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감사 하고 기쁜 일 도 많은 일상 이지만,불과 사나흘만에 이건 정말;;;;
용산구 관내 다른 병원에 이 가엾은 생명들을 데려 갔건만 거절당해 봉사 하는 병원으로 들어온 생명들;
왜?지금 전염병이 돌아서? 그래도 그건 아니라 생각 한다.
살아 숨쉬는 생명인데 하는데 까진 해 봐야 할 거 아닌가;;;
불과 일주일 정도 사이에 병원 입원실에 냥이만 11마리다.
길천사들 TNR만이 최선의 방법이라는 생각이 다시 든다.
너무 감사 하게도 벌써 입양문의 전화가 왔다.당장 오셔서 보시겠다고...
당연히 정중히 거절이다. 오늘 구조돼 들어왔으니 최소 일주일에서 열흘정도 건강상태 살펴보고,또
친화력도 키워주고 컨디션 좋아지고 그 후가 입양이다.
전해 드리는 말씀에 전혀 거부감 없이 그럼 열흘정도 후 에 잊지 마시고 꼭 연락 주세요 하시던 감사
한 여자분 절대 안잊고 연락 드리겠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011-9031-6519 이고 오후 1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상관 없이 입양 문의 통화 가능 하니 많은 관심과 주변에 널리 알려 주시면 정말 감사 드리겠습니다.





다섯 녀석중 가장 작고 허약해 보여서 좀 걱정스러웠는데 기우였다 저녁때 다른 녀석들은 이유식을 숟가락으로 떠 먹이는데 몇번 숟가락으로 받아 먹더니 식기에 코 박고 살겠다고 야무지게 먹는다 살자 살아야지!!!!









이뿌게 밥 맛나게 먹어주고 지금 시기야 당연히 잘먹고 잘자고 잘싸고가 너희들 할 일 이란다.
내일은 더 맛나게 많이 먹고 살아 보자! 사진의 모습 그대로 밤 새 잘~~자고 내일 보자!




일주일 정도 어미가 나타나질 않아 구조된 2개월령 정도의 네 마리 다 암컷이고,아주 튼실하다.
순한 편 이고 오늘 사흘 정도 경계가 많이 풀려 눈꼽부터 얼굴 콧구멍 다 닦아주고,귀청소 해 주고 귓속이 차들이 많이 다녔던 곳에서 생활한게 틀림 없을것으로 추정되는 시껌둥이;어미젓만 먹어 사료를 모르니 불려 줘도 먹질 못해 숟가락으로 한 개 한 개 먹이기 시작 했더니 코 를 킁킁 그리며 받아 먹는다.
한 녀석 한 녀석 그렇게 한시간 정도 먹이다,손님 오셔서 홀 에 나갔다 들어오니?다 먹었다.
고맙다 이 녀석들아 먹어줘서, 먹어야 살고 먹어야 너희들의 평생을 품어주실 좋은 가족 분 들 을 만날 수 있단다. 이 함미는 절대 포기 안 한다.병원에서 모두 포기 했었던 3년을 병원에서 살았던 버려진 이유는 단지 두 마리 키우는데 힘들어서;그렇게 시작된 "너구리"라는 이름으로 병원에서 조차 아예 입양 포기했었던 너구리도 3달전 입양돼 너무 잘 살고 있으니까~~~~~~~살아 보자. 열심히 먹고 !!!!


이 사진 보내 주신 입양자님께 항상 감사 드리고 병원 입원실에 우측 누룽지랑+너구리랑 마치 한폭의 그림같이 꿈나라에 있는 모습을 출력해서 붙여 놓았다.왜?포기 하지 않으려고...
암컷 누룽지와 입꼬리가 웃는 모습인 너구리의 행복한 모습에 속으로 항상 다짐 하려고,포기하지 말자.우리 병원 식구들 조차 그래 니 평생 넌 병원에서 살아라 했던 너구리가 이리 행복하게 살고 있기 때문에~~~~~~~~~~~~~~~~~~~