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용산구)치명적인범백이겨내고입양된삼색이의현재!!

조회 1313     12.06.06 16:12

 

 

5월11일 구조돼 들어와 범백혈구감소증으로 세자매는 결국 떠나 버리고 홀로 살아남아 너무 튼실해진 삼색이 6월2일날 지 평생을 품어 주실 좋은 분께 입양 갔다는 게시글 올렸는데.....

지금은?............

 

 

"콩지"라는 이름으로 아~주 좋은 가정으로 입양된 삼색이 아가씨의 현재~~~

 

 

살아 줘서 너무 고맙고 널 품어 주실 좋~은 분 만나게 돼 정말 감사 드리고~~

 

 

ㅎ!병원에서도 호기심 만발로 잠시도 가만 못 있던 이 녀석 모든게 궁금한 모양! 

 

 

웃는듯이 너무 편안히 잠 든 모습~~~~~~~~~

 

 

또 장염 투병 후 지금은 너무 튼실한노랑이 남매 도 품어 주실 분 을 지루하리만큼 애타게 기다리는 중 입니다. 병원에서 케어 받는게 길에서 하루 하루 불안하게 헤매는 것 보다야 훨씬 낫겠지만 평생을 품어 주실 분 께 안길 수 있는 행운이 이 녀석들에게 주어 진다면 말 할 수 없는 기쁨 일텐데............

 

 

이 노랑이 남매 품어 주실 분 간절히 기다립니다!!!!!!!!!!!

 

 

보호소이름	21세기동물병원	전화번호	02-749-6750
보호장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동  259-1

 

 

나다나

삼색이표정이 정말 다양하네요 아련한 눈빛 ..아름다워요^^ 행복하렴 삼색아~ 노랑둥이 남매도 곧 가족분이 오시겠죠? 긍정의 힘!!!! 믿어 봅시다 ㅎㅎ 12.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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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아주 매력있는 녀석이었습니다~~~ 노랭이 남매도 진심어린 사~~랑으로 품어주실 분 들 찾고 있답니다^^ 12.06.07

그놈의정이뭔지

늘 생사를 넘나드는 녀석들의 안타까운 모습만 보다가.. 힘겹게 살아난 녀석이 좋은분께 입양 되어지는걸 보면서 큰 보람을 느끼시겠네요.^^ 제가 도울 형편은 못되지만..노랑이 두 녀석도 빨리 좋은분을 만나길 바래드립니다.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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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네!정이뭔지님 정말 오랜만에 지 언니,동생 세녀석을 떠나보내고 유일하게 살아남아 아주 튼실해진 이 녀석이 입양돼서 다른때 보다 그 기쁨이 말 할 수 없었답니다.입양자분께 자세히 말씀 드리고(투병했던걸)입양자분께서 얘가 어딜봐서 아팠던 애 냐고 입양 하셨으니 저 도 더욱 안심이 되구요. 아 이 노랑이 남매 녀석들 장염 걸려 며칠 고생 했지만 살아 줬습니다.아픈 사연도 있구요~~ 하지만 길냥이라서 받은 말 같지도 않은 사연은 중략하고 정말 진~심으로 사랑으로 품어 주실 분 을 찾고 있답니다.항상 응원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12.06.07

아이리스

뚱자엄마님의 ""지금은?..."소리가 젤 무서워요.가슴이 철렁... 수고많으시고 존경합니다!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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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죄송합니다.제 글의 방법을 바꿔야 겠네요~~ 어떤 분 께선 제목만 보고도 마우스 휘리릭 하시고 사진 보고 살았구나 안도 하셨다는 분 도 계시고 제목 보면 가슴이 철렁 하신다는 분 도 계시고 병원에 있으니 제 일상이 이렇습니다. 생면부지의 많은 분 들 께서 물론 뵌 분 도 많지만(저희병원에서 이쁜녀석들 가족으로 받아 주신 평~~생 은혜 잊지 못 할 분들)이렇게 항상 응원,격려 해 주시는데 어두운 내용은 그만 올리려 했더니 또 어떤 분 들 께선 아니다 올리셔야 한다.그래야 길냥이 TNR의 중요성을 심각히 인지 할 것이다 라는 말씀 들이 있으셔서 그냥 가기로 했습니다.지금은?-반갑고 좋은일로 해석 하시면 되실듯~~감사 드립니다. 12.06.07

레코코

콩자 귀티가 줄줄 흐르네요 사랑받고있는거 같아서 보기좋아요 ㅎㅎ두녀석도 좋은 가저메 입양되었으면 좋겠네요 뚱자엄마님 고생많으세요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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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고생은요~~이 녀석들이 아직 저희들 평생을 변함없이 품어 주실 분을 못 만나 고생이죠.제가 아무리 신경 쓰고 사랑한들 가족으로 품어주실 분에 비 하겠습니까..감사 드립니다. 12.06.07

라비타

아우~이뿌네요~입양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할께요~ 12.06.06

4

뚱자엄마

네!이쁜 이 남매 녀석들 품어 주실 좋은 분 들 매일 녀석들과 같이 기다리고 있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2.06.07

행복하자

매일 수고하시는 뚱자엄마님 눈팅으로만 늘 감사한 말씀..전합니다 12.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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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자엄마

별 말씀을요~~그져 제 인생은 자연스레 유기된 생명들과의 동반이 되버렸습니다.감사 드립니다. 1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