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서울시용산구)감사 드립니다~이런 분 들 때문에 다시 기운 냅니다.

뚱자엄마 2015. 12. 22. 23:34

조회 959    12.04.18 17:05

지난 주 봉사 하고 있는 병원에서 영원한 여행을 떠난 시츄 아이 엄마께서 몇번의 전화도 안 받고 하니,제 가 없는 사이 병원에 이걸 사다 놓고 가셨네요.별거 아니지만 맛있게 드세요 라는 문자와 함께..

아이 이름 보면서 바로 또 목이 메이는;;

 

 

또 애교가 하늘을 찌르는 고등어무늬 냥이-봉순이 둘째로 입양 해 가신"아이제이님"께서 아이들 사진을 보내 주셨는데 생각 보다 매우 빨리 적응 하는 두 아이 보며 우울 했던 마음 또 다집니다.

그래!아가들아 너희들에게 내가 필요 하다면,너희를 이렇게 학대 하고 버린 인간들 생각 않으마.

오로지 너희들 새 가족 찾아 주는 일 에만 매진 하마 합니다

 

 

인형 같은 봉순이 랍니다~~~

 

해피 바이러스
좋은 일 하시느라 항상 고생 많으세요.^^ 12.04.19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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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드립니다^^ 12.04.19 삭제 리플달기
옹쯔리
힘내세요 ! 여긴 그래도 따뜻한 공간이죠 ㅎ 12.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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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따뜻한 공간 이라는거 몸 소 경헙 하고야 느낀 이 미련한; 한분 한분의 응원의 댓글들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여실히 느끼고 있고,감동 받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12.04.19 삭제 리플달기
민트
복받으셨네요...^^ 늘힘내셔요 12.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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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합니다. 12.04.18 삭제 리플달기
레코코
이런분들도 있어야 세상 살만하죠 ~버리는 사람있으면 사랑으로 품어주는 분들이 계시기에 위안받습니다 기운내세요 12.04.18 리플달기 신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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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뚱자엄마
감사 합니다^^ 12.04.18 삭제 리플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