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227 12.08.10 04:53
월17일 관내 거주자 청년분이 구조해 데려온 믹스 어린 녀석
이 녀석도 슬슬 지쳐 가는 모습이 눈 에 보인다.
지금 한창 뛰어 놀 때 인데 병원의 사정상 바깥 산책 가끔이 전부인 이 녀석도 어제 밤엔 왠지
함미와 눈 을 마추는게 지쳐 보이는 눈빛 이다.
동네 사람들 말 로는 젊은 남,여 커플이 데리고 다니는걸 많이 봤다는데 버리고 이사를 한 건지;;;;;;;;
정말들 이러지 말자 사람들아;;;
가지고 놀다 버리는 장난감이 아니란 말 이다;;
흰둥아! 너 품어 주실 분 이 이렇게도 없니;보러 오신 분 들 은 많고,아유 이쁘고 온순하고,애교 많다.
결과는 지금도 케이지에서 오로지 함미만 바라보는 네 눈빛에 함미마져 기운이 빠지는구나.
내일 또 다시 기운 낼께 우리 같이 널 품어 주실 분 을 찾고 기다려 보자.......잘 자라 우리 흰둥이..



뚱자엄마
- haesonga 님 항상 감사 드립니다. 12.08.11
- 곰순이엄마
- 에고~이리 이쁜 아가를 왜 버렸는지..ㅠㅠ 끝까지 책임 못질꺼면 키우지 말지..어쩜 사람들이 그 업보를 어찌 감당하려고 저런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이 아이에게도 좋은 소식이 들리길 바랍니다~~ D-2~~~^^ 12.08.10
- 6
뚱자엄마
- 곰순이엄마님 때문에 급 웃습니다. 네 니얄 모레 입니다^^ 12.08.10
뚱자엄마
- 오늘도 전화로 오신다는 분 이 계셨는데 오시지 않음입니다;;; 12.08.10
뚱자엄마
- 요렇게 이쁘고 작은 녀석을 왜 안 찾는건지,버린건지;;;;;; 12.08.10
뚱자엄마
- 네 계속 이녀석 품어 주실 좋은 분 찾아야 겠죠 감사 드립니다. 12.08.10
뚱자엄마
- 널리 퍼 뜨려 주시길...... 12.08.10
뚱자엄마
- 많은 분 들 께서 널리 퍼 뜨려 주시면 이녀석에게 큰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12.08.10
뚱자엄마
- 초봉인 이진님 만나 여차 했으면 잘못 됐을 수 도 있었던 녀석이 무한 행복을 누리고 있고,예 초봉일 닮은 2.5Kg의 작은 녀석 입니다. 12.08.10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12.08.10
- 오투
- 순하게 생겼네요..제발 강아지들좀 잃어버리지말지 ㅠㅠ 조금만 신경쓰면 안잃어 버릴텐데 항상 고생많으시네요.. 12.08.10



- yumeooikakete
- 얼마나 답답할까요 ㅠ.ㅠ 아직 아가인거 같은데...부디 좋은 가족 만나기를~~~ 12.08.10
- 7
뚱자엄마
- 널리 퍼 뜨려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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