래서 저 도 너무 안타깝습니다.감사 합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이쁜박쥐
ㅠㅠ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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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 위로 감사 드립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
오투
아가들 다 어린데 ㅠ.ㅠ 맘아프네요 12.05.23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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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전 매일 이런 녀석들과 살리기 위해 전쟁을 하고 있답니다. 감사 합니다 12.05.24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