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479 15.05.14 16:50
생명 자체를 존귀히 여기시는 이 공간의 여러분들~
안녕히들 지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어버이날과 다음날 너무 안타깝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두 생명의 사연을 간단히
이 공간 뿐 아니라 이 사람이 알고 있는 모든 온,오프라인을 동원해 올렸고 38분의 입양 희망자 분 들 중 이미 유기견 이었고 심한 학대를 받은 걸로 추정된 토이푸들을 키우고 계신 젊은 커플분들 품에 그제 안겨 드렸습니다~
입양 진행중 가슴속이 뭉클해;한켠 마음이 많이 우울 하기도 했었지만;
(조용 하던 포메믹스 녀석이 미니핀 녀석 홀 에 나오니 짓기 시작 하는데 동물적
본능으로 함께 하던 녀석과의 이별을 짐작한듯;)
이제 홀 로 남아 점점 더 지쳐가는 이 생명을 관심과 사랑으로 잘 봐 주시고
매우 온순하고 친화력 넘치는 2.5Kg의 이 생명을 혹 내가 끝까지 책임 지겠다
라는 마음이 드시는 분 계시면 연락을 기다립니다~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 주시면 제가 메일을 드리겠습니다~
견종:포메믹스
성별:숫컷
나이:2년
체중:2.5Kg
특징:매우 온순,소심하며 친화력 넘침
- 몽이엄마
- 다행히쌩얼얼굴이노출안되어ㅎㅎ루이가이쁘게나왓네용 서열은아직두둘이 진행중이구여 생각보다 루이가 잘적응하고 밥도잘먹고 어느정도훈련도잘따라주더라구요 데려온후로두녀석친해질수있게매일산책도열심히 하고있습니당ㅎㅎ 15.05.15
- 1
뚱자엄마
- ㅎ~이 사람도 루이 눈이 너무 편하고 선해 보여서~~ 쌩유 베리 감사요~~^^ 15.05.15
뚱자엄마
- 배현자님의 기원이 더 해져서 제발 그리 되기만을~늘 제게 기운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5.05.15
뚱자엄마
- 감사 드립니다 tantooee님 메일 보내 주신 분 중 아직 이 녀석과 연이 될 분이;ㅜㅜ 응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5.05.14
- haesonga
- 38:1!! 그러고도 다시 입양 가정을 찾아야 하는군요. 수고가 너무나 많으셔요. 미니핀 입양한 가정에는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포매에게는 얼른 좋은 가정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 챙기셔요. 감사합니다. 15.05.14
- 8



뚱자엄마
- 저도 그제 잠시 이 녀석이 짓음에 목이 메었고 입양자분이 같이 입양 하시고 싶다 하셨지만 미니핀 녀석이 환경이 바뀌니 당연히 적응 기간 필요 하고 첫째 푸들도 있고 해서.. 1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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