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늘 그렇듯이 병원이 바빠 일찍 나갔는데?
입원실에서 들려오는 아주 작은 고양이들 울음 소리에? 눈 을 동그랗게 뜨며 이게 뭔 소리냐?하니 미용사 아가씨들 말 이 웃으며 어머니 선물 이요;;휴;;몇 마리냐?하니 6마리요;;
병원 손님도 아니고 동네 주민이 키우는 고양이가 새끼를 낳았는데 원장님은 처음에 진료를 보러 오셨나 했었는데 출산한 어미 고양이가 나이가 많아 젖이 더 이상 안 나오니 입양 보내 주세요 하고 가 버렸다는;;;
그래서 입원실 들어가 보니 그져 나오는게 한 숨 뿐;;
겨우 1개월반령 정도의 6마리의 생명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작은 상자에 담겨진 채 로 있는데;;
휴; 제발 아프지 말고 말썽 없이 잘 먹고 잘 자라서 제발 좋은 분 께 입양 가자 하며 한 녀석씩 체킹 하며 눈꼽 부터 닦으며 자동으로 계속 나오는 한숨;;;;;;;;;;;
제발 T.N.R.좀 해 주셨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
출처 : 반려동물
글쓴이 : 뚱자엄마 원글보기
메모 : 콘 아고 이뻐라 태어났으니 니들도 행복해야해 좋은 집사만나길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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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 제발 아프지 말고 잘 자라 줬으면 하는 소망 입니다~ 13.05.07
- 쩜이난이맘
- 아휴~~책임지지도 못할 아가들을 왜 낳게 해서는 저렇게 민폐를 끼치고 있을까요ㅠㅠ저렇게 예쁜 아가들인데..뚱자엄마님 한달은 고생 하셔야 되나봐요 휴;; 13.05.06
- 2
뚱자엄마
- 네;;오늘도 어김 없이;먹이고 닦아주고,하니 시간이;; 13.05.07
뚱자엄마
- 좋은 가족 만나게 해 주려면 최소 한 달 정도는 케어 해 줘야겠죠... 13.05.06
뚱자엄마
- 의외로 이런 분 들 심심찮게 있답니다;; 13.05.06
뚱자엄마
- 행운일지는 앞으로 최소 한 달 은 케어를 해 봐야 알 일 입니다;; 13.05.06
뚱자엄마
- 이쁘긴 하죠~하지만 아무 개념 없이 중성화도 안 시키고 새끼 낳게 해서 아무런 감정도 없이 입양 보내 주세요;이건 정말이지; 13.05.06
뚱자엄마
- MIYA님 뭐라시는겨?위안?;; 한 녀석씩 안아서 초유 먹여주고 이유식 먹여주고 눈꼽부터 생식기,항문 다 닦고 보니 이 6녀석 만으로도 2시간이 넘게 걸리는데;; 아직 안 나가셨나?연락 한번 주시길... 13.05.06
MIYA
- 베트남이예요.ㅎㅎ 그렇게 애기들 신경 쓰셔야 맘 아플 시간이 줄어들죠 ㅎㅎ 선생님 발끈하시는 거 보니까 애기들이 확실히 선물 맞네요 ㅎㅎ 13.05.06
뚱자엄마
- 컴 두드릴 시간도 있고 괜찮네~~ 13.05.06
뚱자엄마
- 보시는것 만 으로도 한숨 나오신다는데 전 어떻겠습니까; 그래도 해 봐야죠 제발 아프지만 말고 잘 먹고 잘 자라서 좋은 분 품에 안기게 될 날 만을 소망 합니다. 13.05.06
뚱자엄마
- 이 6생명이
뚱자엄마
- 아직 일러요;키워야죠;; 뚱자애미 몫 이랍니다 여우님;;; 13.05.06
뚱자엄마
- 아직은 제가 좀 케어를 해야 될 어린 녀석 들 이라서요;; 13.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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