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3366 15.05.22 15:22
길고양이 600마리 산 채로 뜨거운 물에 담가 도살
기사입력2015/05/21 09:44 송고
길고양이 도축장소 모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부경찰서는 길고양이 600마리를 잔인하게 도살해 건강원에 판매한 50대 남성을 붙잡았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이 남성이 길고양이를 도축한 비밀장소의 모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길고양이들을 산 채로 뜨거운 물에 담가 도살한 뒤 건강원에 팔아넘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21일 길고양이 600여 마리를 붙잡아 도살한 혐의(동물보호법위반)로 포획업자 A(54)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최근까지 부산·경남 일대 주택가에서 닭고기 등 미끼를 넣은 포획틀로 길고양이를 잡은 뒤 경남 김해에 있는 비밀 장소에서 도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살아있는 고양이를 펄펄 끓는 물에 2분가량 담가 죽인 뒤 털을 뽑고 내장을 손질해 냉동보관해놨다가 건강원에 마리당 1만5천원을 받고 팔아왔다고 경찰은 밝혔다.


- 킹스맨
- 한잔 하고 태그 지금 보니ㅠ 사실 전 만물의 영장이 인간? 요말에 코웃음이... 만물의 민폐..ㅠ 냥이들을 저렇게 한... 저 인간 고대로 그 죄 받길. 15.05.22
- 9
- 베토벤
- 어재 저 기사를 보고 너무 쇼킹햇었습니다... 저런놈은 아마도 제명에 살지못할거라 믿습니다.. 저기 길냥이를 부탁해 방에도 냥이들 위치를 표기해서는 안되겟습니다!! 저런넘들이 분명이 찾아갈테니까요!! 그런데 더 화나는건 저런넘을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게 개탄스럽습니다!!! 15.05.22
- 16
- 킹스맨
- 그쵸... 너무 잔인해서... 요즘 차마 상상도 할 수 없는 잔인한 일들이 또 이렇게 발생하니까... 너무 잔인해서 어찌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 싶으면서도.. 점점 무덤덤해지는 기분도 듭니다.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 눈물이 납니다. 15.05.22
- 15



- 미키티
- 이놈 잡으려고 그동안 수상하다는 신고가 많이 있엇는데 경찰들이 대수롭잖에 넘기고 제대로 접수도 안받고 그랬죠 진짜 고작 1만5천원에 힘들게 배곯는 길고양이에게 이런짓을 하다니 꼭 600번 뜨거운물에 잠기는 일을 당하고 죽길 빕니다 15.05.22
- 23
- christophe
- 살았어도 죽었어도 영원히 무간지옥에서 살거라. 인간형상을 한 괴물같은 놈. 어찌 저런 눈망을 보면서 끓는물에 아이들을 집어 넣을수 있을까? 저건 사람이 아니고 괴물입니다. 가슴이 많이 아픔니다. 15.05.22
- 19
- 오투
- 생각만해도 가슴이 찢어지네요. 머릿속에 뭐가 들었길래 산채로 ㅠㅜ 산 생명들 눈을보면 어떻게 잔인한짓을 할수있을까요 ㅠㅠ 짐승만도 못한 인간들 고양이들 받은고통 그대로만 받고 피눈물 흘렸음 좋겠어요. 15.05.22
- 21



jiny
- 더 끔찍하고 가슴아픈건 길냥이들 중성화가 제대로 안되서 번식력도 좋은데 뱃속에 아깽이들까지 죽었을걸 생각하면ㅠㅠ모성애 강한 냥이들이 얼마나 한을 품으며 고통속에 죽어갔을지ㅜㅜ속상하고 열받아서 술한잔 해야겠어요. 15.05.22
- 꽁이
- 그지역 아기들 사라지고 있다는 캣맘글을 접한적이 있었는데 저 일과 관련있는거죠? 정말 끔찍하네요 철창속에 있는 아가들은 천만다행이지만 앞선 애기들의 처참한 울부짓음에 느꼈을 아가들 앞날또한 걱정이네요 정말 법이 뭐이래.. 15.05.22
- 18
- 고릴라
- 세상에서 제일 무섭고 잔인한게 사람이라더니..저 새끼는 그냥 사람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똑같이 끓는 가마솥에 산채로 넣어서 그 고통을 느끼게 해주고싶네.600마리의 억울하고 고통스럽게 죽어간 고양이의 원혼이 가만두지 않을거다.에라이 미친 새키 3대가 천벌을 받아라!!! 15.05.22
- 21
- jiny
- 사진만 봐도 끔찍하고 정말 분노가 치밀어올라요!!쌍욕이 나오려는거 간신히 참고 있네요.저 인간 나중에 그 벌을 어찌 다 받으려고ㅉㅉ자고로 말못하는 동물 학대하고 해코지하는 인간들치고 잘된 경우를 못봤네요.저 미친 인간 죽을때도 아주 고통스럽게 죽고 죽고나서도 지옥 불구덩이에 떨어졌으면 좋겠네요!에휴..이 나라의 동물 보호법 수준이 기가 찰 노릇이네요. 15.05.22
- 21
jiny
- 한 나라의 위대한 위대성과 그 도덕성은 동물들을 다루는 태도로 판단할 수 있다는데..우리나라 도덕성.위대성은 정말 밑바닥 수준이네요.이 사건이 벌써 해외 언론에 대서특필 됐을텐데 정말 부끄럽고 한심해요.밑에 지혜님 말씀처럼 우리나라는 엽기적인 중국을 욕할 자격도 없어요.ㅠㅠ 15.05.22
지혜
- 무엇보다 솜 방망이 처벌이 더 열받네요. 그러고 우리가 중국 사람 욕할 자격이 있는지 이제 유튜브로도 다 나갈텐데 세계에서 이 나라의 국격을 어찌 생각할런지? 1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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