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658 12.08.24 02:46
여러분~~~~~
8월 12일 우여곡절 끝에 4개월간의 병원 케이지 생활 끝내고 천사 엄마 SOO님 품 에 안겨 전주로
떠난 빈이.
가족분 들의 사랑을 한 몸 에 받고 있긴 한데 얼마전 까지 직장 다니시다 퇴사 하시고 전업주부로
업종변경 하신 엄마 심심 하실까 그런지 아직 배변 훈련이 ㅜㅜ
ㅎ!그래도 빈이 엄마님께서 보내 오신 사진과 문자를 보면 자체에 사랑이 넘치시는게 보입니다.
빈이야! 배변만 가리면 좋겠다 엄마 소원 좀 들어 드리자 이 녀석아~~~~
빈이엄마님의 문자- 빈이 앉아 연습중요 ㅎㅎ 다 잘 하는데 배변 훈련만 안돼고 있어요 ㅜㅜ
쿠션에 절대 앉지 않고 사생 결단 중인 빈이 ㅋㅋ
아니 빈이야 이 럭셔리 하고 포근한 쿠션을 왜 마다 하고 물어 뜯고 사생 결단을
하니? 사랑을 넘치게 받아 이제 눈에 뵈는게 없어지면 안되지 이 녀석아~~~~~~
SOO님 = 빈이엄마님 빈이 입양 해 주신 일 제 평~생 살아 있는 동안 감사 드릴 일 입니다.
아버님과 아드님 가족분들께두요^^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뚱자엄마
- ㅎㅎㅎ!하마터면 태어난지 4개월령만에 이 땅 등질 뻔 했던 녀석 천사 가족분들 만나 천국에서~~~~~쭉~~~~~~~ 12.08.25
- bossjane
- 배변 어렵지 않아요. 휴지에 빈이 소변을 묻혀서 화장실 바닥에 문질러 놓으세요. 그리고 빈이가 소변을 볼라치면 화장실로 유인하세요. 그리구 빈이 소변을 화장실에서 보면 엄청 칭찬을 해주시구 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잘할겁니다. 빈이는 사랑받기위해 태어났습니다. 천사엄마는 복받을려구 태어나셨구요. 12.08.24
- 6
뚱자엄마
- 그게 안된답니다.병원 케이지에서 4개월 가량 생활 한 여파도 있을 것 이고 말씀 하신 건 SOO님께서 빈이 보러 처음 병원에 오셨을때 이미 말씀 드려 시도 계속 하고 계신데 이 녀석이 다른건 다 잘 하고 있는데 이 부분만 엄마를 힘들게 하고 있다는;; 12.08.25
뚱자엄마
- 태어 나길 복 이 넘친건 아니고 천사 가족분들 만나 지금 천국에서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답니다. 거북이님 입원 중 인 꼬맹인 괜찮은지 싶습니다 12.08.25



뚱자엄마
- SOO님 반동방 분 들의 격려 들으셨죠^^ 12.08.25
뚱자엄마
- 저 도 그리 생각 한답니다. 단지 SOO님께서 좀 힘 드신게 제 가 지송해서;;; 12.08.25
- 나다나
- 빈이 뇬셕 오줌싸개구낭!! 아직 관심이 부족한게냐 ㅎ 빈아~ 엄마 아빠 형아는 빈이 무진장 이뻐라 사랑주실거야^^ 의심하지말고 걱정도 하지말고 잘먹고 잘자고.. 잘!! 싸면된다다^^ 지킬건 지키는 빈이가 되어보자꾸나. 빈이 할수있지^^? 화이팅!! 여긴 비가 지루하게도 내리네요. 며칠전만해도 덥단소릴 입에달고 살았는데.. 추워요 ㅜ ㅜ 대자리의 서늘함에 진저리가 ㅎ 요깔고 이불덮고.. 살짜기 감기기운마져 도네요^^; 훈남아드님과는 좋은시간 많이 보내고있으신가요^^? 조금은 기분전환이 되신듯한 느낌인데 ㅎ 싸랑홰요~♥ (누굴향한 하트인지는 안갈차 줄겁니다 ㅋ) 12.08.24
- 6
-
뚱자엄마
- 서울도 마찬가지 랍니다 어이구 뵙기 힘든 아드님 나오시자마자 친구넘들이 가만 두질 않네요;허긴 애민 병원에 매달려 있으니 삐칠만도 한데 참 기특한 아들님이예요.병원으로 와서 김여사 나 어디로 나갔다 몇시쯤 들어 올거예요 식사 꼭 하시고~~ 하는^^눈 뜨자마자 여기저기 전부 유기동물 전화 붙들고 있어도 싫은 내색 한번 안 하는 기특하고 착한 녀석!!! 이♥는 안갈차 주셔도 넘치게 알고 있답니당^^무한 감사 드리는거 알고 계시죠^^ 12.08.25
하니길떵포돌예삐사랑이
- 너도 늙어서 반년정도 똥 못가리면 버려질꺼야~~ 12.08.24
뚱자엄마
- 하나~~사랑이님 그만 ㅋㅋㅋㅋ 12.08.26
sanglim
- 왜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정말 듣기 거북하네요. 그것도 웃으면서 할만한 말은 아닌듯하네요. 12.08.24
-
- 눈솜이네
- 이 빈이가 그 빈이가 맞지요..? ㅎㅎ 빈이 눈빛부터가 달라져있네요~~ 이렇게 이쁘고 멋있는 녀석이었다니.. 얼른 배변가려서 엄마 고생 덜어드리자~~^^ 12.08.24
- 7
뚱자엄마
- 예^^4월11일 주둥이 고무줄에 챙챙 묶인채 살 이 괴사돼 응급 수술 받고 병원에서 4개월 살았던 빈이 맞습니다^^ 이렇게 천사엄마 SOO님을 만나고 사랑으로 뭉치신 아버님,아드님을 만나 완전히 변신 됐답니다 감사 드립니다^^ 12.08.25
-
뚱자엄마
- ㅎㅎ!엄마가 고생이 되시겠지만 엄마 정성과 사랑을 생각 해서 가릴거라 생각 합니다^^ 오투님 초롱이 계속 잘 하고 있죠?~~~ 12.08.25
- 보헤미안
- ㅋㅋ 응석꾸리기가 되려나봐요 빈이가 ^^ 천하무적이 되여가는 꽃순이처럼 아마 빈이도 천하무적이 될꺼같아요 상처있는 아이들 더 많이 보듬어주다보니 욘석들 무서운게 없어져요 ㅠ ㅠ 12.08.24
- 7
뚱자엄마
- ㅎㅎ!꽃순인 보헤미안님께서 일진으로 양성 하셨신데이~~~~~~ 빈이는 워낙 순둥이라에^^근데 천국으로 입성 하더니 이 녀석 이제 겨우 보름 남짓인데 진짜?장난 아니네요~~~~~~ 12.08.25
- yumeooikakete
- 빈아~~~천사엄마 힘드시게 하면 어떡하니...빈이 잘 할꺼예요^^ 지금은 넘 좋아서 어리광??? 12.08.24
- 8
뚱자엄마
- 저 도 그런거라 생각 합니다^^ 1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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