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남은 한 생명의 안식처를~

뚱자엄마 2016. 1. 17. 22:55

조회 1479     15.05.14 16:50

 

생명 자체를 존귀히 여기시는 이 공간의 여러분들~

안녕히들 지내셨으리라 생각하며~

 

 

어버이날과 다음날 너무 안타깝고 절박한 상황에 놓인 두 생명의 사연을 간단히

이 공간 뿐 아니라 이 사람이 알고 있는 모든 온,오프라인을 동원해 올렸고 38분의 입양 희망자 분 들 중 이미 유기견 이었고 심한 학대를 받은 걸로 추정된 토이푸들을 키우고 계신 젊은 커플분들 품에 그제 안겨 드렸습니다~

 

입양 진행중 가슴속이 뭉클해;한켠 마음이 많이 우울 하기도 했었지만;

(조용 하던 포메믹스 녀석이 미니핀 녀석 홀 에 나오니 짓기 시작 하는데 동물적

본능으로 함께 하던 녀석과의 이별을 짐작한듯;)

 

이제 홀 로 남아 점점 더 지쳐가는 이 생명을 관심과 사랑으로 잘 봐 주시고

매우 온순하고 친화력 넘치는 2.5Kg의 이 생명을 혹 내가 끝까지 책임 지겠다

라는 마음이 드시는 분 계시면 연락을 기다립니다~

댓글로 메일주소를 남겨 주시면 제가 메일을 드리겠습니다~

 

 

견종:포메믹스

성별:숫컷

나이:2년

체중:2.5Kg

특징:매우 온순,소심하며 친화력 넘침

 

몽이엄마
다행히쌩얼얼굴이노출안되어ㅎㅎ루이가이쁘게나왓네용 서열은아직두둘이 진행중이구여 생각보다 루이가 잘적응하고 밥도잘먹고 어느정도훈련도잘따라주더라구요 데려온후로두녀석친해질수있게매일산책도열심히 하고있습니당ㅎㅎ 15.05.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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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ㅎ~이 사람도 루이 눈이 너무 편하고 선해 보여서~~ 쌩유 베리 감사요~~^^ 15.05.15 삭제 리플달기
배현자
한 녀석이라도 입양이 되었으니 다행이긴 한데..... 남은 녀석도 얼른 좋은 분께 입양되어 헤어짐의 아픔까지 잊을 만큼 사랑 받고 살길.. 15.05.15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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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배현자님의 기원이 더 해져서 제발 그리 되기만을~늘 제게 기운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5.05.15 삭제 리플달기
tantooee
애쓰시네요. 이녀석도 좋은가정에서 행복하길. 15.05.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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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tantooee님 메일 보내 주신 분 중 아직 이 녀석과 연이 될 분이;ㅜㅜ 응원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15.05.14 삭제 리플달기
haesonga
38:1!! 그러고도 다시 입양 가정을 찾아야 하는군요. 수고가 너무나 많으셔요. 미니핀 입양한 가정에는 좋은일 가득하시기를, 포매에게는 얼른 좋은 가정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건강 챙기셔요. 감사합니다. 15.05.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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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늘 감사 드립니다haesonga 님~ 님 께서도 건강 유의 하시구요^^ 15.05.14 삭제 리플달기
그렇게살지마
같이 입양되었으면 좋겠다 했는데..결국.. 따로따로 입양을 가는군요..에고~~ 맘 아파라~~ㅜㅜ 15.05.14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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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저도 그제 잠시 이 녀석이 짓음에 목이 메었고 입양자분이 같이 입양 하시고 싶다 하셨지만 미니핀 녀석이 환경이 바뀌니 당연히 적응 기간 필요 하고 첫째 푸들도 있고 해서.. 15.05.14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